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엽문(영화) (문단 편집) == 한국 흥행 == '''네 편 모두 매우 좋지 않았다.''' [[홍콩 영화]]가 1990년대 몰락한 이래 한국에서 흥행하는 홍콩영화는 거의 없고, 이 작품도 마찬가지였다. 제대로 마케팅을 하고 흥행 성수기에 개봉했으면 그래도 200-300만 관객은 거뜬히 나올만한 작품들인데, 2000년대 국산영화와 할리우드 영화가 양대산맥을 이루게 된 이후 홍콩영화나 중국영화는 성수기에 끼어들 틈새가 없어졌고, 결과적으로 이 영화는 제한개봉으로 한국에서 후다닥 개봉했다가 매니아 팬들에게만 보여지고 필름을 내렸다. 더욱이, 이 시리즈가 전면에 내세우는 중화민족주의는 최근 한국에서 부쩍 많아진 혐중정서를 타고 흥행을 어렵게 했다.[* 영화를 제대로 보지 않고 유튜브 요약 영상만 보는 한국의 일부 혐중영화팬들은 댓글창에 이 시리즈가 중뽕망작이라는 등, 시리즈가 갈수록 망해간다는 등 비난를 하고 있지만 이 시리즈는 중국뿐만 아니라 서구권에서도 21세기 최고의 무술영화 시리즈로 꼽힌다. 성룡과 이연걸에 가려 약 20년을 무명으로 보냈던 견자단도 이 영화로 성룡-이연걸급으로 올라갔다. 그리고 시리즈는 갈수록 흥행하여 매출과 이익 모두 늘어났다.] 반면 중화권(특히 중국 대륙)에선 이 영화가 대박을 거두었다. 그리하여, 엽문 1의 한국 전국 관객은 겨우 11만 257명이다(Kobis 집계 참고). 더 안타까운 것은, 무술이나 중국영화 매니아가 아닌 사람도 이 작품을 알 정도로 인지도가 있고 평도 괜찮은데 개봉하기 전부터 불법 다운로드판이 퍼져버려 한국 개봉에서 더 망했다. 엽문 2는 2010년 6월 16일 개봉하여 1달 넘도록 전국 관객 6만 315명이 관람했다. [[에반게리온: 파]]보다도 적은 수치. 안타깝게도 엽문 1~2 모두 [[불법 공유]]의 마수를 피해가지 못해서 1편의 경우 한국 개봉도 하지 않은 상황인데 네티즌 리뷰가 올라오기도 했었고(...) 2편은 2010년 불법 다운로드로 가장 많이 본 영화 1순위로 떠올랐었다(...). 2020년에 개봉한 엽문 4편은 CGV 단독 개봉임에도 박스오피스 1위를 시리즈 처음으로 기록하는데 성공했다. 그런데 사실 이건 기저효과로, [[코로나19]]로 전 세계 극장가가 초토화되면서 한국의 극장가 흥행 동원력도 마찬가지로 완전히 바닥난데다 동 시기의 대작 영화들이 전부 줄줄이 개봉 연기된 것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는데 큰 영향을 주었다고 보는게 맞을 듯하다. 그래도 한국 박스오피스에서 중국 영화가 1위를 거둔 것은 [[적벽대전(영화)|적벽대전]] 이후 아예 없다고 봐도 무방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대기록(...)이긴 하다. 최종 관객수는 7만 2000명을 기록했다. 그리고 견자단이 출연하지 않는 영화임에도 국내 개봉 당시 그의 이름을 들먹여 홍보했던 엽문 3(엽문전전)의 한국 관객 수는 아주 충격적인데, '''딱 7명 관람하면서 모두 4만 9천원을 벌었다.''' 고전영화 전문 극장인 허리우드클래식에서 단관개봉했기 때문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