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영국/사회 (문단 편집) ===== 젠트리 ===== 대기업 또는 은행 임원, 교수 등의 직종 종사자들로 이들은 영국의 새로운 엘리트층으로 부상하고 있다.[* 귀족 또는 왕족 방계도 성인이 되면 대기업 또는 은행 임원직을 맡아 분가한다. 영국은 오직 장자만이 가문의 영토를 상속받을 수 있기 때문에 대부분 결혼으로 신분을 유지하거나 가문과 연줄이 있는 대기업에 임원으로 취직한다.] 이들 대다수는 그 뿌리를 중산층 계급에 두고 있다. 신흥 엘리트층은 영국 사회의 6% 가량을 차지하고 있으며, 이들의 자녀들은 보다 높은 수준의 교육을 받아 부모보다 더 성공한 엘리트가 될 가능성이 높다. 물론 이런 의견에 부정적인 시각도 있는데 [[캐서린 미들턴]] 왕세자비를 배출한 미들턴 가문이 여전히 하이본의 아래급인 젠트리 계급으로도 받아들여지지 않고 캐서린의 친정 어머니 캐럴이 왕궁에서 화장실을 Toilet라 불렀다가 '역시 출신이 저래서 안 된다'고 까인 것을 보면 아직도 현실은 냉엄하다. 왕세자비의 자식들의 자식들 대에 이르러서야 미들턴 가문이 귀족 계급에 입문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한다. 그리고 이 귀족 계급 입문도 진짜배기 귀족인 하이본이 아니다. 귀족의 적자가 아닌 경우 당연히 작위를 잇지 못하고 토지 상속도 없지만 그래도 핏줄은 핏줄이고 귀족쯤 되면 토지 말고도 크고 작은 사업이 있으므로 위에서 말하는 소위 엘리트층이 된다. 미들턴 가문이 입문하는 것도 여기에 해당하고 하이본의 혈통은 왕세자비인 [[캐서린 미들턴]] 웨일스 공비의 직계를 통해 이어지는 것이므로 미들턴 가문 자체에는 해당 사항이 없다. 또한 [[윈스턴 처칠]]이 공작 지위를 한끗 차이로 계승하지 못한 혈통에 전쟁을 승리로 이끈 [[영국 총리]]직을 역임하며 아들과 손자대까지 명망있는 정치인 가문을 세웠지만 '''상속되지 않는 기사 서훈을 받은 것이 전부다.'''[* 다만 [[제2차 세계 대전|전쟁]]이 끝날 무렵 총선에서 패해 총리직에서 물러난 처칠에게 세습 가능한 공작 작위를 수여한다는 논의가 있었다. 그러나 총리직 재도전에 야심이 있었고 자기 아들도 정치인이 되기를 원했던 처칠이 사양해서 무위에 그친 것이다. 실제로 처칠은 전쟁이 끝나고 6년 후에 다시 총리가 되어, [[엘리자베스 2세]]의 대관식을 현직 총리 신분으로 지켜보게 된다. 2차 총리 임기를 끝내고 총리직에서 물러난 후 다시금 공작 작위 수여에 대한 논의가 있었으나 처칠이 다시 사양했다.] 그렇다고 처칠 가문이 중산층일리는 없고 엄연한 상류층이지만 그래도 귀족과는 선이 그어져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