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연천군 (문단 편집) == 지리 == 군의 동쪽으로 산맥이 지나가 보개산(877m)이나 [[고대산]](832m) 등의 산이 위치해 있으며, 남쪽에도 [[감악산]](675m)이나 마차산(588m)처럼 높이가 높은 산들이 존재한다. 나머지 지역도 나지막한 산들이 많은 편이다. 주요 하천으로는 [[임진강]]과 [[한탄강]], [[차탄천]], 신천, 아미천 등이 존재한다. 인구의 대부분은 차탄천-신천 계곡을 따라 군내를 남에서 북으로 관통하는 [[경원선]] 연선 지역에 몰려 살고 있다. 1998년 8월 7일~8일과 1999년 8월 1일~2일에 경기 북부에 [[집중호우]]가 쏟아졌다. [[한탄강]]의 수위가 상승되어 결국에는 한탄강이 범람했으며, 그 주위를 돌고 있던 전곡읍으로 물이 넘쳐들어와 시가지가 침수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그리고 전기와 수도가 끊기거나 도로와 철도 유실과 침수를 겪어서 상습적인 피해 지역이 되었다. 한편 [[임진강]]에 있는 연천댐은 1996, 1999년에는 연천댐의 일부분이 소실되었는데[* 1996년 7월말, 여름 홍수때는 5사단 어느 부대를 밤중에 덮쳐 20여명이 넘는 사병들이 목숨을 잃는 참극이 벌어졌다.] 해당 댐은 이명박 전 대통령이 현대건설 사장 시절에 지었던 것으로 설계부실로 인한 것이다. 애초에 홍수조절용 댐으로 건설하였다면 지금의 군남댐(저수량 7100만 ton) 이상의 저수량을 가져야 하겠지만 연천댐의 저수량은 고작 1700만ton이다.[* 참고로 대부분의 홍수조절용 댐은 기본 억ton~수십억ton의 저수량을 가진다.] 그래서 연천댐은 홍수조절용 댐이라기보다는 발전용 또는 다목적댐이라고 봐야 한다. 그리고 연천댐은 이후에 철거되었고, 2000년과 2002년에 집중호우가 경기 남부로 옮기면서 물대포 수준으로 집중호우가 쏟아지고, 경기 북부와 같은 하천 범람과 침수 피해를 겪었다. 2003년에 군남댐 건설 및 서울, 인천, 경기에서 이루어진 홍수 정비사업 덕분에 수도권에서 집중호우 피해로 난리나는 경우는 거의 없어졌다. 2009년에는 [[북한]] 쪽에서 댐을 무단 방류하는 바람에 [[임진강]]에서 물놀이를 하던 야영객들이 무고한 목숨을 잃어야 했다. 보통 댐의 수문을 열어서 방류할 경우 강의 수위가 높아질 것이라는 경고 방송이 나오는데, 상류가 북한이니 북한에서 무단 방류를 해도 미리 알 수가 없기 때문에 피해가 커진듯... 생존자 및 희생자 수색작업에는 군인들이 동원되었고, 희생자 시신을 발견한 병사는 4박 5일 [[군단장]] 포상휴가를 받았다. 이후 군남면 지역에 군남수위조절댐이 설치되어 폭우나 무단 방류에 의한 침수 피해에 대비하고 있다. 참고로 연천군은 접경 지역이기 때문에 옆 동네 [[파주시]]나 [[강화군]], [[철원군]] 등과 더불어 현재 말라리아 위험군 지역으로 지정되어 있다. 그래서 연천에서 '''하루만''' 자더라도 1년간 전혈[[헌혈]]을 할 수 없다. [[헌혈의 집]]에 방문해서 성분헌혈만 가능하다고 하기에, 한때 아무 질병이나 문제 없이 버스에 올라탔다가 1년 이내 연천 방문 경험으로 인해 버스에서 쫓겨나는 경우도 있었다. 하지만 이제 한정승인 지역으로 설정되어 연천군도 헌혈을 할 수 있다. 코로나가 잠잠하던 시기에는 군부대로 헌혈버스가 주기적으로 방문했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