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염경엽 (문단 편집) == 여담 == * [[SK 와이번스]]와 [[키움 히어로즈]] [[팬덤]] 사이의 [[갈등]]을 악화시킨 장본인. 2016 시즌 말미에 태업 논란 후 사퇴해버린 뒤 2017년에 바로 SK 와이번스의 단장으로 가버리면서 '''SK가 염경엽 감독을 빼가려고 한다'''는 루머의 핵심이 맞았기 때문이다. 이후 히어로즈 팬들은 염경엽을 [[재평가]] 하고 치를 떠는 지경에 이르렀으며, 거기에 일부 SK 팬들은 이를 히어로즈 팬들의 열폭으로 치부하고 조롱하며 더욱 일을 악화시켰다. 염경엽 신화가 퇴색된 지금은 SK팬들이 과거 염경엽의 '''"흔들면 다 놓고 떠나겠다."'''는 발언을 가지고 '''어떻게 하면 흔들 수 있을까?'''를 고민하는 중이다. 여기에 히어로즈 팬들은 '''고연봉으로 유혹하는 타 팀이 있어야 하는데 없어서 안 흔들린다'''고 일갈하는 게 포인트. * 별명 중 가장 유명한 염갈량은 넥센 히어로즈 감독 시절 [[제갈량]]과 같은 뛰어난 전략으로 경기를 운영하고 이기는 모습에서 비롯된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이는 '''사실이 아니다'''. 황규인 기자가 밝힌 얘기에는 감독실에 비치한 책 중에 제갈량에 관련된 책이 있길래 붙여준 별명이었다. '''하지만 정작 그 책을 읽는 모습은 본 적이 없었다고'''... * 여기서 파생해서 염경엽과 관련된 다른 인물에게도 삼국지 인명을 갖다붙이는 드립이 있다. [[KBO 플레이오프/2019년|2019년 플레이오프]]에서 맞붙은 [[장정석]]을 원래 별명 '바지'에서 따 와 [[사마의|사마'''하의''']]라고 한다든가, 자꾸 실책으로 경기를 말아먹는 [[김성현(1987)|김성현]]을 [[위연]]이라고 한다든가.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superidea&no=196545&page=2|오주원에 지는 별]]. * [[태평양 돌핀스]] 소속이던 1995년 9월 29일, [[무등 야구장]]에서 열린 [[해태 타이거즈]]와의 시즌 최종전에서 9회초 2사 후 [[이대진]]에게 [[삼진(야구)|삼진]]을 먹고 경기가 종료되었다. 그 해 8월 31일 [[태평양 돌핀스]]가 [[현대그룹]]으로 [[현대 유니콘스|매각되는 것이 확정 발표된 상황]]이었고, 이 날 염경엽은 '''[[태평양 돌핀스]] 역사 상 마지막 타자'''가 된 것이다. 이대진은 1995 시즌 탈삼진 타이틀을 차지했으니 그의 기록에 일조했다고도 볼 수 있다. * [[KBO 리그]]의 [[검투사 헬멧]] 창시자이다. 2001년 6월 5일 [[현대 유니콘스]]의 [[심정수]]가 대 [[롯데 자이언츠]] 수원 경기 도중 [[강민영]]의 투구에 광대뼈가 함몰되는 중상을 입었지만, 2군 매니저이던 염경엽이 만들어 준 [[검투사 헬멧]]을 쓰고 불과 한달여 만에 복귀하면서 화제가 되었다.[[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general&ctg=news&mod=read&office_id=020&article_id=0000074145|[프로야구]심정수 "빨리 돌아왔죠?"]] 이후 2003년 4월 6일 [[심정수]]가 또다시 광대뼈에 사구를 맞고 쓰러졌지만[* 공교롭게도 그 때 상대는 [[롯데 자이언츠]]였고, 투수는 [[박지철]]이었다.] 현대 운영팀 과장이던 염경엽이 밤 새도록 [[줄#s-1.2|줄]]과 [[사포]]만 갖고 다시 검투사 헬멧을 만들어 주면서 심정수는 부상 당한지 이틀만인 4월 8일, 그 헬멧을 쓰고 복귀할 수 있었다. 이 이야기는 [[http://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baseball&ctg=news&mod=read&office_id=076&article_id=0002390125&redirect=true|2013년에 기사화 된 바 있다]]. * [[천하무적 야구단]]의 사이판 전지훈련 당시 수비코치로도 활약한 바 있다. [[http://www.youtube.com/watch?v=5Zp3hbH7gKA|영상]] 참조. * 어린 시절 집안이 상당히 부유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공무원]] 출신의 아버지는 광주 지역의 유지였다고 한다. 후술하게 될 그만의 [[쇼핑|독특한 스트레스 해소법]]도 부족함 없이 자라난 어린 시절의 영향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 야구계의 대표적인 달변가이다. 그런 장점이 있어서인지 선수 시절의 미미한 성적을 뒤로 하고 프런트에서 경험을 쌓았고 많은 성과를 거두었으며, 스카우트로도 좋은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그의 이런 면은 감독 취임 후 인터뷰들에서도 나왔는데, 체육인답지 않은 깔끔한 인터뷰로 여론을 되돌렸다. 야구 관련 커뮤니티에서는 염경엽은 대기업 본사 면접도 가볍게 통과할 거라고 감탄하는 의견이 나오기도 했다. 인터뷰를 보면 대단히 언변이 좋다는 걸 알 수 있다. 다만 이런 장점이 오히려 LG 시절 파벌을 만들었다는 오해와 루머로 이어진 것도 사실이다. 넥센의 수장으로써 성적으로 보여주기만 한다면 말뿐이 아니라는 걸 증명할 수 있는 기회였고, 결국 히어로즈를 창단 후 첫 포스트시즌에 진출시킴으로써 그 말을 증명해내었다. 하지만 정작 공개적인 석상에서 마이크를 잡았을 때는 그렇지 않은 자리와는 다르게 한참 말을 고르면서 답답하게 질질 끄는 스타일이라 팬들 사이에서의 평가는 그다지 좋지 않으며, 지지도가 높던 시절에도 해설은 무리일 거라는 평이 지배적이었다. 특히 방송 인터뷰에서 '어떤'을 너무 많이 써서 한편으론 네타거리가 되었다. * 전 [[KIA 타이거즈]] 감독인 [[김기태(1969)|김기태]]와는 충장중 - [[광주제일고등학교 야구부|광주일고]] 동기로 절친이다. 분명 나이를 보면 염경엽이 1살 더 많은데 동기인 이유는 염경엽 감독은 원래 빠른 1968년생이지만 학창 시절에 건강상의 이유로 1년 [[유급]]을 하였고[* 즉, 원래는 1967년생들과 동기지만 1년 유급을 하는 바람에 제 나이에 맞게 졸업한 셈이다.], 반대로 김기태 감독은 1969년 7월생임에도 불구하고 학교를 1년 조기입학해 1968년생들과 동기라 그렇다.[* 그러다 보니 같은 1969년생인 [[양준혁]]은 김기태를 형이라고 부른다. 참고로 김기태와 양준혁의 생일은 겨우 '''3일''' 차이고, 염경엽과 김기태의 생일은 무려 1년이 넘게 차이가 난다.] 일설에 따르면 중학교 3학년 때 야구가 너무 하기 싫어서 둘이 같이 가출해 광주를 떠나 서울로 간 뒤 [[서울역]] 앞에서 구두닦이를 하다가 3일 만에 가족들에게 붙잡혀 돌아오기도 했다고 한다.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kbo&ctg=news&mod=read&office_id=028&article_id=0002265582|해당 기사]] 이후 김기태가 [[LG 트윈스]] 감독으로 취임한 직후 염경엽에게 수석코치를 제안했으나 [[인터넷]]에 퍼진 파벌설을 알고 있던 염경엽은 더 이상 오해를 사기 싫다면서 거절하고 대신 [[키움 히어로즈|넥센 히어로즈]] 감독으로 자리를 옮겼다고 한다. 김기태의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kbo&ctg=news&mod=read&office_id=018&article_id=0003107743|발언]]에 의하면, 선수 시절 김기태는 '한국프로야구 최초의 [[야타족]]'이라며 염경엽을 놀렸다고 한다. 기사 내용대로 [[술]] 안 먹고도 잘 놀려면 애주가의 몇 배 노력이 필요하기에 더욱 놀라움 그 자체. * [[고려대학교 야구부|고려대학교]] 선후배에 같은 팀 동료였던 [[SPOTV]] [[김경기]] 해설위원과 처남 - 매제 관계다. 정확히는 염경엽의 아내가 [[김경기]]의 사촌동생. 김경기와 사촌 관계인 [[김풍기]] 심판위원이 염경엽의 아내의 친오빠다. 김경기가 둘을 서로 소개해 결혼까지 이르게 됐다고 한다. 김경기는 2016 시즌까지 [[SK 와이번스]]의 코칭스태프로 재직했지만, [[트레이 힐만]] 감독 영입 후 팀 체질을 개선시키는 과정에서 [[해임]]되는 바람에 두 사람이 같은 팀의 단장과 현장 지도자로서 활동하는 모습은 볼 수 없게 됐다. * 선수와 구단 프런트 팀장에 코치, 감독, 단장직까지 모두 경험한 몇 안 되는 야구인이기도 하다. SK 단장이 되기 전인 넥센 감독 시절 [[허구연]]이 2013년 10월 1일 [[MBC]] [[야구 읽어주는 남자]]에서 이것을 염경엽의 장점으로 언급했다. 게다가 2014년 넥센 히어로즈를 다룬 다큐에서도 [[하일성]]이 이를 언급했다. * [[키움 히어로즈|넥센 히어로즈]] 감독 시절 한 팬이 염경엽에게 건강 챙기라며 [[포도]]즙을 선물로 줬는데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sh&no=2587738|의례적으로 고맙다는 말 대신 '''이건 선수들부터 먹여야 하는데''' 라고 회답하면서 넥빠들을 감동먹였다는 일화]]도 있다. * [[김동재]] 코치가 뇌경색으로 쓰러지기 전에 본인도 두 번이나 유사 증상으로 실려간 [[http://sports.hankooki.com/lpage/baseball/201006/sp2010062417594857360.htm|전력이 있었다고 한다]]. * [[박명환야구TV]]에서 [[조용훈]]이 썰을 풀기를, 조용훈이 주로 [[영등포]]에서 술을 마시는 것을 목격한 염경엽 감독이 "돈 많이 벌어 [[서울특별시/강남|강남]] 가서 마셔라"며 핀잔을 늘어놓았다고 한다. * 2013년 포스트시즌에는 30명의 선수단들에게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kbo&ctg=news&mod=read&office_id=109&article_id=0002632907|1알에 5만원 하는 공진단을 1인당 10알씩 나눠 줬다고]] 한다. 그의 절친 [[이경제]] 한의사[* [[MBC]] [[일밤]] 출신 그 '이코노미 한의사' 맞다. 염경엽 감독은 [[아이스 버킷 챌린지/한국#s-1.8|아이스버킷 챌린지]]에서 그를 자신의 다음 타자로 지명하기도 했다. [[염경엽/2014년#s-2.5|항목]] 참조.] 도움으로. * 2014 시즌 기준으로 한국프로야구의 팀들의 감독 중 LG의 [[양상문]] 감독과 더불어 [[삼성 라이온즈]] 유니폼을 입어보지 않았던 감독이라고 한다. kt나 [[고양 위너스]]까지 포함해서도 말이다.[* 삼성의 [[류중일]], SK의 [[이만수]], [[롯데 자이언츠]]의 [[김시진]], [[두산 베어스]]의 [[송일수]], [[kt wiz]]의 [[조범현]]은 선수로, 고양의 [[김성근]], [[한화 이글스]]의 [[김응용]], [[KIA 타이거즈]]의 [[선동열]], [[NC 다이노스]]의 [[김경문]]은 코치 및 감독으로 삼성에 있던 적이 있었다. 시즌 초 LG 감독을 맡았던 [[김기태(1969)|김기태]] 역시 삼성에서 뛴 경력이 있다.] * 2015 시즌 기준으로 한국프로야구 팀 감독 중 롯데의 [[이종운]] 감독과 더불어 [[김성근]] [[한화 이글스]] 감독과 접점이 없다.[* 김성근 감독 아들 김정준을 수석코치로 불러들었다.] 김성근 감독은 1989~1990시즌 2년동안 태평양 돌핀스 감독으로 재직한 적 있었지만, 정작 염경엽은 1991년 시즌에 태평양 돌핀스에 입단했다.[* SK의 [[김용희]] 감독은 2000년 당시 김성근 감독과 감독 - 코치/2군 감독 관계로 삼성에서 같이 활동했다. 당시 김용희가 감독이었고, 김성근은 코치 및 2군 감독이었다.][* 다만 '김성근의 돌직구 시즌2'에서 김성근 감독에게 염경엽 감독이 조언을 구한 전력이 있는 것으로 봐서 이야기가 있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 야구친구의 [[http://yachin.co.kr/w/7/34|2014년 3월 6일자 상식과는 조금 다른 야구 이야기 코너]]에 의하면, 500경기 이상 출전했던 은퇴 선수들 중 타율이 가장 낮은 '역대 최악의 타자 1위'라고 한다. 그 외에도 역대 최악의 타자 톱10에 본인을 포함해서 [[조범현]]과 [[김경문]]이 뽑혔다. * 2014년 미디어데이에 따르면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kbo&ctg=news&mod=read&office_id=410&article_id=0000135711|쇼핑]]으로 스트레스를 푼다고 한다.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kbo&ctg=news&mod=read&office_id=396&article_id=0000094928|진짜로]]... 체내 [[알코올]] 분해효소가 적어서 평소 술은 전혀 못하는 지라 [[스트레스]]가 쌓일 때마다 가족들과 함께 [[백화점]]에서 옷을 사는것이 낙이라고 한다. 그리고 평소 [[먹방]]과는 전혀 연이 없는 극단적인 [[소식#s-2|소식가]]라 먹는 것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것도 어려운 체질이다. 참고로 야구 선배인 [[김진욱(1960)|김진욱]]은 염경엽처럼 술을 못하는 대신 [[커피]]로 스트레스를 풀고 있다. 다만 술을 못하는 반대급부로 상당한 [[골초|애연가]]이며, 2014년 10월 10일자 한겨레 기사에 의하면 염경엽 감독은 원정에서는 2갑, 홈에서는 1갑 반을 피우는 [[http://www.hani.co.kr/arti/sports/baseball/659076.html|골초임을 털어놓았다.]] * 2014년 5월 21일 한화전을 앞두고 전날 경기에서 있었던 심판의 결정적인 오심이 화제가 되자 오랜만에 혜택을 보았다는 발언을 하여 한화 팬덤에게 비난을 받기도 했다.[* 다만 바로 위 건과 이 건은 모 신문사 한 곳에만 나왔었다고 한다. 자세한 것은 [[염경엽/2014년|문서]] 참조.] * 2014년 8월 6일 말단 대리 시절 염경엽을 추억하는 기사가 났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sec&sid1=&oid=410&aid=0000173629|기사]]. * 2014년 10월 2,3일 베이스볼긱 인터뷰에서 "프런트가 좋은 재료를 공급하면 감독은 맛있는 음식을 만드는 게 역할"이라고 하여 '''염쉐프'''라는 별명이 추가되었다. [[http://job.dcinside.com/board/view/?id=sh&no=3967620|기사]] * 2014년 10월 6일 [[주간조선]]에 [[http://weekly.chosun.com/client/news/viw.asp?ctcd=C09&nNewsNumb=002326100019|'염갈량'의 전략은 19년 메모수첩에서 나온다]]라는 인터뷰가 실렸다. 길지만 내용이 좋으니 일독 추천. * 2014년 10월 27일 [[한국프로야구/2014년 포스트시즌#s-2|플레이오프]] 시작 직전의 [[http://www.sportsseoul.com/?c=v&m=n&i=128822|기사]]에 의하면,'몽인'(夢人) 염 감독은 잠들면서 무의식 중에서도 야구 생각을 하는데, 꿈결에 욕을 많이 쏟아내어 결국 기상 직후에 아내에게 '욕 좀 그만 하라'며 욕을 많이 먹었다고 한다. * [[2014년 한국시리즈]] 준우승이 확정되자 인터뷰 도중 결국 눈물을 보였다.[* 참고로 1994년에 같이 울었던 사람이 당시 넥센의 2군 감독이었던 [[김성갑]]이다.] * [[http://sports.media.daum.net/sports/general/newsview?newsId=20141123145407610|2014년 11월 23일자 한국일보 인터뷰]]에 의하면 아버지에게 동생 뻘이자 고교 후배이던 [[이종범]]과 많이 비교당했다고 한다.[* 프로필에서 보듯 염경엽은 68년 생, 이종범은 70년 생이다.] 김기태와 이종범은 그와 함께 자란 사이라고... 하단의 문화일보 인터뷰에서는 아버지께서 '''[[이종범|종범이]]는 저렇게 열심히 하는데 너는 맨날 잠이나 자냐?'''고 꾸지람을 늘어놓았다고... 결국 1996 시즌부터 [[벤치워머]]로 밀려난 뒤 아버지 말을 잘 들었어야 했다며 후회했음을 털어놓았다. * 2013년 [[추석]]에는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kbo&ctg=news&mod=read&office_id=382&article_id=0000131509|송편을 잘 빚을 감독]] 1위로 인기 투표에 뽑혔다고 한다. 히어로즈 팬덤은 섬세한 남자라고 찬양하는 중. [[송편]]을 잘 빚는 사람은 예쁜 딸을 낳는다는 속설이 있다는데, 실제로 아버지를 응원하러 야구장에 온 염경엽의 [[염아란|딸]]이 상당한 미모의 소유자임이 밝혀지기도 했다. *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kbo&ctg=news&mod=read&office_id=021&article_id=0002219848|2014년 11월 28일 자 문화일보 인터뷰]]에 따르면 딸 [[염아란]]이 [[동덕여자대학교]] 연극영화과에 합격했다고 한다. 이미 [[씨스타]] 등이 소속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진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소속된 '예비 연예인'(연습생)이라고... 만약 정식으로 연예인이 된다면 넥센 감독 염경엽과 - 화성 감독 [[김성갑]]의 딸이 전부 [[연예인]]으로 활동하는 진풍경을 볼 수도 있다. 실제로도 연예계 진출 관련해서 [[유이(배우)|유이]]에게 종종 조언을 듣는다고...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2016년 2월에 새 걸그룹인 [[우주소녀]]를 데뷔시켰다. 항간에는 우주소녀의 멤버 중 [[보나]]가 친딸이라는 낭설이 있었다. 하지만 이런 소문은 언론사 취재 결과 사실 무근이며, 염 감독의 딸이 우주소녀 데뷔조 인원에 포함되지 못하면서 이미 스타쉽에서 나간 것을 기획사가 [[http://m.hankooki.com/m_dh_view.php?m=&WM=dh&WEB_GSNO=6613854|확인시켜 주기도 하였다]][* 걸그룹 데뷔조 인원에서 탈락한 연습생은 정리대상이 된다. 정리의 이유는 기획사의 걸그룹 데뷔 주기가 3, 4년이라서 나이가 찬 연습생들을 오랫동안 붙잡아 둘 수도 없으며, 갈수록 걸그룹 평균 연령이 낮아지면서 새로운 연습생들은 10대 위주로 새로 받기 시작한다. 20대가 된 연습생들은 이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나가게 되는 것이다.]. 스타쉽을 나와서 유이의 조언 덕분인지 연기자로 전향하고 마다엔터테인먼트[* 지앤지프로덕션 계열이며, 지앤지의 매니지먼트 부문을 분사한 기획사다.]와 계약했다. 현재는 조연 배우로 여러 드라마에 출연하며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009&aid=0004272584|활발히 활동 중이다]]. [[http://www.madaent.com/26|프로필]][* 동덕여자대학교에는 연극영화과가 없고, 혜화동 캠퍼스의 방송연예과가 있다. 염아란이라는 이름이 흔한 이름도 아니며, 방송연예과에 [[동명이인]] 두 명이 같이 있을 리가 없다. 100% 염 감독의 딸이 맞을 것이다.]. * 2014년 [[신동아]] 12월호에 박동희의 심층 기사가 실렸다.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kbo&ctg=news&mod=read&office_id=262&article_id=0000007942&date=20141226&page=1|스포츠 인사이드 “보답받지 못한 노력은 노력도 아니다”(넥센 염경엽 감독)]] * [[임사체험]]을 경험한 적이 있다고 한다.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baseball&ctg=news&mod=read&office_id=468&article_id=0000024684|기사(맨 마지막)]] * 2016년 1월, [[한겨레신문]]과의 인터뷰 당시 직접 [[차]]를 우려내서 기자에게 건냈는데 이때 차 좀 달여본 솜씨를 보여주기도 했다. [[http://sports.media.daum.net/sports/baseball/newsview?newsId=20160117135605087|찻사발을 잡은 염감독]], [[http://www.hani.co.kr/arti/sports/baseball/726399.html|한겨레에서 쓴 염감독 이야기]] * 2016년 4월 12일, 생일 선물로 구단주인 [[이장석]] 사장과 [[남궁종환]] 단장으로부터 [[제네시스 EQ900|EQ900]] 풀옵션 모델을 선물로 받았다고 한다. 원래 염감독의 생일인 음력 3월 1일을 양력으로 환산하면 2016년에는 4월 7일이 그의 생일날짜가 되는데 당시 염경엽 감독이 [[http://v.media.daum.net/v/20160412183902991|대전 원정경기를 치르는]] [[http://v.media.daum.net/v/20160412171107179|중이라 뒤늦게 받았다고]]... [[파일:external/219840841a7f3074962f0345fad16b237030076c6342bdc7de005295a02193ef.jpg|width=400]] * 본 항목의 [[프로필]] 사진처럼 평소 외모는 상당히 선량해 보이지만 [[선글라스]]만 꼈다 하면 상당히 [[카리스마]] 넘치는 강경한 모습으로 변신한다. [[http://m.dcinside.com/view.php?id=doosanbears_new&no=6658340|또 다른 착용 사진]]. * [[박정희]] 전 대통령과 외모가 상당히 닮았다. 특히 [[선글라스]]를 착용하면 더 많이 닮아 보인다. * 그의 친형 염창엽은 [[광주광역시]] [[남구(광주광역시)|남구]] [[봉선동]] 라인효친 인근에서 '염창엽 치과'를 운영하고 있다. 염감독처럼 마른 체질이라고 한다. * SK 감독 부임 이후 매번 인터뷰 형식이 비슷해 [[http://mlbpark.donga.com/mp/b.php?m=search&p=1&b=kbotown&id=201905310031672508&select=sct&query=%EC%95%8C%EA%B3%A0%EB%A6%AC%EC%A6%98&user=&site=donga.com&reply=&source=&sig=h4aTGYtgih6RKfX@h-j9Sf-YLmlq|인터뷰 알고리즘]]이 생겼다. * [[KBO 플레이오프/2014년|2014년 플레이오프]]에서 [[헨리 소사|소사]]를 내세워 승리를 이룬 이후로 [[KBO 플레이오프/2019년|2019년 플레이오프]]까지 [[앤디 밴헤켄]]의 선발 등판이 없으면 '''전패'''를 기록하는 가을 징크스가 있었다. [[2023년 한국시리즈]] 1차전에서도 14경기째 이어졌다. 이후 2차전에서 본인이 퀵후크와 벌떼야구를 감행하며 징크스를 끊어내는데 성공했고 4연승으로 감독경력 첫 한국시리즈 우승에 성공했다. * SK 시절 더블헤더 4차례에서 7전 전패[* 2020년 6월 25일 문학에서 열린 두산과의 더블헤더 1차전 도중 실신하여 2차전은 벤치에 앉지 못해 경기수가 홀수다.][* 두산에 한때 9경기차 리드를 빼앗기고 역전 우승의 빌미가 된 2019년 9월 19일 더블헤더 문학 두산전 스윕패가 더블헤더 악몽의 시작이다.]를 기록하며 매우 약한 모습을 보였고 LG 감독이 된 2023년에도 9월 9일 광주에서 KIA를 상대로 더블헤더 2경기를 다 내주면서 더블헤더 전패 기록은 9경기로 늘어났다. 하지만 불과 8일 후 잠실에서 전 소속팀 SSG를 상대로 더블헤더 1차전에서 10경기 만에 통산 첫 더블헤더 승리를 기록했고 여세를 몰아 2차전까지 다 잡았다. 그리고 9월 27일에 열린 kt와의 잠실 더블헤더도 두 경기 연속 무실점으로 더블헤더 싹쓸이를 기록하면서 염경엽 개인의 더블헤더 징크스는 이젠 옛말이 되었다. * [[SBS]] 드라마 [[스토브리그(드라마)|스토브리그]] 제작 시 많은 자문을 해줬다고 한다. 실제로 염경엽은 프런트에서는 선수단 매니저, 운영팀 과장, 스카우터, 운영팀장, 단장을 맡았고 선수단에서는 코치와 감독을 역임했다. 드라마 등장인물에 대입한다면 [[백승수]]+[[이세영(스토브리그)|이세영]]+[[양원섭]]+[[한재희(스토브리그)|한재희]]+[[윤성복]]의 합체다. * [[SK 와이번스]] 감독이던 2020년 6월 25일, [[두산 베어스]]와의 [[더블헤더]] 1차전 2회초 2사 상황에서 [[오재일]]이 2구를 타격하려는 순간 [[덕아웃]]에서 실신하여 [[구급차]]에 실려 [[인천광역시]] [[길병원]]으로 옮겨져 정밀 검진을 받았다. [[https://youtu.be/iIGFA8jpek4|해당 보도]] 이송 도중 구급차 안에서 약간 의식이 회복되었다고 한다. SK 구단 관계자에 따르면 "인천 길병원에서 X레이, 컴퓨터단층촬영(CT), 자기공명 영상촬영(MRI) 등 검진을 받은 결과 불충분한 식사와 수면, 과도한 스트레스로 심신이 불안정한 상황"이라는 진단을 받았다며, 병원 측에서 정밀진단을 위한 입원과 추가검사를 권고했다고 밝혔다. [[https://sports.v.daum.net/v/20200625200249144|#]] 염경엽이 쓰러지자 평소 [[절친]]이던 [[두산 베어스]] [[김태형(1967)|김태형]] 감독이 SK 덕아웃으로 뛰어가서 그의 상태를 살피면서 걱정 어린 모습을 보였다. * 이름에 '[[ㅕ]]'가 3번이나 들어간다. 이 때문에 염경엽의 로마자 표기도 길어졌다. * 2023년 LG 트윈스의 감독으로 부임한 뒤로는 우승 청부사라는 별명이 붙고 있다.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023&aid=0003726732|LG ‘우승 청부사’ 염경엽 감독 선임]]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529&aid=0000064435|'우승 청부사' 찾은 LG, 염경엽 감독 선임…]]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052&aid=0001813526|'우승 없는' 우승청부사 LG 염경엽, "우승으로 보답하겠다"]] 그런데 정작 염경엽은 [[넥센 히어로즈]]와 [[SK 와이번스]] 감독 시절 우승 경력은 한 번도 없었지만, 2023년 정규시즌과 [[2023년 한국시리즈|한국시리즈]]를 통합 제패하면서 그 한을 풀었다. * 보통 경기 중 [[포커 페이스]]를 유지하려는 야구 감독 치고 평소 감정 표현이 꽤 다채롭다. 넥센과 SK 시절엔 다른 감독들처럼 근엄한 자세를 유지했지만 LG 감독으로 부임한 후로는 적시타나 호수비가 나올 때 환호하는 모습을 감추려 들지 않으며, [[홈런]]을 치고 들어온 선수들이 [[하이파이브]]를 하면서 일부러 세게 손바닥을 후려치면 아파하면서도 좋아하고 아예 LG 선수들의 [[어깨동무]] [[세레모니]]에도 같이 참여한다.[* 홈런 세레모니는 [[끝내기(야구)|끝내기]] 또는 경기 막판 결정적인 홈런이 터질 경우에만 합세하겠다고 언급하였다. 예시로 8월 18일 문학 SSG전에서 12회초 2아웃 풀카운트에 문보경이 홈런을 치자 선수들과 함께 세레모니를 했었다. 2023년 한국시리즈에서는 팀이 시리즈 동안 8개의 홈런을 때려냈는데 선수들이 자꾸 끌고가서(...) 세레머니에 동참시킨다며 인터뷰를 했다.] 반면 [[본헤드 플레이]]가 나오면 바로 인상이 구겨지며 혼잣말로 [[육두문자]]를 내뱉거나 덕아웃 펜스를 주먹으로 내려치는 것이 가끔 TV [[생방송|생중계]]로 잡히기도 한다. 이는 염경엽이 포커페이스로 일관하며 감정을 쌓아만 두다가 속병이 들면서 SK 감독 재임 중 그라운드에서 쓰러졌던 것을 [[반면교사]]로 하여 경기 때 감정을 쌓아두지만 말고 그때 그때 적절히 풀어주기로 결심했기 때문이다. 가족들도 경기 도중 감정표현에 솔직하되 욕설은 자제하라며 충고했다고 한다. 의외로 팬들에게도 귀엽다는 소리를 많이 들으며 수많은 짤을 양산 중이고, 경직된 LG의 더그아웃 분위기도 좋아지는 효과까지 얻었다.[* 단 피지컬은 선수들에게 밀리기에 세리머니나 하이파이브 하다가 자빠질 뻔한 모습을 간혹 보이기도 한다.] * 팬들 사이에서는 보통 염경엽 감독의 줄임말인 염감으로 불리며, 긍정적인 별명으로는 염갈량, 대경엽 등이 있고 부정적인 별명들로는 염레기, 염갈통, 염병엽, [[무타구치 렌야|염타구치 렌야]], 염쪽이, 혐경엽, 돌경엽 등이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