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염규현 (문단 편집) ==== 1화: [[제2의 도시]]가 바뀐다? ☆ ==== [youtube(p6WbxMiBr44)] * 방송일 : 2020년 9월 12일 * 촬영 장소 : [[부산광역시]], [[인천광역시]] 건국 이래, 아니 단군 이래로 수도권 인구가 비수도권 인구를 추월한 2020년. 로드맨은 [[로드 무비|전국 순회 대기획]]을 펼친다. 그 첫번째 목적지로 부산으로 갔다. 부산에 처음 도착한 곳은 [[부산대학교]].[* 부산대학교 인근이 부산 최북단이다. [[부산종합버스터미널]]이 있는 부산의 관문.] 그러나 부산대에는 [[여름방학]]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유행으로 썰렁한 상태. 어찌어찌 만난 대학원생 김혜빈 양에게 로드맨은 어느 지역에서 어떤 일을 하고 싶은 지 물었는데 경남권 대전까지 생각한다고 답했다. 부산에서 일자리 찾는 거는 어려우냐고도 물었는데, 기업이 없다고 들어서. 주변 분들도 탈부산을 한다고 답했다. 로드맨은 다른 여학생 일행들도 만났는데, 이들은 부산에서 나고 자란 신토불이라고 소개하였다. 그 중에 한 학생이 [[인서울 대학교]]를 갈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역의 명성을 드높이고자 부산대학교에 입학했다고 밝혔다. 로드맨이 [[돼지국밥]] 얼마나 먹어봤냐고 묻자 [[국밥충|3850그릇 먹었고 피의 절반이 돼지국밥]]이라고 답했다. 로드맨이 다들 부산을 빠져나간다고 묻자 그 학생은 부산은 요즘 [[노인과 바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학교 졸업하고 진짜 일을 해야 하는 청년층은 많이 빠져나가고 있다는 걸 종종 느낀다고 대답했다. 학생들에게 일하고 싶은 동네를 묻자, 다른 학생이 자신은 [[커뮤니케이션학과]]에 다니는 만큼 언론 계열에 취업하고 싶기 때문에 MBC 본사로 가고 싶다고 말했다. 신토불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학생은 지역 인재를 품을 만한 좀 역량 있는 기업이 유치가 되면 인재들이 많이 남아 있을거라고 말했다. 그때 [[라인하르트(오버워치)|부산을 실드치는(?) 여학생]]이 거들었는데, "부산이 그렇게까지 그런 정도는 아니고, 청년들이 조금만 생각을 다르게 해서 부산을 지킨다면 부산이 더 발전할 수 있고 노인 분들만 있는 게 아니라 청년들과 함께 공존할 수 있는 그런 지역을 부산이 만들 수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라며 부산을 옹호했다. 로드맨이 직장인들은 어디서 볼 수 있느냐라고 묻자 학생들은 [[부산국제금융센터]](이하 BIFC)를 소개시켜줬다. 부산국제금융센터에 도착한 로드맨이 만난 직장인에게 부산에서 이런 곳이 BIFC 말고 더 없냐고 묻자, 그 직장인은 부산에서는 사실 이런 공간이 여기 말고는 없다고 말했다. 덧붙여서 부산이 사실 [[베드타운]]이라고 해서 잠만 자는 도시, 놀기 위한 시설은 잘 되있다고 하는데 부산에 대기업이나 어느 정도의 기업들은 거의 없다보니까 평상시에도 부산에 나가는 차들이 많다고 했다. 아기를 데리고 나온 아빠하고도 인터뷰를 하였는데 문화 콘텐츠가 서울이나 혹은 다른 곳에 집중되다 보니까 [[출산율]]이 줄면서 그러다 보니까 폐교하는 학교도 많아진다고 하소연하였다. 아기가 자라면 어느 직장에 갈 것 같냐고 묻자, 아기 아빠는 아이 세대는 서울로 간다고 하지 않을까 하고 답했다. 로드맨이 다음으로 간 곳은 붓싼뉴스 스튜디오. 붓싼뉴스 아나운서들에게 5년 후 제 2의 도시가 어디냐고 묻자, 남자 아나운서가 수원이나 인천이라고 답했는데, 왜냐하면 청년들의 유출이 심하고 좋은 직장이 다 서울에 있고, 몸 아픈 분들, 수술받을 분들은 다 서울에 가라고 하기 때문이다. 로드맨은 금정구의 카페를 찾았는데, 커피계의 [[로컬 아이돌]]이라 불리는 세계 1위의 [[바리스타]]가 운영하는 카페였다. 그 바리스타는 커피만큼은 주요 도시가 서울이 아니라 부산으로 만들어봐야겠다고 생각하였다. 힘든 점이 무엇이냐고 묻자 커피를 소비하는 인구 자체가 서울에 많이 밀집돼 있고, 외국 분들을 초대를 하려고 해도 부산까지 내려오게 하는 게 쉽지가 않다고 말했다. 에피소드 중간에 팩트맨의 팩트체크 시간으로 장면이 바뀌었는데, 부산 대학생 취업률이 전국 꼴찌라고 말했고, 1위는 인천이란다. 일자리가 없으면 사람들이 떠나기 마련인데 11만명이 부산을 떠났고 그중 40%가 취업연령층이라고. 그렇다 보니 부산이 7대 도시 중에 고령자 비율이 1위라고 말했다. 이렇게 사람들이 떠나는 곳이 있으면면 모이는 곳이 있다고 하면서 장면은 인천을 찾은 로드맨으로 바뀐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