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염경엽/2016년 (문단 편집) === 7월 === 기아전 9연승을 달리고있다(...) 3연전 도중에. 조상우를 혹사시킨 것을 인정하고 후회한다는 인터뷰를 했다. 올해 불펜 운영을 보면 작년 실수를 뼈저리게 느끼는 듯하다. 한현희는 올해 9월, 조상우 내년 4월에 복귀한다고 한다. 단 한현희는 올 시즌에 쓰지 않는다고 못을 박았다는 점. 전반기 막바지 경기에서 두산 - 엔씨 2강을 연달아 만났다. 결과는 3승 2패(1경기는 우천 취소). 호성적을 거두면서 전반기 승패마진 목표 +10에 한 발짝 더 다가섰다. 전반기 마지막 상대인 kt를 상대로 7월 12~14일 스윕에 성공하면서 전반기 승패마진 +12로 목표를 초과 달성하였다. 한편 기아에 무상으로 보내 준 [[서동욱]]이 최고의 활약을 보여주면서 사랑해요 넥센을 외치고 있다. 넥센 입장에서는 페이롤도 줄이고, 선수에게는 야구인생의 전환점을 만들어 주었으니 윈윈이다. 잘 나가다가 7월 29일에 너무나도 어이없는 경기 운용을 보여주며 결국 역전패를 당하였다. 염 감독이 그동안 끊임없는 신뢰를 보여준 김상수가 또 다시 털리며 김상수를 필승조로 계속 쓰는 것에 대한 비판이 제기되었고[* 한편으로는 김상수의 혹사론이 대두되었고 체력 소모가 심한 여름철의 특성상 불펜진 전체의 피로누적이 폭발하기 시작한 게 아니냐는 문제점이 제기되었다.] 불필요한 작전 개입으로 아웃카운트를 허망하게 낭비했다.[* 사실 여기서 투수 운용이 크게 꼬였다 보니 어려운 경기가 예상되기도 했다. 굳이 염경엽 감독의 미스를 지적하자면 결과론적인 이야기지만 [[이보근]]을 0.2이닝 10구만 던졌음에도 7회말 이닝 종료 후 교체하는 선택을 한 것.] 넥센 히어로즈의 희생번트 갯수가 리그 최하위임을 감안한다면 정말 평소답지 못한 모습이었다.[* 운이 따르지 않았던 부분도 물론 있다. [[고종욱]]의 허무한 번트 플라이 아웃은 고종욱이 배트를 빼는 과정에서 발생했다는 점.] 그리고 결국 12회까지 불펜은 불펜대로 다 써버렸는데 다음날 선발이 이닝 소화 능력이 아직은 부족한 [[최원태]](...). 선발투수인 맥그레거를 7회까지 끌고 갔어야 한다는 의견도 있다.[* 다만 [[맥그레거]]는 90개 전후로 구위가 무뎌지면서 피장타 허용이 급격하게 늘어나는 점을 생각하면 [[염경엽]] 감독이 맥그레거를 내린 선택은 틀렸다고만 볼 수는 없다. 이전 경기는 물론이고, 가장 최근 [[SK 와이번스]]와의 원정경기 등판 당시에도 6회 100구를 넘어가는 시점에서 급격하게 장타가 늘어난 점을 생각하면 한계 투구수가 많은 선수는 아니라는 점.] 하지만 다음 날 경기와 일요일 경기가 모두 우천취소가 되는 바람에 결과만 보면 큰 그림을 그린 셈이 되어버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