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연합함대 (문단 편집) == 정의 == [[해군]]의 [[함대]]가 2개 이상 연합하여 1명의 지휘관에게 통솔되는 형태를 말한다. 말 그대로 [[군집단|함대의 연합]]으로, 영어로는 Combined Fleet이라고 부르며, 대규모 작전을 위한 임시적인 연합으로 만들어진다. 따라서 연합함대를 만들어도 원래 함대는 그대로 존재하며, 목적이 달성되면 연합함대는 바로 해산하고, 각 함대는 원위치로 복귀하는 경우가 많다. [[대한민국]]도 전시가 되어 1함대와 2함대가 함선을 합치고 다닌다면 연합함대라고 부를 수 있겠으나, 사실상 역사적으로 대량으로 운용된 연합함대는 [[일본제국]]의 연합함대 뿐이고 대부분 연합함대라고 하면 이를 지칭한다. 사실 북한군 정도를 상대할 때에는 분산전략이 더 유효하기 때문에 함대를 유지할 가능성이 더 높다.[* 다만, 현행 작계 상 북한과의 전시 상황에서 각 해역 함대는 1, 2함대가 각각 동해와 서해에서 북진하고 3함대가 서해로 진출하여 2함대의 후방을 보호한다. 따라서 서해에선 2, 3함대가 연합함대를 구성할 가능성도 있다.] [[중국]]이나 [[일본]]과 전쟁이 터진다면 연합함대를 꾸려야겠지만. [[임진왜란]] 시기 [[삼도수군통제사]]라는 관직이 신설되기 전의 조선 함대도 사실상 연합함대 방식으로 운용되었다. 물론 실질적 지휘자는 [[이순신]]. 2차 출전 이후 이순신의 품계가 정2품 정헌대부에 이르러 다른 수사들 대비 품계가 높은 선임 수사임을 인정 받았고, [[원균]]이야 휘하 함대를 죄다 날려먹어서 지휘권을 주장할 만한 근거가 빈약했고 사실상 최대 세력이었던 [[이억기]] 함대는 작전 구역이 생소한데다 나이와 연차도 이순신보다 낮아 지휘권을 적극적으로 행사하기는 어려웠다. 정상적인 상황이었다면 최대 세력이자 주요 작전구역을 관할로 둔 경상우수군이 주도권을 쥐어야 했다. 실제로 이후의 [[삼도수군통제사]]는 경상우수사가 겸직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사실 여러 함대를 묶었다고 해도 '연합함대'이라는 표현을 쓰는 것은 과거 일본 정도 뿐이다. 미군은 보다 유연하게 '기동부대(Task Force, TF)'를 구성하는 경우가 많았다. 그대로 옮기면 임무부대 정도가 되지만 번역 시에는 기동부대로 번역한다.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1152428&cid=40942&categoryId=31910|#1]],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1070810&cid=40942&categoryId=31744|#2]], [[http://endic.naver.com/enkrEntry.nhn?sLn=kr&entryId=6feabbc1aefc49b2b0c4798cdbceea5d|#3]] 대표적으로 [[미드웨이 해전]]의 TF 16과 TF 17이라든지, [[필리핀 해 해전]] TF 58이 있다. 해당 작전이 끝나면 기동부대는 해산하고 본래의 함대 편제로 돌아가며, 다시 작전에 투입될 때 그 상황에 맞는 기동부대를 다시 편제한다. 연합함대와 같은 상설조직은 아니었다. 뿐만 아니라 같은 함대에 소속된 함정들이라도 일단 기동부대를 구성하고 나면 서로 다른 태스크 그룹에 배속될 수도 있었다. 태스크 그룹(Task Group, TG)이란 기동부대 예하의 소규모 전단을 일컫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