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영국/문화 (문단 편집) == 스포츠 == 최초로 [[하계올림픽]]을 [[런던|한 도시]]에서 세 번이나(1908, 1948, 2012) 개최한 국가다. 다만, 의외로 동계올림픽을 개최한 적은 없다. 또한 다양한 [[스포츠]] 종목을 만들어낸 국가이기도 하다. 예를 들자면... * [[축구]]: 공을 발로 차는 축구와 비슷한 스포츠는 이전부터 존재해 왔으나, '''현대 축구의 개념을 도입하고 규칙을 만들고 정착'''시킨 국가가 영국, 정확히는 [[잉글랜드]]이며 세계 최초의 축구 클럽이 1857년 잉글랜드에서 만들어진 [[셰필드 FC]]다. 그래서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팀의 별명이 '축구[[종가]]'이다. * [[럭비]]: 이전의 럭비와 비슷한 형태의 [[풋볼]]이 유럽 전역과 그 외 국가들에서 행해졌지만, 1823년 영국의 [[퍼블릭 스쿨]]인 럭비 스쿨에서 윌리엄 웹 엘리스(William Webb Ellis)라는 학생이 공을 들고 달리기 시작한 것에서 유래되었다는 전승이 전해진다.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럭비 풋볼 클럽으로는 1843년 'Guy's Hospital' 직원들에 의해 창단된 'Guy's, Kings and St Thomas' 럭비 풋볼 클럽으로, 어느 [[풋볼]] 코드를 막론하고 가장 오래된 풋볼 클럽이다. 특히, 1845년에는 럭비 스쿨에서 3명의 학생들이 '럭비 풋볼(Rugby Football)' 규칙을 최초로 제정하기도 하였다. * [[크리켓]]: 17세기 잉글랜드 남부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며, 18세기엔 잉글랜드의 [[국기(스포츠)|국기]]로까지 지정되었다. * [[테니스]]: 1859~1865년에 영국의 장교였던 해리 젬과 오구리오 페레라가 처음 만든 것으로 추정되며, 세계 최초의 테니스 대회는 1884년 7월 23일 영국 슈러블랜드 홀에서 열렸다. * [[골프]]: 러시아, 영국과 네덜란드에서 하던 [[밴디]]가[* [[밴디]]는 10~11세기경 러시아 수도원에서 탄생한 빙상 [[구기]] 종목으로 이후 영국, 네덜란드로 건너가 유행했으며 러시아와 영국에서 스포츠화되었다. 따라서 종주국은 러시아와 영국이라 할 수 있다.] 15세기경 스코틀랜드에 건너가서 현대와 같은 모습으로 확립된 스포츠로 알려져 있다. 최초의 대회는 1860년 영국에서 열렸다. * [[조정(스포츠)|조정]]: 1716년 영국 왕 [[조지 1세]]의 즉위를 기념하기 위해 템스 강에서 열린 대회가 그 시초로 알려져 있다. * [[배드민턴]]: 영국의 전통 놀이 배틀도어 앤드 셔틀콕이 인도의 영국군에 의해 개량되어 만들어진 스포츠. * [[탁구]]: 1880년대 영국 상류층에서 저녁 식사 후 즐기던 오락인 '위프워프'가 그 시초. * [[권투]]: 두 주먹만으로 대결을 벌이는 스포츠는 고대부터 있어왔겠지만, 축구와 마찬가지로 근대적인 룰을 확립하고 제도화한 곳은 영국이다.[* 현대 복싱이 [[슈거 레이 로빈슨]], [[무하마드 알리]] 등 미국의 여러 선수들을 거쳐 1940~70년대에 완성되었다면, 그 전에 근대 스포츠로서의 틀을 잡은 곳이 영국이라 할 수 있겠다.] * [[양궁]]: [[활쏘기]]야 여러 나라에서 있어왔지만, 현대 스포츠로서 규칙을 확립하는 등 스포츠로서의 양궁을 탄생시킨 곳은 영국이다.[* 영국 장궁인 [[롱보우|잉글리쉬 롱보우]]의 명성 또한 예로부터 자자했다. [[백년전쟁]] 때 프랑스 기사들의 돌격력을 농락한 것도 바로 이 영국 장궁.] 이렇게 세계 여러 사람들이 다양하게 즐기는 스포츠를 만들어냈다. 물론 [[대영 제국]] 시절 많은 식민지에 전파된 것을 무시할 수 없는데, 그 덕에 현재도 위의 스포츠들은 [[영연방]] 지역에서 대부분 최고의 인기 스포츠로 자리잡았다. [[럭비]]와 [[크리켓]]은 영국 뿐 아니라 예전 영국의 [[식민지]]였던 [[오스트레일리아]], [[뉴질랜드]], [[남아프리카 공화국]], [[인도]], [[파키스탄]], [[서인도 제도]] 같은 영연방 국가들에서도 인기가 많고, 현재까지도 강국이다. [[럭비]]의 경우 연장전에서 극적인 승리를 이끌어낸 2003년 [[럭비 월드컵]] 결승 시청률이 2003년 영국 시청률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럭비 종주국답게 럭비 월드컵의 단골 손님이다. 잉글랜드, 스코틀랜드, 웨일스, 아일랜드의[* 북아일랜드와 아일랜드 단일 팀] 역대 럭비 월드컵 성적은 잉글랜드가 우승 1번(2003년)에 준우승 3번(1991년, 2007년, 2019년)과 4위 1번(1995년)을 기록했고, 웨일스는 3위 1번(1987년)과 4위 2번(2011년, 2019년)을, 스코틀랜드는 4위 1번(1991년)을 기록했다. 아일랜드는 아직까진 4강 이상 진출한 적이 없다. [[테니스]]도 영국이 사랑하는 스포츠이며, 테니스 선수의 꿈의 무대인 [[윔블던]]이 영국 윔블던 구장에서 열린다.[* 또한 전통을 엄청나게 중시하는 탓에 [[그랜드슬램(테니스)|그랜드 슬램]] 대회 중 유일하게 잔디 코트에서 열린다.] [[크리켓]]은 18세기에 잉글랜드의 [[국기(스포츠)|국기]](國技)로 지정될 만큼 잉글랜드의 자부심이었는데, 오늘날 크리켓 세계 랭킹인 ODI 랭킹에선 항상 중위권에 머무는 중.[* 잉글랜드 중북부와 아일랜드에서 행해지던 [[라운더스]]와 함께 [[야구]]의 조상격 되는 스포츠다. 물론 4개의 베이스에 홈 플레이트를 두고, 각각의 베이스를 밟아 홈 플레이트로 돌아오면 득점한다는 라운더스의 룰상 크리켓보단 라운더스가 야구의 탄생에 좀 더 큰 영향을 줬지만.][* 여담으로 미국의 야구 관계자들은 과거에 야구는 자신들이 쿠퍼스 타운에서 만들어낸 고유의 스포츠라고 주장했으나, 현재는 [[메이저리그 베이스볼]]조차 그 주장을 철회하고 야구의 크리켓/라운더스 기원설을 인정하는 중이다.][* 국제 경기에서는 축구, 럭비에서와 같이 영국 단일팀으로 참가하는 것이 아닌 잉글랜드 대표팀과 스코틀랜드 대표팀으로 각각 참가하고 있으며, 반면 영국의 구성국 중 하나인 북아일랜드의 경우는 아일랜드 크리켓 대표팀 자격으로 참가하고 있다. 특히 잉글랜드 대표팀은 웨일스를 포함시키기도 하는데, 이 대표팀을 관리하는 위원회의 명칭이 '잉글랜드·웨일스 크리켓 위원회(England and Wales Cricket Board, 약칭 ECB)'이기 때문이다. 자세한 내용은 [[잉글랜드 크리켓 대표팀]] 참고.] 최근에는 잉글랜드 대표팀이 자국에서 열린 2019년 [[ICC 크리켓 월드컵|크리켓 월드컵]](ODI 방식)에서 첫 우승을 차지하였다. [[골프]]의 경우, 'The Open'이라는 별칭으로 잘 알려진 '브리티시 오픈'이 PGA 4대 메이저 대회(그랜드슬램 대회) 중에서도 가장 권위 있는 대회로 손꼽힌다. 영국의 활 솜씨는 유럽에서도 꽤 유명한 편이다. 보통 유럽에서 제일가는 활 솜씨로 유명하며, [[장궁#s-2|잉글리시 롱보우]]는 그 명성이 자자하다.(고로 [[먼나라 이웃나라]]에 [[먼나라 이웃나라/문제점#s-5.3|낚이지]] [[먼나라 이웃나라/문제점/영국#s-2.2|말 것]].) 2012년 런던 올림픽 개인전 예선 4위가 영국 선수. 하지만 요새는 [[이탈리아]] [[양궁]]도 만만치 않다고. 실제로 같은 올림픽에서 남자 단체전 금메달은 이탈리아가 가져갔다. 영국에서도 [[야구]]를 한다. 자국 리그는 6개의 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미국의 마이너리그처럼 트리플, 더블, 싱글 A로 하위 리그가 존재한다. 그러나 다른 유럽 국가에 비해 상대적으로 인프라가 약한 게 흠이다. 그럼에도 크리켓의 종주국답게 야구의 인프라가 부족함에도 불구, 국제 대회 성적은 생각보다 좋은 편이다. 참고로 [[2008 베이징 올림픽/야구|2008 베이징 올림픽 야구 최종예선]] 때 영국 대표팀은 유럽예선 2위를 차지했지만,(물론 유럽 예선 1위는 네덜란드) 중국에 올 차비와 자금 1억이 없어서 기권하는 바람에 유럽예선 4위였던 독일이 어부지리로 올림픽 최종예선에 출전했다. [[농구]]와 [[배구]]는 거의 하지 않는다.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는 개최국 자동 출전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급조된 팀을 구성했을 정도. 프로 사이클링에서도 영국팀은 강팀이다. 카벤디쉬, ~~외계인~~ 프룸, 위긴스 등등 실력파 선수들이 한 번씩은 거쳐가거나 포진해 있는 TEAM SKY가 영국 팀이다. 하지만 기행의 나라 아니랄까봐 호주 사이클링 팀 오리카 그린엣지와 병맛 돋는 대결을 벌였다. ~~기행의 영연방~~ [[프로레슬링]]도 인기가 높은 편으로 주로 마을 축제, 서커스 등에서 소규모로 쇼가 열리기도 하며 영국에 위치한 레슬링 단체들의 위상도 제법 높은 편이다. [[WWE]]에도 브리티쉬 불독, [[윌리엄 리갈]], [[웨이드 바렛]], [[페이지]] 등 영국 출신 프로레슬러들이 다양한 활약을 보여주었다. 또한 영국은 다른 나라에 비해 프로레슬링 쇼를 관람하는 관중들의 리액션 및 각종 호응이 좋은 나라로 잘 알려져 있으며, 세계에서 가장 큰 프로레슬링 단체인 미국의 [[WWE]]와 2위격인 캐나다의 [[TNA]]에서 1년에 여러 차례 영국 투어를 할 정도로 호응이 좋은 곳이다. 특히 당연하게도 영국 출신 프로레슬러들에 대한 환호가 상대적으로 더 좋은 편. 위에서 설명했듯이 하계스포츠는 매우 발달되어 있는 편이며 세계에서 5위 안에 손쉽게 들어가는 인프라를 자랑한다. 반면에 동계스포츠 분야에서는 실적을 기대하기 어려울 만큼 젬병 수준.[* 그나마 여자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쇼트트랙]]의 [[엘리스 크리스티]]가 있긴 하지만 [[2014 소치 동계올림픽]]과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합쳐 5번이나 페널티를 받았을 정도로 좋은 평가를 받지는 못하고 있다.] 그래도 2002년부터는 2006년을 제외하고 금메달을 1개씩 받아가는 중이다. --무슨 연금 타냐?!-- [[모터스포츠]] 또한 강국이다. [[실버스톤 서킷|실버스톤]], [[도닝턴 파크 서킷|도닝턴]], 울튼파크 등 오래되고 유명한 서킷들이 있다. 특히 실버스톤 서킷은 [[포뮬러 1]]이 최초로 열린 [[영국 그랑프리]]가 개최된 곳이며 2022년 현재 F1 팀들 10곳중에서 7팀의 본부가 위치해 있는 곳이기도 하다. 또한 [[재키 스튜어트]], [[나이젤 만셀]], [[짐 클락]] 등 전설적인 F1 드라이버들을 배출했으며, [[젠슨 버튼 MBE]], [[루이스 해밀턴 경]] 등 현세대 F1을 대표하는 드라이버들이 있다. 그 외에 수 많은 영국 국적의 드라이버들이 메이저 레이스에서 활동 중이다. 영국 내에서는 [[다트]]와 영국 [[당구]] [[당구#s-3.2|스누커]]가 스포츠로 인기가 많다. 둘 다 국내에서는 프로 스포츠로서 생소한 종목이라 거의 알려져 있지 않지만, 영국에서는 공중파에 메이저 대회들이 방송되고, 유명 선수들은 국민적 인기를 얻고 수억대 수입을 벌어들일 정도로 인기가 있다. 이 외에도 잘 알려지진 않았지만, 최초의 [[피겨 스케이팅]] 클럽은 영국에서 1742년에 만들어 졌다고 한다. 종합격투기에서도 [[리온 에드워즈]],[[톰 아스피날]],[[마이클 비스핑]],[[아놀드 앨런]] [[패디 핌블렛]] 등 인지도 있거나 챔피언급 수준의 파이터들을 여럿 배출하고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