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열사병 (문단 편집) == 정의 == ||{{{#!wiki style="margin: -6px -10px" [youtube(PpHM4DfPZQU)]}}} || || '''당신이 열사병을 얻었을 때, 무엇이 일어나는가?''' || '''뜨거운 환경에서 체내에서 발생된 열을 배출하지 못하여 생기는 증세'''를 말한다. 대개 섭씨 40도 이상의 습한 환경에서 증상이 시작된다. 40도 이상부터는 몸의 단백질이 변성되기 시작하는데, 쉽게 말해서 산 채로 삶아지는 것이다. 이 증세가 나타나면 인간은 [[버틸 수가 없다]].[* 기온이 고온이라도 충분히 건조한 환경일 때는 직사광을 피할 수 있는 그늘에서 충분한 수분 보충만 제대로 해 줄 수 있다면 체온 조절에 큰 문제는 없다. 물은 최고의 열사병 예방 대책이다. 땀이 나와서 증발하는 것으로 열을 뺏고, 땀이 빠져나온 만큼 손실된 수분을 보충하면 전해질의 균형을 이뤄주는데다 물 자체가 [[비열(물리학)|비열]]이 높아 체온 상승을 막아준다. 문제는 '다습'환경에선 '''땀의 증발'''자체가 감쇠된다는것.] 즉시 의식이 흐려지며 몸에 경련이 일어나고 저혈압, 탈수 증상이 일어나 구토, 설사를 동반하여 심하면 [[사망]]까지 이어진다. 주로 [[환경미화원]], [[용접]], [[군인]]과 같이 고온의 환경에서 활동해야 하는 경우가 많은 직업에 종사하는 사람들과 신체가 약한 노인, 어린이가 열사병에 취약하다. 보통 날씨가 더운 여름에 많이 발병하지만, 드물게는 지나친 난방으로 겨울에 걸리기도 한다. 흔히들 [[일사병]]과 같은 질환으로 혼동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둘은 엄연히 다르다. 주로 동아시아의 [[온대 하우 기후]], [[온난 습윤 기후]] 지역을 비롯, [[사바나 기후]]나 [[열대 우림 기후]]를 띄는 인도, 동남아 등 아시아 몬순 기후대에서 이 병에 걸릴 위험성이 굉장히 높다. 열사병은 대부분 고열의 밀폐공간에서 발생한다. 야외, 특히 바람이 부는 야외에서는 햇빛만으로 신체가 40도 이상의 고열이 되는 경우는 드물다. 외부기온이 40도 이하라면 40도 이상의 체온이 되는 인체는 계속 열을 발산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실내의 밀폐된 공간에서 온도가 40도 이상이 되면 인체는 열을 밖으로 내보내지 못하고, 오히려 외부에서 신체 내부로 열이 들어오게 되므로 열사병이 오기 쉬운 것이다. 실제로 열사병 환자의 90% 이상이 실내에서 발병했다. 대표적인 예가 여름철 차 안에서 사망하는 영유아들이다. 매년 여름철이면 유치원생이나 어린이집 원생들을 실수로 차에 두고 내렸다가 고온에 의한 질식으로 사망했다는 뉴스가 끊임없이 나온다. 여름철 직사광선이 내리쬐는 차 안의 온도는 70도까지 상승하므로 열사병으로 사망한다. 야외에서는 웬만해서는 열사병이 생기지 않는다. 2023년부터는 ㅁㅁ병이라는 단어가 주는 직설적 어감때문인지, 온열질환이라는 단어로 대체하고 있다. 이를 국가기관과 언론등지에서 적극적으로 시행해 온열질환이 공식용어처럼 자리잡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