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영도구 (문단 편집) == 지역 특징 == [[파일:attachment/영도구/YI.jpg]] 2023년 기준 [[부산광역시]]는 물론 [[대한민국]]의 모든 [[자치구]] 중 유일하게 오직 [[섬]]으로만 구성되어 있으며[*미래 인천광역시 중구 내륙 지역과 동구가 통합된다면 남은 중구가 영종도, 무의도만으로 이루어지게 된다. 이후 2026 지선까지 [[제물포구]]와 [[영종구]]로 재편하는 것을 추진하고 있다.] 지역이 구명과 동일한 [[영도]][* 면적 14.0 km²의 작은 섬이지만 대한민국의 모든 섬 중 [[제주도]], [[거제도]], [[영종도]]에 이어 네 번째로 인구가 많은 섬이다. 3위 영종도와는 8000여명 차이. 참고로 영도는 '''대한민국 섬 중에서 인구밀도가 제일 높다.''' 영종도는 영도와 인구는 비슷하지만 면적이 무려 9배나 크다.]와 그 부속도서인 [[한국해양대학교|조도(鳥島)]], 태종대 남쪽에 있는 무인도인 생도를 포함한다. 조도는 영도사람들 내에선 주로 '아치섬'이라 불린다. 원래 이 섬에서 [[아침]]을 맨 처음 본다고 하여 [[아침]][[섬]](朝島)이라고 했기 때문이다. 지금은 글자를 더 줄여서 '아침 조'를 쓴 조도라고 부른다 [[파일:영도 구름모자.jpg]] 여름철이면 섬에 [[구름]]이 잔뜩 끼는 일이 잦다. 실제로 내륙에서 영도를 바라보면 허구한 날 [[https://blog.naver.com/lockey13/220777624658|섬의 산자락에 하얗게 구름이 씌워져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일명 '영도 구름모자'. 이는 영도의 지형적인 요인 때문인데, 낮 동안 해풍이 불어와 영도 중앙의 산을 타고 상승, 상층에서 찬 공기를 만나 [[이슬점]]에서 구름이 생기는 것이다. 그래서 자세히 보면 영도의 구름이 바다에서 내륙 쪽으로 뻗는 것을 볼 수 있고, 산을 탄 공기가 넘어가며 작게나마 [[푄 현상]]도 일으키고 아래의 공기와 만나며 다시 더워짐에 따라 점차 구름이 사라지는 것도 볼 수 있다. [[부산광역시]]에서 타지 출신 사람들이 정착했던 비율이 높은 지역에 속한다. 특히 [[제주특별자치도|제주도]] 출신 사람들이 영도구에 많이 거주한다. 영도에 거주하는 [[제주특별자치도|제주도]] 출신 사람들은 대부분이 [[제주 4.3 사건]]이 터지면서 뭍으로 피난을 떠나 영도에 정착한 케이스다. 그래서 [[제주특별자치도|제주도]]민회관과 [[제주은행]]의 유일한 부산지점이 영도구에 있다. 활동하는 [[제주특별자치도|제주]] 출신 해녀 할머니만 150여 명이 있으며 제주 돼지고기나 [[고기국수]] 등을 파는 가게도 종종 있으며, 제주자리돔 전문점 들이 있으며, [[제주특별자치도|제주도]] 출신들의 사랑방 역할을 하고 있다. [[김철훈]] 당시 구청장 당선도 당적 관계없이 제주도 출신이라서 이들의 영향을 받아 당선되었다는 시각이 있다. 이외에도 [[전라도|호남]] 출신과, [[경상북도]] 출신의 비율도 높은 편이다. 한창 때에는 영도에서 등하교 시간에 버스를 타면 부산 사투리보다 제주도 사투리가 더 많이 들린다고 할 정도로 제주도 사람들이 많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