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영국/교육 (문단 편집) === 초·중등 교육 === [[초등학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또는 오후 3시 30분)까지 수업한다. [[사립학교]]는 배우는 과목이 많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14611748#home|기사]]. [[https://cafe.daum.net/goodnewschild/8cGw/11|4학년]]까지는 부모가 등교나 하교할 때 학부모나 보호자가 학생들을 학교까지 데리고 가고 데려와야 하기 때문에 맞벌이 가정은 힘든 편이다. [[https://connieuk.tistory.com/entry/%ED%95%9C%EA%B5%AD%EA%B3%BC-%EB%B9%84%EA%B5%90%EB%90%98%EB%8A%94-%EC%98%81%EA%B5%AD-%EC%B4%88%EB%93%B1%ED%95%99%EC%83%9D%EC%9D%98-%EB%B6%80%EB%9F%AC%EC%9A%B4-%EC%9D%BC%EC%83%81|링크]]. 일반 정교사 말고도 보조교사가 여러 명 있다. [[http://www.edui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445|기사]]. 점심을 먹기 전 스낵타임이 있어 각자 가져온 과일을 먹는다. [[https://blog.naver.com/wavebear/220942265912|링크]]. 수업은 오후에는 [[https://cafe.daum.net/goodnewschild/8cGw/11|예체능]] 중심으로 한다. [[교과서]]는 영어와 수학을 제외하고는 거의 없다. 영어와 수학 교과서는 사물함에 놔두었다가 필요할 때 꺼내서 쓴다. [[https://cafe.daum.net/goodnewschild/8cGw/11|링크]] [[사립학교]]가 잘 되어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공립·국립학교도 전체적으로 보면 나쁘지 않은 편이지만, 대부분의 경우 사립학교가 훨씬 더 높은 퀄리티를 자랑한다. [[http://smartuhak.co.kr/?page_id=13697|링크]]. 공립·국립학교에 문제가 많다고 생각하는 이들이 많지만, 영국의 국립·공립학교도 전체적인 수준에서는 그나마 괜찮은 축에 속하는 편이다. 다만 다른 나라들처럼 학군을 많이 타는 편이라 어느 지역에서 학교를 다녔느냐에 따라 받을 수 있는 교육의 질이 다르다. 영국 국립·공립학교는 이 점이 정말 극과 극으로 갈린다. 사립학교의 경우, 좋은 사립학교들은 비싼 등록금으로도 유명한데, 어느 정도 좋다고 하는 학교들의 1년 학비로 한국의 대학교 1년 등록금 수준은 생각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고 하고, 미국 대학 등록금 수준의 학교도 있다. 하지만 사회 계급별로 교육이 갈리기 때문에 상류층에서는 그 비싼 등록금을 대는 데 주저함이 없다. 나중에 취업 면접 보러 갈 때 자기가 나온 [[퍼블릭 스쿨]]의 넥타이를 매고 가기도 한다. 면접관이 그걸 알아보고 특혜를 주는 것이다. 영국의 명문 사립학교는 [[이튼 칼리지]]나 해로우 스쿨 등을 포함한 퍼블릭 스쿨이다. [[사립학교]], 특히 [[퍼블릭 스쿨]]같은 사립기숙학교는 학교마다 차이는 있어도 [[집단괴롭힘]]이나 상급생의 하급생 갈구기가 고질적으로 존재한다. 다른 나라와는 달리 [[영국]]에서는 하급생이 상급생의 시중을 드는 문화도 있고 주로 상급생들이 시키는 심부름이나 방청소 등을 해야하며 방학기간이 아니면 마음대로 외출할 수도 없는 등의 폐쇄적이고 보수적인 규칙을 가진 곳도 있다. 24시간 동안 함께 있어야 하다보니 학생이 겪는 스트레스도 공립학교보다 더 크다. 그러니 어찌보면 아이러니한게 기숙학교에 들어가기 전에는 늘 하인들의 시중을 받으며 호화롭게 살던 귀족 자녀가 중등학교에 다닐 [[나이]]가 되어 기숙학교에 가자마자 몇 년 동안 갈굼과 폭행을 견디면서 상급생들의 시중드는 하인 노릇을 한거다. 하지만 19세기 무렵엔 기숙학교에서 겪는 어려움도 성장과정의 일부니까 버텨야한다 취급하는 분위기가 많았고 귀족 부인이나 [[가정교사]]의 가정교육만으로 귀족 수준의 교육+양육을 하는 것이 어려워져서 기숙학교의 필요성은 더 커졌기 때문에 가지 않는 경우는 있어도 웬만하면 기숙학교에 가는 것이 상류층 자제에게 거의 교양이나 필수과정처럼 여겨졌다. 그리고 일종의 전통이다 보니 현대에 들어서도 과거보다는 나아졌어도 하급생 부려먹는 문화가 아직 존재하는 학교도 많다. 그리고 [[학생회]] 등 권력있는 자리를 두고 [[경쟁]]도 심한 편이다. 그리고 기숙학교는 현대에는 혼성도 많지만 [[남학교]] 혹은 [[여학교]]인 것이 전통적인 형태였기 때문에 이성이 없는 공간에서 몇 년 동안 함께 생활하다보니 당연히 [[동성애]] 문화가 생겼다.[* 특히 [[빅토리아 시대]]에 남자 기숙학교의 [[동성애]]는 매우 빈번했다.] 물론 학교 자체는 보수적 기독교 문화를 기반하기 때문에 동성애에 자유로운 분위기는 전혀 아니지만, 그래봤자 뒤에서 많았다. 문제라면 따돌림이나 상급생이 하급생을 부려먹는 문화와 결합하다보니 학생끼리 [[성폭행|성적으로 학대]]하는 막장도 드물지 않았다. 심지어 이 [[집단괴롭힘]]은 왕족도 예외가 아니다. 섬세한 성격이었던 [[찰스 3세]]는 동창들의 말에 따르면 "찰스는 항상 또래 아이들에게 따돌림을 당해 외롭게 지냈으며, 그곳을 우수한 성적으로 무사히 졸업한 게 대단할 정도"라고 한다. 왕자인 찰스가 학교에 들어온 이후 금주나 금연 등을 비롯한 규칙이 더욱 엄격해지면서 늘 아이들의 괴롭힘 대상이 되었다고 한다. 럭비 경기에서의 주요 몸싸움 표적이었고, 찰스에게 말을 걸려는 사람이나 친구가 되려는 사람이 있으면 찰스에게 빨려들어가는 후루룩 소리로 놀림을 받았다고 한다. 과거에는 [[체벌]]이 극심했다. 사실 서구권에서도 아동 인권이 현재처럼 급속도로 신장된 지는 얼마 안 됐다. 아무리 길게 잡아봐야 1940년대 후반.[* 톰 소여의 모험 등 19세기에 쓰인 아동 소설들을 보면 아이들이 정말 죽도록 맞는다.] 판타지 소설 등에서는 귀족 아이들이 '매맞는 아이'라는 노예 혹은 하인을 데리고 다니며 자기 대신 체벌을 당하게 하는 것도 있는데, [[영국]]에서는 과거에도 그런 거 없고 귀족 아이들도 학교에서 죽도록 맞았다. 귀족 아이들이 다니는 [[퍼블릭 스쿨]]에서도 마찬가지라, [[교사]]들뿐만 아니라 학생 자치회 내에서도 학생들을 피가 나도록 몽둥이로 두들겨 패는 게 일상이었다. 1960년대 후반~70년대 초반에 들어서면서 아동, 청소년 인권의식이 많이 향상되면서 체벌이 이전에 비해서 상당히 제한, 수위나 빈도가 많이 낮아졌고 법으로 완전히 금지된 건 1980~90년대 들어서였다. [[Advanced Level|A level]]을 치기 전 중등 교육 과정에 해당하는 과정은 GCSE(General Certicficate of Secondary Education)이다. 4년 과정이며 4(과거 C) 미만일 경우 낙제다. 2017년 이전에는 시험등급을 A*,[* [[영국]]에서는 A+ 대신에 A* 를 쓴다.] A, B, C, D, E, F, G로 구분했으나 이후에는 9, 8, 7, 6, 5, 4, 3, 2, 1로 [[https://blog.naver.com/neposkim2/222025533595|구분]]한다.[* [[Advanced Level|A레벨]]은 그대로 알파벳으로 시험등급을 구분한다.] 17세 미만일 때 영어와 수학은 낙제했다면 통과할 때까지 재시험을 쳐야 한다고. 중고등학교가 통합되어 있어 영국의 [[중졸]]은 [[대한민국|한국]]의 [[고졸]]과 동격이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3875682|기사]]. 수업을 들을 수 있는 과목은 필수 과목과 선택 과목으로 나뉜다. 필수는 주로 영어(언어(고전, 현대), 영문학), 수학, 과학(물리, 화학, 생물 중 2개 [[http://haninherald.com/xe/column2/2623765|선택]] 가능)이다. [[https://www.ukcentre.co.kr/blog/%EC%98%81%EA%B5%AD-%EC%97%90%EC%9D%B4%EB%A0%88%EB%B2%A8-%EA%B3%BC%EB%AA%A9-%EC%84%A0%EC%A0%95%EC%8B%9C-%EC%A3%BC%EC%9D%98%EC%82%AC%ED%95%AD/|링크]], [[https://scienceon.kisti.re.kr/srch/selectPORSrchTrend.do?cn=SCTM00015590|기사]] 시험은 [[주관식|서술형]]이다. [[http://img.yonhapnews.co.kr/etc/press/PR/2005/0000213050805095136_1.pdf|링크]] 1987년에 GCSE로 통합되기 이전 이런 역할을 했던 두 시험이 있었는데 [[https://en.wikipedia.org/wiki/Certificate_of_Secondary_Education|CSE]](Certificate of Secondary Education)와 [[https://en.wikipedia.org/wiki/GCE_Ordinary_Level_(United_Kingdom)|O-Level]](GCE Ordinary Level)이었다. O-Level은 당시에 6단계 분류(A, B, C, D, E, U)를 사용했고, 3단계 성적 이상이 통과점(C 이상)이었다. [[영국]]은 1988년부터 둘 다 GCSE로 통합했지만, 동남아시아에서는 O-Level을 유지하고 있다. [[https://blog.naver.com/mrs_english/70179703066|링크]] 재미있는 사실은, [[영국]] 초중등 공립학교의 교육에서는 연극 수업([[https://www.hangyo.com/news/article.html?no=76620|DIE(Drama In Education]]))(그것도 최소한 간이 무대 정도는 갖춘공간에서 실습 위주로)이 사실상 의무화되어 있다는 것이다. [[윌리엄 셰익스피어|이유는 너무 뻔하다.]] 사립학교에서는 해당 수업을 더 중요시 여긴다. [[https://brunch.co.kr/@ukwatcher/20|링크]]. 초등학교에서는 일주일에 두 시간 정도 수업을 받는다. 무조건 연기를 해야만 하는 게 아니라 연극에 필요한 조명, 음향, 의상, 세트 디자인/제작 등 각자 역할을 맡을 수 있어 책임감을 키울 수 있고, [[https://www.chosun.com/site/data/html_dir/2014/10/27/2014102700207.html|인지능력]], [[https://blog.naver.com/chrisyy67/220298543659|창의성]]도 기를 수 있다. [[https://arte365.kr/?p=3500|기사]], [[https://www.joongang.co.kr/article/23845037#home|기사 2]], [[https://www.joongang.co.kr/article/23845037#home|기사 3]] 또한 [[초등학교]] 교육에서는 수업시간에 학생들을 데리고 나가 통나무 밑에서 거미와 지네, 풍뎅이 등을 채집한 후 직접 만져보고 관찰하며 보고서를 작성하는 체험 등의 [[http://webcache.googleusercontent.com/search?q=cache:0k6WrhPUqKcJ:edpolicy.kedi.re.kr/cmm/fileDownload.do%3FnTbBoardArticleFileSeq%3D27498+&cd=13&hl=ko&ct=clnk&gl=kr|야외학습]]을 중요시 한다. 한 학급에 보조교사들이 많고 한 학급당 학생 수도 약 20명 정도라 적기 때문에 바깥에서 통솔하기 쉽다. [[http://www.edui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445|기사]] 소란이나 말썽같은 학교에서 문제를 일으킨 학생들을 방과 후 학교에 남게 해 반성문이나 독서 등으로 정해진 시간까지 구류시키는 징계를 Detention(디텐션)이라고 한다. [[https://naeiledu.co.kr/28956|기사]] 18세 미만은 주류 구매가 불가능하나, 15세 이상이면 보호자 동반 아래 음주가 가능하다. 흡연의 경우도 주류와 마찬가지로 18세 미만은 구매가 불가능하지만, 16세 이상되면 흡연이 가능하다. 다만, 교내 흡연은 엄격하게 금한다. 담배는 한화 약 15000원 정도로 비싸기 때문에 그보다 싼 마약 문제가 심각하다. [[https://naeiledu.co.kr/28956|기사]]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