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열씨온도 (문단 편집) == 특징 == 이 체계는 레오뮈르가 고안한 온도계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그는 아날로그 온도계의 내부 액체로서 희석한 에탄올을 썼는데, 물의 어는점을 [math(\rm0\,\degree\!R\acute e)]로 잡고 이때 에탄올이 차지하는 부피의 [math(\dfrac1{1000})]을 [math(1)]눈금의 크기로 삼았다. 끓는 물에서 해당 온도계의 알코올 부피는 [math(8\,\%)] 증가, 즉 눈금으로 치면 [math(1000\to1080)]으로 [math(80)]만큼 증가하였고 이를 물의 끓는점([math(\rm80\,\degree\!R\acute e)])으로 삼았다. 그러나 '희석한 에탄올'이라는 표현에서도 짐작할 수 있듯이 온도에 따른 부피 상승률이 매우 크기 때문에 레오뮈르 온도계는 매우 거대했으며, 온도계 제작자마다 쓰는 에탄올의 농도가 미묘하게 달라 온도계마다 오차가 컸다는 문제점이 있었다. 이미 1717년에 파렌하이트에 의해 성능이 좋은 수은 온도계가 쓰이고 있었고 1724년에 화씨온도계가 확립됨에 따라 열씨온도는 사장되어 안 쓰이게 되었다. 섭씨와 비교하면 섭씨의 수치를 [math(\dfrac45 = 0.8)]배 한 것이 열씨, 혹은 열씨의 수치를 [math(\dfrac54 = 1.25)]배 한 것이 섭씨[* 환산식으로 쓰면 [math(\dfrac{T_{\rm\degree\!R\acute e}}{\rm\degree\!R\acute e} = \dfrac45\dfrac{T_{\rm\degree\!C}}{\rm\degree\!C})]. 더 간단하게 쓰면 [math(1\,{\rm\degree\!C} = \dfrac45\,{\rm\degree\!R\acute e}\dfrac{T_{\rm\degree\!C}}{T_{\rm\degree\!R\acute e}})]에서 [math(\dfrac{T_{\rm\degree\!C}}{T_{\rm\degree\!R\acute e}} = 1)]이므로 [math(\rm1\,\degree\!C = \dfrac45\,\degree\!R\acute e)]]이므로 환산이 매우 용이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