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염두 (문단 편집) == 잦은 오류 == '''염두(念頭)'''는 '''[[명사]]'''다. 여러 사람들이 '고려하다'라는 의미를 담아 "염두해 두다"라고 잘못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염두하다"라는 동사는 존재하지 않는다. '염두(念頭)'의 의미는 '생각 념(염)'과 '머리 두'의 두 글자에서 그 뜻을 추측할 수 있듯이 '마음 속'을 의미하는 단순한 단어다. 즉 "염두에 두다"라고 하면 '마음 속에 두다'라는 의미로, '고려(考慮)하다'와 같은 의미다. 차이가 있다면 '고려(考慮)'는 '염두'와 달리 동사 어근이므로 '고려하다'라고 표현한다.[* '고려'를 잘못 사용한 예시에 대해서는 [[번역체 문장/영어#s-2.7.3]] 참고.] 많은 사람들이 '염두'를 명사가 아닌 동사로 알고 잘못 쓰는 가장 큰 원인은 말로 할 때 "~에"와 "~해"를 구분하기 쉽지 않기 때문[* [['ㅐ'와 'ㅔ'의 구별|'ㅐ'와 'ㅔ'를 구별하기 어렵고,]] 또한 [[지양과 지향]]을 구별하기 어려운 것처럼 모음이나 유성 자음(ㅁ, ㄴ, ㅇ, ㄹ) 뒤의 [[ㅎ]]은 [[성문음#마찰|유성음]]화되어 묵음은 아니지만 사실상 [[묵음]]처럼 들린다.]으로 보인다. 글보다는 말을 먼저 접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염두에 두다"를 "염두해 두다"로 알아듣고, "염두하다" 같은 표현이 올바른 표현이이라고 착각하는 경우가 생긴 것이다. 한자 단어의 각 뜻을 그대로 풀이해 특정한 부위인 '염두'에 '둔다'라고 생각하면 틀리지 않을 수 있다. 다만 염자는 동사도 명사도 될 수 있는 한자이기 때문에 주의할 필요는 있다. 또 다른 잘못된 표현으로는 "~에 염두를 두다"라는 표현도 간혹 사용된다. 이 역시 "~를 염두에 두다"로 정정해야 옳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