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영국/문화 (문단 편집) == [[성문화]] == 영국인의 성문화는 19세기 [[빅토리아 여왕]] 시기에서 유래된 보수적이고 엄숙한 문화와 자유주의가 충돌하는 양상이다. 성 산업이 합법화 되어있음을 감안할때 평균적으로 볼때 한국보다 약간 개방적이고 미국[* 단, [[바이블 벨트]] 지역과 [[유타주]]는 보수적이다.],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다른 유럽 국가들보다는 보수적이다. 물론 사람 개개인에 따라 편차가 매우 심하다. 빅토리아 여왕 시대에는 사회 지도층인 성직자들이 앞장서서 부부 간 성행위을 할 때의 [[체위]]까지 간섭하면서 반강제적으로 [[정상위]]만을 종용했을 만큼 사회적으로 [[순결]]과 성의 건전함을 표방했지만, 그와 동시에 세계에서 [[BDSM]]이 가장 먼저 시작되었고 기초가 잡혔던 국가다. 심지어 빅토리아 시절의 억압적인 분위기까지 플레이 대상이었다. 신사들만의 사교 클럽은 회원제 [[매춘]] 클럽으로 이어지는 연결의 장이 되었는데 통제된 성에 대한 반발 의식 때문에 회원제 BDSM 클럽이 발달했다고 한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그 신사들 대부분이 매를 때리는 쪽이 아니라 매를 맞는 쪽을 선호했다는 것이다. 이때 통용되던 은어로 "마담 케인과 약속이 있다" 라는 은어는 케인(cane: 회초리)으로 엉덩이를 때려줄 [[매춘부]]를 만나러 간다는 의미로 폭넓게 쓰였다. [[동성애]]는 [[앨런 튜링]]이나 [[오스카 와일드]]의 사례에서도 보듯이 상당기간 금기였고 [[소도미법|처벌 대상이었다]]. 그러나 이후 계속된 성소수자 인권운동의 결과 극적으로 변화하기 시작해 대부분의 처벌법이 사라지고 [[동성결혼]]이 통과됐으며 성소수자 인권 제도 역시 향상되었다. 그리고, [[매춘]] 같은 경우 개개인간의 성매매는 합법이지만 업소를 운영한다거나 [[포주]] 노릇을 한다거나 하는 행위는 불법이다. 그래서 한국처럼 비슷하게 [[안마시술소]] 형태의 매춘 업소가 많다. 당연하지만, 영국에서도 미성년자 성매매는 엄금하고 있으며 [[성매매 특별법#s-4.2.2|노르딕 모델]]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https://en.wikipedia.org/wiki/Prostitution_in_the_United_Kingdom#21st_century|영문위키]] [[포르노]] 같은 경우 크게 규제를 하지 않는 미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유럽 국가들과 달리 허용한다지만 그래도 상당히 엄하게 규제하는 편이다. 사실 엄하기는 하지만 실상을 들여다보면 규제와 용인 사이에서 방황하고 있다. 다만 다른 서양권 국가들에 비하면 엄하게 규제하는 편이라서 영국 내에서도 이에 대한 비판이 많다. 이 정도로 심하게 규제하는 나라는 유럽에서 영국, 러시아, 우크라이나, 벨라루스, 리투아니아, 불가리아밖에 없다. 특히 러시아, 우크라이나, 벨라루스, 리투아니아, 불가리아는 후진국임을 감안하면 영국은 이 나라들보다 훨씬 나은 [[선진국]]임에도 심한 규제를 하니 보통 심각한게 아니다. 아이슬란드도 포르노가 불법이지만 실제로는 포르노 금지 법안이 유명무실하며 단속과 처벌을 하지 않고 포르노가 공공연하게 유통되며 성문화가 다른 유럽 국가들만큼 개방적이다. 실제로도 영국 내에서 [[자국 혐오]]로 비판하는것이 보수적인 [[성문화]]와 포르노에 대한 규제이다. 특히 영국은 [[하드코어]] 포르노가 1960년대에서 1970년대에 받아들여진 유럽과는 달리 1959년에 제정된 외설법으로 상당기간 억제하고 있었고, 2004-2005 회계연도에, 세관의 대리인들은 영국으로 여행하는 사람들이 가지고 다니는 96,783개의 포르노 매체를 압수했을 정도다. 또 우편이나 온라인 주문으로 성인물을 사려면 신분증의 나이, 사진으로 인증을 해야 한다. 또한 [[서유럽]]권에서 유래가 없을 정도로 ISP 차단으로 포르노 사이트를 차단하는 나라이다. 게다가 포르노 사이트들에 대해 연령 검사 시스템을 의무화하는 법안을 제출했다.[[https://www.sedaily.com/NewsVIew/1VHWVEDE4A|#]] 이 법안은 포르노 업체들과 야당들, 인권단체들의 반발로 몇 번 연기를 했지만 결국 2022년에 성인사이트에 대한 18세 이상 법적 인증을 의무화했다.[[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4&oid=003&aid=0010989478|#]] 이렇게 성인으로 인증이 되면 그때서야 포르노 사이트를 이용할 수 있다. 이 때문에 영국 내에서도 굉장한 비판과 논란이 되고 있는 중이다. 이렇게 엄해보이지만 1982년에 개정된 출판물법, 1984년의 비디오 녹화물법에 따라 BBFC(영국 영화 등급 분류 위원회)에서 R18 등급심사를 받은 작품에 한해서만 제작해 성인용품 가게에서 파는 걸 허용하고 있다. 영상물이 아닌 잡지나 사진 같은 경우 비교적 자유롭게 유통되는 편이다. [[https://en.wikipedia.org/wiki/Pornography_in_the_United_Kingdom|영문위키항목]] 또 공익 부분에 부합된다면 외설법에 의해 제재받지 않는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보면 미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유럽 국가들에 비해 규제가 심하다보니 요즘 영국 포르노 회사들도 정부의 등쌀을 도저히 견딜 수가 없어 규제를 피해 미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다른 유럽 국가들에서 제작을 하거나 미국으로 가는 경우가 많다. 체코나 스페인계 모델들이 영국 포르노에 많이 출연하는 것도 그와 같은 이유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