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염경엽/2019년 (문단 편집) == 포스트시즌 == 정규 시즌 2위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상대는 준플레이오프에서 LG를 3승 1패로 꺾고 올라온 3위 키움.. 10월 14일 김광현을 5회까지만 쓰고 내린 것 외엔 정석대로 경기를 진행시켰으나 선발 후보인 이승호를 원포인트로 내는 등 벌떼야구를 선보인 키움을 상대로 끌려다니다가 11회초 문승원이 무너지며 0대 3 완패를 당했다. 키움에 비해 필승조들의 투구수가 늘어나면서 다음 경기에도 내상이 생긴 건 덤이다.[* 애시당초 키움은 엔트리에 외야수는 딱 5명, 투수만 무려 14명을 포함했기 때문에 벌떼야구를 시도라도 해 볼 수 있지만 SK는 외야수가 8명에 대주자만 2명이나 있고 투수는 단 12명 뿐이다. 점수가 나지 않으면 자연스레 불펜 싸움에서 밀릴 가능성이 높을 수밖에 없는 것.] 경기 후 경기 감각이 떨어져 있었다는 인터뷰를 하면서 정규시즌 2위 확정 후 4시간 마라톤 회의를 하고 선수들에 보고서를 제출하게 했다는 인터뷰가 재조명되는 등 지도력에 의문이 간다. ~~보고서는 본인이 썼어야 되는 것 아닌가.~~ 아니나 다를까, [[염경엽]] 감독은 '''[[https://sport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477&aid=0000212881|"방망이가 쉬면서 타격감이 식었다."고 타선 탓을 해댔다.]]''' 정작 SK의 타격감은 시즌 내내 나빴고 8월부터는 아예 죽은 것과 마찬가지였다. 이 자가 진짜 감독이 맞는가 싶을 정도의 남탓인 지라, 욕만 더 먹었다. 거기다가 [[박정권]]을 11회말 2아웃 상황에서 올리기까지 하는 이해할 수 없는 운영까지...[* 박정권은 이미 8회나 9회에도 올릴 상황이 충분했다. 그걸 좌우놀이에 사로잡힌 염경엽이 결단을 내리지 않았다.] 10월 15일 2차전 선발로 산체스를 내세웠지만 4회 이후로 두들겨맞고 강판. 8회 필승조 [[서진용]] 기용마저 완전히 실패로 돌아갔으며 [[https://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241&aid=0002968008|"키움이 잘 쳤을 뿐 문승원 공 좋았다"]] 라며 위기상황에 믿고 올린 [[문승원]]은 [[장정석]]이 선택한 대타 [[송성문]]에게 초구 2루타를 내주면서 승계주자를 불러들이며 역전당했다. 한동민과 로맥의 분투로 1점차 승부는 하고 있었지만 최정과 이재원의 심각한 부진에, 나머지 타자들 역시 아무것도 못하면서 결국 2패를 기록, 벼랑 끝에 내몰렸다. 이제 마지막 1경기만 남겨두게 되었다. 박정권은 2차전에 아예 나오지 않았으며 9회 대타는 모두 실패하면서 그동안 당해왔던 업셋이 본인 능력이 없어서 나온 결과란 것만 입증하고 있는 중이다. 상대 장정석 감독의 경우 이번 경기에서 최원태의 부진과 김하성의 실책으로 1점을 내주는 등 키움도 휘청이는 면이 있었지만 투수 교체와 대타 카드가 모두 맞아떨어지면서, 감독의 능력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시리즈 내내 보여주고 있다. 야구의 특성상 페넌트레이스의 경우 에이스나 감독 하나가 특출나게 잘한다고 딱히 티가 나진 않지만, 단기전의 경우 감독의 역량도 어느 정도 중요한 역할을 하기에 계속 밀리는 모습을 보이는 이상 비판받을 수밖에 없다. --[[데이브 로버츠|돌버츠]]만 봐도 알 수 있다--아직 MLB나 NPB 등 상위리그에 비해 감독의 입김이 강한 편인 KBO 리그에선 더더욱. 다음 경기 선발인 소사의 경우 올해 윈터리그부터 쉼없이 던진 탓인지 구위가 떨어져 있는 까닭에 이젠 완투승은 기대하기 힘든 상황. 만일 소사의 선발 경기마저 패할 경우 팀은 정규시즌&포스트시즌 동반 피업셋을 당하는 동시에 2007년 한화 이후 12년 만의 플레이오프 스윕패 및 와이번스 창단 이래 최초로 포스트시즌 스윕패를 달성하게 되고, 추가로 정규 시즌 1위에서 3위로 추락[* 3위 키움 히어로즈가 한국시리즈에 진출할 경우 승패 상관없이 키움이 2위가 되고 그 아래 팀인 SK는 순의가 밀려 3위가 된다. 실제로 2013년 두산은 정규시즌 4위를 기록했으나 [[2013년 한국시리즈]]에 진출하였고 준우승을 했지만 최종 순위는 2위가 되었다.]과 감독 개인으로선 2014년 한국시리즈 이후 밴헤켄 미등판시 전패(...)라는 불명예스러운 기록도 세우게 된다. 최악의 경우 팬들과 프런트진의 분노로 인한 경질까지도 걱정해야 하는 상황이다. --롯데가 아직 정식 감독을 안 뽑아서 사퇴하고 거기로 가는 것이 아닌가 추측하는 팬들도 있다-- 3차전을 앞두고 스트레스로 인해 체중이 '''58kg'''(...)까지 줄었다는 기사가 나왔다. 팀이 하락세에 있으면 어떻게든 분위기를 띄우면서 반전을 노려도 시원찮을 판에, 하필이면 자기가 메인이 되기를 좋아하는 감독은 '''[[https://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421&aid=0004256211|스트레스로 밥도 못먹고 살이 쭉쭉 빠진다]]'''는 식의 제갈량 코스프레나 하고 앉아있으니 그 팀이 과연 단합이 될까? 팬들은 살다살다 체중으로 언플하는 감독은 처음본다며 염갈량, 염갈량 하더니 자기가 진짜 [[제갈량]]인줄 아냐고 까고 있다. 염경엽의 특징 중 하나가 남들 다 하는 것을 굳이 언플해서 공치사를 들으려 한다는 점인데 포스트시즌에 스트레스받고, 늦게까지 전력 분석 하는건 다른 팀들도 다 마찬가지인데 그걸 특별한 것처럼 강조하고 있다. 이기는 팀의 감독일지언정 스트레스 받지 않는 감독은 없다보니 더 심한 조롱을 받고 있다. ~~[[김태형(1967)|간혹 살이 찌는 감독]]도 있다 카더라~~ 결국 3차전도 패배하면서 2019년의 최후를 맞이했다. 3차전의 최종 스코어는 '''1대 10.''' ~~엄마야(...)~~ SK 와이번스 사상 최초로 포스트시즌에서 1승도 못 건지고 전패 탈락, 그것도 3위팀에게 역전패당하는 굴욕적인 순간이었다. 결국, 자신에 대한 대중들의 평가가 과대하였다는 사실을 입증하게 된 패배. 지난 [[KBO 준플레이오프/2016년|2016년, LG와 맞붙었던 준플레이오프]]에서의 패배 후 사전에 준비해둔 사퇴선언문만 읽고서는 모든 것을 내팽개치고 런하던 염경엽을 기억하던 히어로즈 팬들한테는 그야말로 통쾌하고 짜릿한 승리인 것이다. 더군다나, 과거 염경엽이 히어로즈의 감독을 맡던 시절에 [[조상우|밥먹듯이 마운드에 올려]] [[한현희|혹사를 시켰던 그의 제자들이]] 페넌트레이스 기간동안 관리받다가 시리즈 내내 눈부시는 호투를 펼친 것이니 가슴팍에 비수가 꽂히게 된 꼴. 염경엽 특유의 이상한 언플은 플레이오프에 탈락한 후에도 이어졌다. [[https://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001&aid=0011151671|취재진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 뒤 옅은 미소를 짓고 퇴장했다. '''누적된 피로와 스트레스 때문에 난 입술 상처가 도드라져 보였다.''']]라는 기사. 이쯤되면 기자랑 [[친목질]]하며 [[팬픽]]을 쓰는 레벨인데 타고나길 관종으로 타고난건지, 무명의 선수시절을 보상받으려는 보상심리가 미치도록 큰건지 모를 일이다.[* 비슷한 시기에 [[http://naver.me/IF6Qy9YC|악플이 SK를 괴롭혔다]]라는 기사도 나왔는데 반응은 좋지 않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