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염경엽/2016년 (문단 편집) === 4월 === 전문가들의 예상과 달리 그럭저럭 선전하고 있는 편이다. 다만 조상우, 한현희가 빠지고 그 자리를 채운 필승조, 마무리의 상태가 불안하다는 것이 문제. 선발은 확실히 신재영과 박주현이라는 거물이 나왔다. 작년보다 확실히 줄어든 장타력을 만회하기 위해 한 베이스 더 가는 발야구를 시도한 것은 좋았으나 그 결과가 주루사,도루자가 남발하는 등 안 뛰는게 나을 정도로 참혹하다보니 곱지않은 시선이 팽배하다. 차츰 개선해야 될 부분. 4월 6일 신인 육성과 기회부여를 위해 KIA 타이거즈 김기태 감독과 양자 합의 끝에 [[서동욱]]을 무상으로 트레이드 했다. 역시 같은 날 [[윤석민(타자)|윤석민]]이 전날 경기에 몸에 맞는 공을 손에 맞고 골절상을 입어 최소 두달을 쉬게 되는 악수가 생겼다. 의도치 않게 채태인의 영입이 신의 한 수가 된 셈. 그러나 체력과 수비 면에서 부담을 함께 나누던 윤석민의 부재에 대한 대안은 반드시 필요할 것이다. 4월 10일 잠실에서 두산과의 3연전 끝에 1승 1무 1패의 성적을 거두면서 KBO 선두자리를 얻어냈다. 특히 두산과의 3연전은 선수들의 투지도 투지였지만, [[김태형(1967) |김태형]] 두산 감독과의 지략전이 돋보였다. 4월 10일 염경엽은 [[오주원|오재영]]을 불펜 히든카드로 꺼내들고, [[이보근]]을 원포인트로 사용하고, [[고종욱]] 대타로 기용하는 등의 작전을 구사했는데 '''모두 성공했다.''' 4월 10일 경기까지의 기준으로 보면 시즌초임을 감안하더라도 투수진 운용이 확실히 달라졌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대량실점에도 개의치 않고 어떻게든 5이닝 이상을 선발에게 책임지도록 하고 있으며, 그 결과는 개막 후 9경기 연속 선발 5이닝 투구. 종잇장처럼 얇아진 계투진 소모량을 최소화하려는 목적이지만 일단은 성적도 잘 나오고 있다. 초보 마무리 [[김세현(야구선수)|김세현]]은 주자가 없는 상황에서만 올리는 등 철저히 관리해주고 있는 점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공격 면에서는 불펜의 출혈을 감수하고 데려온 [[채태인]]이 넥센 타선에 부족한 중고참의 자리를 채우는 수준을 넘어서 아예 공수 양면의 짜임새 자체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고 있을 정도로 크게 활약하고 있어 왜 그를 데려오기 위해 귀중한 계투진 출혈까지 감수했는지를 잘 보여주고 있다. [[넥센 히어로즈/2016년/4월#s-5.3|4월 17일 광주 기아 2차전]]에서는 7회말 무사 1,3루의 기회를 알아서 날려주는 주자 김주형의 플레이를 보며 가슴 쓸어내리는 모습을 보였다. [[http://sports.news.naver.com/videoCenter/index.nhn?category=kbo&id=186501|동영상]] [[파일:external/lh3.googleusercontent.com/20160417%2B%25EC%258B%25AC%25EC%25BF%25B5%25EC%2597%25BD.gif]] 심쿵엽 [[파일:염쿵.jpg]] 투수 기용 측면에서는 확실히 2015년보다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는 있지만 장타력이 실종된 [[대니 돈]]의 4번타자 기용을 고집하는 것에 대해 비판적인 의견이 많다. 또한 리그에서 압도적으로 최악인 도루성공률+지난 시즌과 다를바 없는 주루사 적립으로 누상에서 아웃카운트를 쌓아대자 혀갤에서는 불나방야구의 창시자라며 극딜을 당하고 있다. 하지만 4월 시점에서는 아직 실드칠 만한 부분도 있는 것이, 팀 컬러 전환이 쉽게 이루어지는 게 아닌 데다가 4월 한 달은 '우리도 달릴 수 있다'는 인식을 타 팀에게 심어주는 데 집중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이후 4월 내내 5할승률 +5위밑으로 떨어지지 않으면서 다시 염갈량으로 칭송받는중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