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이동문서 삭제토론 염라마신 (문단 편집) === [[한백무림서/술법|술법]] === 사실 무공보단 술법 전문. 주문을 외울 때 마치 수백 마디 음성이 한 음절로 압축된 것같은 소리를 내며 복수의 술법을 동시에 사용한다. 작중에선 이를 초고속 진언이라고 통칭. * '''백골염왕두'''(白骨閻王頭) 해골이 새겨진 백철 지팡이. 천하제일의 마병(魔兵)이이지만 지옥술의 위력과 범위를 증폭하는 무구(巫具)로 더 자주 쓰인다. 물론 없어도 지옥술 전개에는 지장이 없다. 13권에서는 백골'''명'''왕두(白骨冥王頭)라고 표기되었다. * '''십전명왕술'''(十殿冥王術) 도가 최강을 자랑하는 술법. 염라가 기껏해야 명왕 중의 하나로 하락된 십전명왕의 체계를 사용하는 것은 이상하지만, 이미 있는 주술을 활용한다는 느낌이라면 납득 가능할지도…라고 작가가 후기에 언급했다. 염라대왕이 다스리는 발설지옥을 마지막으로 모든 술법이 등장했다. 십전명왕술 중 하나인 한빙지옥술은 [[무당마검]]에서 [[단리림]]이 목숨 걸고 썼고 반동으로 기억도 잃을 정도로 수준이 높은데, 염라는 이런 초고난이도의 지옥술 '''여러 개를 콤보로 쓴다'''. 주문을 스킵해서 이중발동으로 의협문 고수를 상대하기도 하고, 소연신을 상대할 땐 주문 세 개를 동시에 초고속으로 읊어서 발동했다. 또한 십전명왕술의 진정한 형태도 사용할 수 있다. 전승 상의 지옥의 풍경을 현세에 구현화, 주변을 진짜 지옥의 형상으로 바꾼다. 천잠비룡포로도 채 흡수할 수 없을 정도의 위력. * 진광대왕 도산지옥: 땅에서 수많은 칼날이 솟아나 꿰뚫고 베어버린다. * 초강대왕 화탕지옥: 지옥의 불꽃을 소환. 이즉의 겁화에 필적하는 화염계 최강의 술법. * 송제대왕 한빙지옥: 범위 안에 있는 대상을 몽땅 얼려버리는 바람을 소환한다. * 오관대왕 검수지옥: 가시나무가 솟아난다. * 염라대왕 발설지옥: 상대의 혀에 타격을 준다. 혀를 뽑는다는 상징적인 행위를 통해 말은 물론 전음으로 의념 전달도 못하게 막는다. 술사라면 주문을 못 외우게 되어 술법을 봉쇄당할 것으로 보인다. * 변성대왕 독사지옥: 땅에서 수백, 수천가닥의 흑기(黑氣)가 솟아올라 닿는 사람을 중독시킨다. * 태산대왕 거해지옥: 거대한 톱니바퀴를 소환해 적을 분쇄한다. * 도시대왕 풍도지옥: 강력한 칼바람을 불게 한다. * 평등대왕 철상지옥: 하늘과 땅에서 가시 달린 평상을 소환한다. 오행의 자연기가 아니며 지기(地氣)를 동반한 거해지옥과 달리 철저한 물리력으로 이루어져 있다. * 오도전륜대왕 흑암지옥: 바닥에 검은 구멍이 뚫리고 그곳에서 흑색 기운이 솟구쳐올라 주변을 어둠으로 감싼다. 흑기는 진기과 생명력을 빨아들이는 인력을 발생시키고 시전자의 기척을 지운다. * '''염라쌍왕'''(閻羅雙王) 전대 염라를 명부에서 데려오는 술법or이능. 최근에 완성된 것으로 보이며 천륜을 거스르는 행위. 간단히 말해 '''염라마신이 두 명이 되는''' 말도 안되는 술법이다. 전대 염라와 현대 염라는 동급의 실력자이긴 하지만 염라쌍왕으로 소환된 전대 염라는 육신이 없는 혼백 상태인지라 상당히 약해진 모양이다. 대신 실체가 없어 붉은 안개 형태로 변하며 적의 공격을 피할 수도 있다. 현재 [[옥황(한백무림서)|신화회주]]는 이 염라쌍왕에 '''쫄아서''' 얌전해진 상태. 염라쌍왕으로 불러낸 전대 염라는 현대 염라의 육체를 지속적으로 노렸다. 염라마신의 활동에 제약이 생겼던 이유 중 하나로, 다른 육체에 전대 염라의 영혼을 옮겨 심어 해결했다. 모티브는 염라대왕의 기원인 야마가 형용사로는 쌍둥이(雙)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것. 염라쌍왕과 같이 죽은 자를 섭리를 거슬러 망령으로 부활시키는 술법도 사용할 수 있다. 천리안에 의하면 지옥술과 흑림주술의 합작이라는 듯. 장안에서의 최후의 결전 때 진시황릉에서 일 만 명의 명부병사를 부활시켰고, 황릉 안에 있던 [[여불위|땅에 머리를 두고 거꾸로 선 채 묻혀있던 시체]]를 되살리기도 했다[* 사기색은(史記索隱)에 의하면, 여불위가 죽자 식객들이 '''낙양 북망산'''에 묻었다고 한다. 북망에 묻혀있던 여불위가 어떻게 진시황릉까지 와 있는지는(현대 염라가 북망에서 깨어나 장안으로 향할 때 관을 가지고 움직였다는 묘사는 없다) 설명이 없다.]. 시황제까지 일으키려 했지만, 위대한 업적을 세운 이의 영혼은 그만큼 부활시키기 힘들어서 염라마신조차도 되살릴 수 없었다. * '''일월차사''' 정황상 가면을 씌운 무인이 아닌 술법으로 만들어진 인형으로 추측된다. 염라가 개별행동을 하면서 차사가 둘 더 늘어난 것, 단운룡이 현대 염라와 겨루던 당시 개입한 차사가 은밀살수의 손에 목이 부러졌음에도 죽지 않은 것 등등 여러 묘사가 있었는데, 전대 염라 레이드 도중에 황천룡을 맞고 박살난 월직차사를 두고 '술법으로 된 인형'이라며 간접적으로 인증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