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열상감시장비 (문단 편집) == 여담 == 우스갯소리로 T.O.D를 탑 오브 [[땡보]](혹은 떼깔)의 줄임말이라고도 한다. 물론 실제로도 해상/대공 고정 운용할 경우 꿀보직인 곳도 있긴 하다. TOD병의 근무가 실내에서 조이스틱을 조작하는 것이 대부분이다 보니 붙여졌다. TOD 운용병으로 전역한 사람들의 말을 들어 보면, 육체적으로는 [[땡보직]]임을 인정하나 정신적으로는 그렇지 않다고 한다. 나름 야전부대라서 지통실 · 소초 상황병보다 신경 써야 할 것이 많은 것도 TOD 상황병이라고 한다. 그리고 대부분 TOD 근무는 3교대 로테이션, 사람이 부족하면 2교대로 돌아가기 때문에 정신적으로는 피로한 병과이다.[* 쉽게 말해 산, 강 등의 지형을 하루에 적게는 8시간 길게는 12시간 가까이 똑같은 화면을 계속 일정 속도로 움직이며 지속적으로 봐주어야 한다. 물론 TOD병의 수가 더 많은 부대는 1명이 6시간 미만으로 운용하는 경우도 있다. 결국은 부대마다 다르다.] 실제로는 [[땡보직]] 문서를 참고하면 알겠지만, TOD가 편하다는 것은 어디까지나 같은 전방부대 병사들 기준이다. 현재는 인원을 증원하는 추세로 2인 1조로 4교대 근무를 하며, 장비 1대당 8명씩 운용한다. 4시간마다 교대한다. 아무런 일이 벌어지지 않는다면 굉장히 지루하고 따분한 시간이 계속되고 이로 인해 집중력이 떨어져 잠시 멍한 상태로 운용하다가 특정 상황이 생긴 것을 놓치고 넘어가버리면 굉장히 큰일이 일어난다! 아무래도 TOD는 최전방에 배치하기 때문에 사소한 일이라도 보고가 중요한데 그걸 놓치는 것이니 이로 인해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굉장히 많은 보직이다. TOD병은 고정 TOD와 기동 TOD로 나뉘기도 한다. 고정 TOD의 경우는 평소 생활하는 소초에서 상시 설치되어있는 TOD 장비를 운용하며 근무하기에 장비를 옮기거나 TOD 외 별도의 경계근무가 없는 등 육체적으로는 확실히 편하지만 365일 근무를 서야 하고, 기동 TOD의 경우 소초를 나와 따로 구축된 진지로 차량 이동하여 장비를 설치하고 근무를 선 후 소초로 돌아오는 식이며 필요에 따라 감시장비 운용 외의 경계 근무도 수행해야 하기에 육체적으로도 고되지만 취약시기 한정으로만 운용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근무가 없는 날이 제법 많다. 하지만 근무가 없는 날이라도 소초의 인원이 부족하다면 ~~ 당연히~~ 다른 잡다한 근무에 투입되며 고정 TOD의 인원이 부족하다면 대리로 투입되기도 하기에 육체적으로도 고된 경우가 많다. 그밖에도 각종 상황에 따라 취약시기가 아니어도 투입되기에 운빨에 따라 꿀이 될 수도 매우 힘들 수도 있다. 열상감지장치가 널리 쓰이는 것은 군대이지만, 산업용에서도 널리 쓰인다. 또한, 사이클 등의 기계 [[도핑]]을 찾아내는 용도로도 사용된다. 아프간에서는 미군이 [[BGM-71 TOW|TOW]] [[대전차미사일]] 발사대의 조준경을 TOD 대용으로 쓰는 경우도 허다했다. 애초에 이 발사대란 물건부터가 열상 감지기에 대전차 미사일을 단 셈이니, 비싼 TOD 대신 이런 ATGM 발사대와 조준경을 이용하자는 것. 자세히 말하기는 코렁탕이지만 몇몇 군 대전차 미사일 교범에도 나와있는 내용이기 때문에 한국전쟁 다시 일어나면 우리도 [[임기응변]]으로 써볼 가치가 있는 전술교리라는 평가가 있다. 일반 TOD는 값이 비싸고 수량도 적으며 해안선 감시에도 여념이 없을 테니 전선을 이러한 대전차 미사일 발사대 조준경을 이용해 감시 임무를 해보는 것도 좋겠다는 것이다. 현재 쓰이는 TOD에 비해 성능은 약간 뒤떨어질지 몰라도 어차피 거기서 거기고, 여차하면 대전차 미사일을 쏴서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니 이쪽이 좋지 않겠냐는 의견도 상당수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