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염증 (문단 편집) ==== 만성염증 ==== [youtube(Okq78weQBZs)] 급성염증 발생 이후 감염원이 박멸되지 않고 남거나,[* 백혈구가 죽일 능력이 없거나 감염원이 숨는 경우.] 자가면역에 의한 것이어서 계속 지속되거나, 독소에 계속 노출되는 경우에 급성염증이 만성염증으로 이행한다. 만성염증으로의 이행은 그 시간이 절대적인 것이 아니기 때문에 매우 오래된 염증 지역에서도 급성염증과 유사한 반응을 찾아볼 수도 있다. 만성염증에는 주로 대식세포와 림프구의 상호작용으로 인해 지속되며, 형질세포(plasma cell), 호산구(eosinophil) 등도 관여할 수 있다. 만성염증 중 특이한 개념은 육아종(granuloma)이라는 개념으로, 해로운 인자가 완전 제거가 불가능하여 대식세포가 주변에 계속 뭉치기만 해서 나타난다. 이 과정에서 대식세포는 서로 뭉쳐서 거대세포를 이룬다. [[결핵]], [[한센병]]([[나병]]), 유육종증, [[브루셀라증]], [[매독]] 등에서 보이며, 특정 병에서만 보이기 때문에 병을 진단할 때 중요한 마커가 되기도 한다. 특히 우리나라는 결핵 호발국이기 때문에 결핵 진단 시 중요하게 사용된다. 또한 만성염증은 혈액 속 당분, 미세먼지, 지방 등 이물질을 없애는 과정에서 염증물질이 분비되는데 혈관을 공격해서 혈관의 탄력성이 떨어져 고혈압, 뇌졸중, 심근경색, 동맥죽상경화증 등 심뇌혈관질환과 암을 일으키는 원인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