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영도구 (문단 편집) == 경제 == 중구, 서구, 동구와 함께 부산의 구도심으로 분류되지만 지리적인 특성상 이들 지역 가운데 존재감이 가장 희박하다. [[태종대]]는 알아도 그곳이 어디에 있는지 모르는 사람이 부지기수다. 물론 부산 사람들은 다 안다. [[남포동(부산)|남포동]]을 코앞에 두고 있어서인지 전통적으로 상권이 상당히 미약하다.--그리고 그 흔한 영화관 하나 없다-- 중구로 대표되는 구도심의 상권의 주 고객층이 영도구 주민들이기도 하다.[* 남포동에 원하는 물건이 없을 경우 2 ~ 3순위로 고려하는 정도다.] 소재 주요 기업으로는 [[HJ중공업]] 조선부문 본사가 있다. 이 동네 사람들에게는 지금도 조선공사라고 불릴 정도로 유명한데, [[HJ중공업]] 영도조선소가 청학동에 있다.[* 상륙함인 [[독도급|독도함]] 역시 HJ중공업에서 건조됨] [[공기업]]이었던 대한조선공사는 1989년에 한진그룹으로 흡수되긴 했지만 대기업으로서 지방에 본사를 둔 기업이 흔치 않다. 다만 [[HJ중공업]] 말고도 그 옆에 영세 조선소가 들어서있어 청학동 일대의 주거환경을 악화시키는 주범으로 꼽히고 있긴 하다. 하지만 영도의 경제가 거의 이를 중심으로 돌아가기 때문에 HJ중공업이 [[필리핀]] 수빅으로 조선소 이전을 발표했을 때는 노조와 인근 상인들이 들고 일어나기도 했다. 수빅 조선소에 수주량을 몰아주고 있기 때문에, 2009년 이후 영도 조선소의 선박 수주량은 0이다. 노조와 시민단체는 영도 조선소를 사실상 철수시키기 위해서라고 주장하고 있다. 일단 노조 지도부와 일부 노조원은 사실상 항복을 하고 업무에 복귀한 상태이나, 이에 반발하는 노조원들이 이에 반발하여 계속해서 시위를 벌였다. 3차례의 [[희망버스]] 방문을 거쳐 국회에서는 청문회가 열렸고, 해고 직원들은 이대로 [[틀렸어 이젠 꿈이고 희망이고 없어|꿈도 희망도 없는]] 나날을 보내나 싶었는데 2012년 11월 10일 [[http://media.daum.net/economic/industry/newsview?newsid=20121110030613158|재취업 형식으로 전원복직이 확정되]]나 싶었는데, 위에 언급한 영도조선소 수주물량 분배문제에다 노조원에게 대한 158억 원의 손해배상 소송으로 인한 갈등의 불씨가 12월 22일 조합원 최강서 씨의 죽음으로 다시 폭발하고 말았다. 한번씩 노사문제로 떠들썩해질 때마다 정문과 담을 업그레이드 해서, 현재 HJ중공업 정문은 거의 성문이 되었다. 현재 콘크리트로 정문을 막아버리고 대선조선 쪽은 철문으로 막아놓았다. 2020년 3월에 [[김해국제공항|부산]] ~ [[헬싱키 반타 국제공항|헬싱키]] 노선으로 취항하는 [[핀에어]]의 부산영업소가 [[https://cafe.naver.com/sheenaringo/93832|영도구]]에 있다. [[2019년]] [[12월 1일]]에 개소했다고. 주소는 [[봉래나루로]] 82 ([[봉래동1가(부산)|봉래동1가]]). 이외에 전국적으로 인지도가 있는 기업은 [[머거본]], [[삼진어묵]]의 본사와 공장이 영도구 동삼동에 위치하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