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염경엽/2016년 (문단 편집) === 9월 === 9월 3일 필승조, 패전조 구분 없이 모두 쏟아붓고도 패배하자 9월 4일 경기에서는 연투를 하거나 많은 투구수를 기록한 불펜 투수 5명(금민철, 김상수, 이보근, 김세현, 이정훈)을 모두 쉬게 해주겠다고 선언했다. 그리고 8회초, 9회초 위기 상황 속에서도 끝까지 마정길과 오주원으로 밀고 가면서 그 약속을 지켜냈다. 이 모습을 보면서 야구팬들은 [[김성근|상대팀 감독]]이었으면 '선수가 자원했다'는 등의 이유를 붙여서 등판시켰을 거라면서 염경엽의 뚝심을 칭찬했다. 2위를 따라잡지는 못하지만 중위권과의 격차도 제법 큰만큼 염경엽 감독은 포스트 시즌의 투수 운영에 대한 구상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포스트 시즌은 밴 헤켄, 맥그레거, 신재영의 3선발 체제로 굴러갈 것이고 상무에서 돌아온 강윤구가 만약 선발 테스트에서 괜찮은 평가를 받는다면 포시 4선발로도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포시 경험이 없는 이보근, 김상수보다는 오주원, 마정길에 더 중책을 맡길 예정이고 박주현, 최원태는 필승조로는 활용하지 않는다고 한다. 9월 14일 광주 기아전 승리로 감독 통산 299승에 도달했다. 1승만 더 하면 감독 통산 300승과 동시에 넥센은 시즌 전적 5할 이상을 확정짓게 된다. 9월 15일 고척 kt전 대역전승으로 통산 300승을 달성하였다. 선발 박주현이 아웃을 하나도 못잡고 5실점하자 [[황덕균]]을 내고 포수 박동원과 3루수 김민성을 김재현, 김지수로 각각 교체하면서 경기를 던지는 듯 했으나 황덕균이 의외로 5이닝을 무실점으로 먹어주는 동안 타선이 주전 백업 가리지 않고 터져준 덕분에 6점차를 역전승했다. 덤으로 번트지시를 냈는데 번트는 실패하고 오히려 3루타를 쳐버린 김하성에게 무척 화난표정을 지어보이며 덕아웃에 돌아오는 김하성에게 쿠사리를 먹이는 장면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9월 22일 KIA전때는 [[http://sports.media.daum.net/v/20160922053013000|경기 전]] [[http://sports.media.daum.net/v/20160922055508200|인터뷰]]에서 포스트시즌에 대한 구상을 밝혔다. 특히 데뷔 15년만에 첫 승을 따낸 [[황덕균]]에게 잔여 경기때 필승조로 기회를 주며 기존의 필승조와 다양한 배치를 구상하겠다고 밝혔고, 그 이유를 설명하며 이 과정에서 작년에 조상우, 한현희로만 썼던 '올인' 전략이 결과에 눈이 멀어 자신이 욕심을 부려 생긴 실패였음을 인정하고 그걸 보완하기 위해 투수 보강에 신경을 쓰고 있다는 점을 밝혔다. 9월 25일 1군에 올라와 단 1이닝만을 던진 강윤구가 시즌 아웃되어 강윤구를 포시에 활용하려던 염경엽 감독의 계획도 완전히 틀어지고 말았다. 9월 29일 두산에 승리하면서 염경엽 감독의 시즌 목표였던 75승에 드디어 도달했다. 팀 성적과는 별개로, 염 감독이 시즌 종료후 남은 계약을 파기하고 다른 팀으로 간다는 소문이 퍼졌다.[* 얘기 자체는 나온지 좀 된 것으로 보이나 시즌이 거의 다 끝나갈 즈음 말이 퍼지고 기사화까지 되면서 널리 알려졌다. [[https://kini.kr/1548|#]]] 넥센 팬들은 그딴 헛소리가 사실이라면 염감은 이미 여러 팀들의 감독이 되었을 것이라며 코웃음을 쳤지만 소문에 보다 구체적인 얘기들이 붙어서 나오자 얘기가 눈덩이 굴러가듯 커졌고 이에 대해 염경엽 감독은 기자들의 질문이 없었는데도 불구하고 본인이 먼저 사실이 아니라며 항변했다.[[http://m.sport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396&aid=0000409143|염경엽 감독의 폭탄 발언 "자꾸 흔들면, 다 놓고 떠나버리겠다"]] 일각에서는 이번 일이 야구계의 인사([[박노준]]이라는 설이 유력)와 그 측근들이 구단을 장악하기 위해 꾸민 일이라는 설이 파다하다. 하지만 당시 야구계에서 돌던 이야기는, 애초에 8월부터 염경엽 감독이 코치들에게 모 팀으로 같이 가자고 유도했다고 한다. 이를 들은 선수단들도 시즌 중에 저러는게 맞는지 모르겠다며 기자들에게 물어봤을 정도. 이쯤되면 기자들조차 이야기의 맥락은 알고 있을 것이다. 그리고 그 코치들중 대부분은 [[SK 와이번스]]로 이동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