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염증 (문단 편집) === 감염과의 관련성 === 감염과 염증은 서로 관계가 깊은 것은 맞으나, 모든 [[감염]]이 염증을 일으키거나 모든 염증이 곧 감염에 의한 것은 '''아니다'''. 즉 어느 한쪽이 포함관계이지 않다. 염증 없는 감염은 감염체가 몸 안에 있되 조용히 있는 무증상 감염을 예로 들 수 있다.[* 진성 병원체(true pathogen)는 신체에 아무 일을 일으키지 않아도 몸 안에 들어오는 것 자체만으로도 감염되었다고 표현한다.] 대표적으로 [[헤르페스]] 바이러스는 정말 많은 사람이 이미 감염되어 있지만 특별히 피곤하지 않으면 발현하지 않는다. [[대상포진]] 또한 대개 미리 감염되어 있다가 나이가 들고 면역력이 약해지면 발현된다. 또한 극단적인 예로 면역계가 박살 나 있으면(...) 염증 반응을 일으킬 백혈구가 없어서 제대로 염증을 못 일으킬 수도 있다. 감염이 아닌 염증은 머리말에서도 언급했지만 [[자가면역질환]]이 있다. 자가면역항체는 분명 해로운 물질인 건 맞지만 엄연히 우리 몸에서 만든 물질이므로 감염은 아니다. [[루푸스]], 쇼그렌 증후군, 류머티스 관절염, [[1형 당뇨병]], [[하시모토 갑상샘염]] 등 많은 자가면역질환이 있다. 그리고 항원 침입 없이 물리적 외상에 의해 체내 조직이 파괴되었을 때 해당 위치의 죽은 조직을 처리하기 위해서 염증이 발생할 수 있다. 또한 면역계가 인식하지 못하는 화학적 독소에 의해 조직이 죽은 경우도 염증반응도 있을 수 있다. 죽상경화증에 의한 염증도 예를 들 수 있는데, 체내 혈중 콜레스테롤 함량이 증가하고 이것이 혈관에 침착되게 되면 지방을 없애기 위해 염증이 발생하나, 실제로 이 지방질을 없애지는 못 해서 해당 혈관들은 만성염증 상태로 넘어간다. 다만 이 지방은 다른 위치에 영양소 상태로 존재하면 별 문제가 없는 그냥 지방들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