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연평부대 (문단 편집) === 근무환경 === 전방소초들의 시설은 열악한 편이다. 해안소초들은 바닷물을 끌어와서 식수로 사용한다. 물론 그냥 쓰는 것이 아니라 바닷물을 정수시키는 조수기 시설이 있다. 상황병들은 근무하면서 주기적으로 물량이 얼마나 있는지 확인해야한다. 물이 부족해지면 식판에 비닐을 씌워서 먹거나 샤워시간을 통제한다. 하루 24시간 수평선 보고 있으면 정신이 몽롱해진다. 보병중대끼리 돌아가면서 해안경계를 맡고 어느 정도 기간이 지나면 다른 중대와 교대 후 예비대로 복귀해서 훈련을 받는다. 이때 해안에서 황금마차만 쓰던 해병들이 하나회관에서 PX를 본격적으로 이용 할 수 있다! 외출도 가능해지며 유격훈련이나 IBS훈련을 받을수도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 샤워를 맘껏 할 수 있다! 근데 이것도 가끔 중대내의 물이 바닥날 때가 있다. 그래도 해안보다는 시설과 생활이 훨씬 나아진다. 예비대에서 실무생활을 시작한 해병들이 나중에 해안소초 가면 엄청난 갭 차이를 느낄 수 있다. 군수지원대의경우 얘기는 달라진다. 군수지원대에서는 식수걱정이 없거니와 물을 마음대로 쓸수있으며 경계근무는 CCTV로 대체한다. 간혹 위병소 근무를 설때가있다. 연평도내에 위치하기 때문에 바다는 조금밖에 보이지않는다. 군수지원대부대내 시설은 PX, 사지방 등등이 존재하며 약간의 부조리는 있으나 포9대대에 비하면 양반이라고할수있다. 모든 화장실에 비데가 설치되어있다! 주말에는 화장실이 북새통을 이룬다고한다. 북쪽 입구로 나가면 입구 맞은편에 고 문광욱 일병이 북한군의 포탄을 맞고 산화한 장소가 있다. 모든 조수기 관련 근무는 공병중대에서 도맡아 하고있다. 본부중대의 경우 주요 과업은 부대본부와 연결된 경우가 많고 근무 또한 본부로 많이 들어가게 된다. 근무를 본부에서 서는 만큼 근무환경은 동부대 타중대에 비해 쾌적한 편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