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연평도 (문단 편집) == 최근 상황 == [[서해 5도]]의 특성상 [[북방한계선]]과 인접한 관계로 [[1970년대]]부터 [[북한]]의 도발에 갖은 피해를 받는다. 섬 주변 바다에서 [[대한민국 해군]]은 [[제1연평해전]], [[제2연평해전]], 연평도 포격전을 겪었고 그 때마다 연평도 어민들은 어업활동이 금지되는 등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았다. 또한, [[2010년]] [[11월 23일]]에는 북한의 [[포병]] 사격이 섬에 80발 정도 명중하여 큰 피해를 입었으며, 민간인 거주 지역까지 북한이 도발을 한 것으로 앞서 벌어진 해상 도발들의 수위를 뛰어넘는 '''정전협정 위반'''을 저지른 국지도발이었다.[* 피해 상황을 포함한 자세한 내용은 [[연평도 포격전]]을 참고하길 바란다.] [[연평도 포격전]] 이후 연평도 주민들은 사건 당시에는 대부분 대피호에 숨었다가 연락선, 어선 등을 타고 인천으로 속속 대피하여 평소 1,400여 명에 달하는 주민들이 한때 100여 명 수준으로 크게 줄었다. 이후 포격 5개월 후인 [[2011년]] 3월 기준으로 섬 주민의 80% 이상이 섬으로 돌아왔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tvh&oid=057&aid=0000158845|#]] 공격 이후 [[K-9 자주곡사포]] 6문을 추가배치하고 손으로 일일이 장전해야 했던 상황을 반복하지 않도록 [[K-10 탄약보급장갑차]]도 추가했으며 [[K-136 다연장로켓]]도 배치되었다. 또한 보도 통제와 민간인 통제가 이뤄지고 있어서 앞으로는 해군/해병부대 등 군사기지만 남을 수도 있다는 예측도 있었으나 연평도 포격 이후 섬 인구가 오히려 150~170명 가량 증가했다.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110052217115&code=950201|#]][* 연평도는 서해 5도 중 유일하게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섬이다.] 주민들도 연평도 포격 사태의 끔찍함을 잊고 [[꽃게]]잡이 등 생업에 열심이라고. 이후 2012년 4월에 500여명이 피난할 수 있는 1호 대피소가 건립되었고 앞으로 연평도 전 인구가 대피하여 생활할 수 있는 7개 대피소 시설이 건립될 예정이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57&aid=0000192058|#]] 일부 언론에서는 [[수도권(대한민국)|수도권]]에 배치되었던 [[K-9 자주곡사포]]가 연평도에 배치됨에 따라 수도권 방어에 공백이 있지 않느냐의 우려와 유사시 빼앗길 수 있는 곳에 과대 배치 아니냐고 의문을 제기했다. 물론 이는 기우인게 K-9은 수도권 육군에 배치한 걸 뺏어오는 게 아니라 해병대에 추가로 주는 것 뿐이었으며 해군 및 해병대를 잘 모르는 기레기들의 추측성 기사에 불과했다. 해병대에 K-9 추가배치가 이루어진 뒤에도 [[제1군단]] 등 수도권 전방 육군 포병전력엔 아무 이상이 없었다. 이후 2011년 8월 10일, 북한이 연평도 인근 해상에 포격을 가해왔다.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16&aid=0000393526|북한은 발파 작업을 했을 뿐이라고 주장했으며,]] 중국 군사전문지는 [[http://kr.news.yahoo.com/service/news/shellview.htm?linkid=435&articleid=2011081116045973894&newssetid=1270|중국의 신호에 따라 북한이 포격했다]]고 주장했다. 물론 중국 군사전문지의 기사는 엉터리 기사였는데 '''중국이 굳이 신호까지 하며 북한에 도발을 재촉할 이유가 없었다'''. 중국은 오히려 연평도 포격전 이후 추가도발 시 북한에 대한 원조를 끊겠다고 으름장을 놓았으며 이것이 나중에 북중관계가 냉각되는 원인 중 하나가 되었다. [[2013년]] [[12월 17일]] 기준으로 연평도 피해 복구를 위해 본토에서 넘어간 업체들이 숙박비 및 식사비 등을 3억 원 가량 연체하고 있다고 한다. 본토 같으면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는데 섬 주민들의 호의에 뒤통수 때린 업체가 뉴스에 나왔다. 원청과 하청 간에 책임 떠넘기기가 일어났으며 하청업체는 현재 파악이 안 되는 상태다. 애꿎은 섬 주민들만 큰 피해를 입고 있다.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newsid=20131217210006918|#]] [[2014년]] [[4월 29일]]에 북한군이 백령도 및 연평도 인근에 포 사격을 하였는데, 이에 대해 [[SBS]]에서 현지 주민과 전화 인터뷰를 하다가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tvh&oid=055&aid=0000277202|억지로 긴장을 조성하지 말라]][* 외지인들에게 연평도가 위험하다는 인식을 심어주면 관광업에 타격을 준다는 이유였다.]는 소리에 [[데꿀멍]]하는 일이 발생했다. 이를 보면 연평도 주민들이 북한의 계속된 도발에 무감각해진 건 사실인 듯 하다 . 그것과 관계없이 북한이 연평도에 지속적인 도발을 해오고 있던 것은 사실이긴 하지만 의도적으로 연평도를 무슨 분쟁지역 취급하고 적 도발을 스포츠 중계마냥 흥미 위주로 중계하는 언론의 태도는 욕 먹어도 싸다. [[2014년]] 4월부터 중국 국적 어선들이 연평도 인근 해안에서 불법 조업을 하고 있다.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06889827|#]] 해경특공대가 [[청해진해운 세월호 침몰 사고|세월호 참사]] 때문에 [[진도군]] 해역으로 떠난 이후 더 기승을 부렸다. 이 어선들은 [[대한민국 해군]]과 [[해양경찰청]]이 단속을 시작하면 북한 지역으로 달아났다가 단속을 멈추면 바로 다시 대한민국 영해로 들어와 불법 조업을 재개한다. 그 해 5월 1일에는 150여 척이나 몰려왔다고 하니 이쯤되면 [[해적]]이 따로 없었다. [[2016년]] 6월 6일 참다못한 연평도 어민들이 불법 조업을 하고 있는 중국 어선 2척을 나포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56&aid=0010325085|연평도 불법 조업 어선 2척, 어민이 나포]] 연평도 앞바다에서 불법 조업 중이던 중국 어선 수 백척 중 달아나지 않는 2척을 우리나라 어선 5척이 밧줄로 묶어 끌고 인천해양경찰서에 압송했다. 과정에서 저항은 다행히 없었는데 잠을 자고 있었다고 한다. 이에 해경에선 중국 어선 선장 47살 A씨와 52살 B씨를 대상으로, 불법 조업 여부와 서해 북방한계선, NLL 침범 경위 등을 조사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한다. 그리고 결국 해경청이 서해5도특별경비단을 만들어 중국 불법조업에 해군과 공동으로 대응 중이다. [[2020년]] [[9월 22일]] 밤에는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연평도 해역에서 한 명의 공무원이 피격되는 사건]]이 일어나 다시 한 번 이슈의 중심에 서게 되었다. [[2024년]] [[1월 5일]] 낮, 북한이 연평도 북방 [[NLL]] 인근에 200여발의 해안포를 발사하는 해안포 훈련으로 주민들의 긴급 대피가 이뤄졌고 국군은 400여발의 대응사격으로 맞대응하였다. [[https://www.donga.com/news/Politics/article/all/20240105/122915186/1?ref=main|#]] 자세한 내용은 [[2024년 연평도 해역 포격 사건]]에서 확인 할 수 있다. [[2024년]] [[1월 6일]] 북한이 연평도 북방 [[NLL]] 인근에 60여발의 해안포를 추가 발사하였으며 국군의 추가 대응사격은 없었다. [[2024년]] [[1월 7일]] 북한이 연평도 북방 [[NLL]] 인근에 해안포를 추가 발사하였으며 현재는 국군의 추가 대응사격은 없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