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영국/문화 (문단 편집) == [[찌라시]] 언론 == 각종 [[황색언론]]들, 특히 [[타블로이드]] 규격의 황색 일간지들이 판을 치는 나라이기도 하다.[* 타블로이드 규격은 접근성이 좋고 원가가 저렴하다는 이유로 주로 황색 언론들이 쓰고, 정론지들은 브로드시트 규격을 주로 쓴다. 예외적으로 항상 예산 문제에 시달리던 진보계 정론지인 디 인디펜던트나 [[더 가디언]]이 예산 문제와 구독자 확보를 이유로 타블로이드 판으로 신문을 뽑아내기도 하였다. 현재는 반쯤 인터넷 언론으로 전환해 예산 절감과 구독자 확충, 인터넷 광고 수입 확보를 도모하고 있다.] 황색 찌라시가 없는 나라는 없고 악질 언론이 없는 나라는 없겠지만, __영국은 그 악질의 정도가 차원을 달리한다.__ 악질 찌라시의 대명사로 독일의 '''[[Bild|빌트]]'''와 함께 영국의 잡지 '''[[더 선]]'''이 언급되는 것만 봐도 그 악명을 알 수 있다. 그게 어느 정도냐면 출처가 불분명하고 개연성이 없는 루머가 정말로 있었던 뉴스처럼 보도되기도 하고, 심지어 [[가짜 뉴스|'''하지도 않은 인터뷰'''를 마치 사실인 양 ]]보도하기도 한다. 주로 영국의 [[연예인]]들이나 [[영국 왕실|왕족]]들, [[스포츠 선수]]들, 특히 [[축구선수]]들이 주로 희생양이 된다. 주말이 되면 각종 뉴스들이 보도되는데 축구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주말에 나오는 뉴스는 알아서 필터링을 해서 봐야 한다. 물론 소가 뒷걸음치다 쥐를 밟는 식으로 간간히 사실을 보도하기도 한다.[* 대표적인 게 [[라이언 긱스]]의 불륜 사건.] 그렇지만 가짜 인터뷰와 말도 안되는 뉴스로 수많은 사람들이 피해를 봤다. 축구스타 [[리오넬 메시]]가 [[오아시스(밴드)|오아시스]]의 열렬한 팬이며 심지어 트리뷰트 밴드까지 하고 있다는 말도 안되는 뉴스가 영국에서 보도되기도 했다. 세계적인 미드필더 [[차비 에르난데스]]는 하지도 않은 인터뷰 때문에 2010년 가루가 되도록 까였다. 영국 찌라시에 참다 못한 차비가 나중에 바르셀로나에서 "나 그런 인터뷰 한 적 없음."이라고 인터뷰를 해서 공식 홈페이지에 올려버렸다. 그래서, 구설수에 오르기 싫은 선수들은 아예 필드에서도 경기를 할 때 다른 선수와 이야기를 해야 할 때면 입을 가리고 이야기를 한다. 영국 언론에서 입모양만 보고 무슨 이야기를 했는지 추측해서 기사를 내버리기 때문. 유명한 축구감독 [[주제 무리뉴]]도 '''"영국 언론에게 내 가족을 보호할 방법만 있다면 영국으로 돌아가고 싶다."'''고 했을 정도다. 한국인 축구선수 [[박지성]]도 본의 아니게 피해를 입은 적이 있는데 유명한 [[유해진]] 사건이 있다. 유해진과 [[송윤아]]가 같이 있는 사진에서 유해진을 박지성으로 착각한 --한국인이 봐도 서로 꽤 닮았다-- 영국 언론이 송윤아와 박지성이 서로 사귀는 사이로 보도하기도. 어쨌든, 판매 부수를 기준으로 영국 내 일간지 1~3위가 메트로, [[더 선]], [[데일리 메일]] 세 타블로이드지일 정도로 황색 언론의 힘이 강하다. 재미있는 점은 [[로이터 통신]], [[더 타임스]], [[데일리 텔레그래프]], [[더 가디언]], [[파이낸셜 타임스]], [[이코노미스트]], [[BBC]] 등 전세계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는 유명 언론들 또한 영국 언론들이라는 점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