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영국/경제 (문단 편집) == 개요 == [[2022년]] 기준 명목 GDP로 환산했을 때 '''[[영국]]은 세계 6위 경제대국'''이다. 오랜 기간동안 축적된 과학 기술과 우수한 고등교육기관[* 고등 교육 분야에서 매우 강세를 띄는데, 옥스브리지를 필두로 하는 G5 대학들 뿐만 아니라, 많은 러셀 그룹 소속 대학들이 세계 대학 평가에서 우수한 순위를 거두고 있다. 대학의 경쟁력 측면에서 사실상 미국 다음으로 평가 받는다. 그리고 [[PPE]]의 경우는 오히려 [[옥스퍼드 대학교]]가 원조이고 최근 [[대한민국|한국]]에서도 주목받는다.] 그리고 기업친화적인 경제 환경[* 2019년 기준으로 [[경제자유지수]]가 세계 7위이며, 이는 서구 선진국들 중에서도 매우 높은 편이다. 한국은 2020년 기준 25위에 불과. 그리고 [[북한|꼴찌]]는…]을 갖춘 영국은 항공 우주 산업, 방위 산업, 생명공학 산업 등 기술 집약적인 고부가가치 첨단 제조업뿐만 아니라 석유,광산 산업, 소비재 산업 등 전통적인 산업에서도 큰 영향력을 가지고 있다. 대표적인 기업으로는 [[BAE Systems]]나 [[밥콕]], [[롤스로이스 plc]], [[아스트라제네카]], [[글락소스미스클라인]], [[HSBC]], [[리오 틴토]] ,[[유니레버]] , [[브리티쉬 아메리칸 토바코]] , [[쉘 plc]], [[디아지오]] 과 같은 굴지의 대기업들을 통해 확실하게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그 외에도 영국은 대표적인 선진국형 산업이라고 할 수 있는 금융업과 IT 산업에서도 선두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금융업의 경우, 전통적인 [[금융업]] 강국답게 [[HSBC]], [[바클리스]], [[로이드 금융 그룹]], [[스탠다드차타드]] 등 세계적인 상위권 은행 순위에 이름을 올리는 금융기관들을 보유하고 있다. 이러한 긍정적인 요인들 덕분에 2010년대에 들어 영국의 고용률은 주요 선진국들 중 가장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영국 정부는 유럽의 모든 국가의 사람이 영국에 와서 일하게 허가해 주었다. 즉 실력만 되면 영국 기업들이 영국인이고 뭐고 잘하는 인력들을 뽑고 외곽에서 이 악물고 스펙 쌓은 인간들이 와서 일자리를 대거 점령한 상태이다. 그리고 [[캐나다인]], [[호주인]], [[뉴질랜드인]]들도 능력이 되면 영국을 많이 선호한다. 괜히 [[CANZUK]] 연합체 강화가 나온 게 아니다.] 영국 대도시들의 월세는 매우 비싼 편에 속한다. [[런던]]의 평균 원룸 월세는 200만원 정도이며, [[맨체스터]]도 120만원 정도이다. 이러한 월세는 영국의 전반적인 임금수준이 상당히 높은 편임에도 따라가기 어려울 정도라, 저소득 무주택자들은 집세 부담이 매우 커서 노숙자가 되지 않더라도 트레일러 하우스 혹은 낡은 보트를 불법개조해 사실상 원룸처럼 사는 주거를 비롯해 주거라 볼 수 없는 곳에서 사는 일이 매우 흔하다.[* 그러나 월세는 영국만 독보적으로 비싼 게 아니라 [[파이브 아이즈]] 5개국 영어권 국가들 전체가 똑같은 상황이다. [[미국]], [[캐나다]], [[호주]] 심지어 [[뉴질랜드]]조차도 월세가 비싼 건 똑같다. 캐나다의 광역 인구 130~150만 명 대 도시인 [[오타와]]나 [[캘거리]]도 그보다 비싼 걸 감안하면 오히려 광역권 인구 300만 명 대의 꽤 체급이 큰 편인 맨체스터의 월 120만원은 '''상대적으로 싼 편에 속한다.''' 위성도시권까지 다 합쳐도 300만 명에 미달하는 호주의 [[브리즈번]]도 월세 120만 원은 우습게 초과한다.] 또한 교통비, 전기세, 인터넷, 케이블 방송비 등이 다소 비싼 편이며 식료품의 가격 정도만 싼 편이다. 특히 중국 자본의 투기로 인해 부동산 매매 가격이 급등하고 월세 비용이 가파르게 상승함으로써 촉발된 주거난 문제는 영국 혼자만의 문제가 아니라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등 [[영연방]] 계통 국가들 전체에서 겪은 국제적인 이슈이다. [[런던]] 외에도 [[토론토]], [[밴쿠버]], [[시드니]], [[멜버른]], [[오클랜드(뉴질랜드)|오클랜드]] 등 거의 모든 영연방 내 최상위권 도시들에서 동시다발적으로 겪었다. 다만 그와는 별개로 고학력자들에게는 폭넓고 질좋은 취업 기회가 주어진다. 특히 영국이 두각을 나타내는 설계 위주의 첨단공학, [[제약]], [[IT]] 및 정보 지식 산업과 같은 분야를 본다면 우수한 구직처들이 풍부하다. 또한 영국은 인종, 언어적인 문제 때문에 유럽이나 미국 대기업으로의 취직이 한국보다 훨씬 수월하다.[* 한국은 산업 구조가 제조업 중심이기 때문에 저학력자들에게도 어느 정도는 일자리가 있지만, 영국은 지식 집약적인 첨단 산업으로 [[패러다임]]이 넘어갔기 때문에 한국과 비교해 고학력자들에게는 보다 넓은 양질의 기회가 주어지고, 반면 저학력자들에게는 문이 더 좁은 셈이다. 한국의 경우 삼성 등 세계 수준의 기업들이 있는 제조업 분야와 달리, 금융•법조•언론계 등은 자국 시장에서 못 벗어나 업계의 규모 자체가 협소한 편이다. [[로펌]]을 예로 들면, 국내 로펌 중 가장 큰 [[김앤장]]보다 규모가 큰 매머드급 로펌이 10개 넘게 있다. 더군다나 김앤장이 한국 로펌 중에서는 아웃라이어급으로 큰 로펌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양국 간 법조시장의 차이는 극명하다고 할 수 있다. 또한 영국은 같은 영어권이라는 점에서 한국 등 아시아는 물론이고 타 유럽 대륙 국가들과 비교해도 미국 대기업 취직에 매우 용이하다.] 금융계, 소프트웨어 업계 등지에서는 영미 사이의 인력 이동이 활발히 일어난다. 그래서 금융이나 IT에 오래 있던 사람들끼리 대화하다가 "난 사실 아직까지 미국 가 본 적 없어"라고 하면 "뭐? 진짜?"라고 하며 꽤 놀란다. 미국과 함께 강대국들 중 [[경제적 자유주의]]를 적극적으로 추구하는 국가이다. [[불만의 겨울]] 이후 [[마가렛 대처]]와 [[존 메이저]]의 [[보수당(영국)|보수당]] 정권 18년, [[노동당(영국)|노동당]]이긴 하지만 [[신자유주의]]를 적극적으로 받아들인 [[토니 블레어]] 정권이 10년간 이어지며 [[경제적 자유주의]]가 사회에 완전히 정착하였다. 현재 영국의 [[법인세]]는 17%로 선진국들 중 낮은 축에 속하며, [[보리스 존슨]] 총리는 여기에 더해 법인세를 세계 최저 수준인 12.5%로 추가로 인하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코로나19]]가 발생하자, 영국 정부는 [[락다운]]으로 인해 피해보는 기업들과 개인사업자들에게 막대한 고용유지 지원금을 대주게 되었다. 이에 따라 국가재정상황이 급격하게 어려워졌고, 결국 영국 정부는 법인세를 올리기로 했다. [[https://www.bbc.com/news/uk-politics-51835306|#]] [[https://www.bbc.com/news/business-51935467|##]] [[https://www.bbc.com/news/business-51982005|###]]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3&oid=011&aid=0003879112|#]]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