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영령(TYPE-MOON/세계관) (문단 편집) == 전투력 == 영령 그 자체가 모습을 드러낸 적은 없으므로, 서번트를 기준으로 작성한다. 서번트는 영령의 일면을 일곱 클래스에 맞게 규격화하고 소환하는 과정에서 열화된 복제품, 분신이지만 매우 강력하다. 편차가 크지만 대부분의 서번트는 현생 인류가 넘볼 수 없을 만큼 강하다.[* 서번트중에서 캐스터 클래스가 육체적 능력이 가장 약한것도 어디까지나 '서번트 기준'에서나 약한거지, 인간의 두개골쯤은 일반인이 순두부를 움켜쥐듯 으깨는 괴물이다.] 무력과 전혀 관계없는 인물이 영령이 되어도 생전보다 몸 자체가 튼튼해지고 이능력이 강화되거나 없던 이능력이 생기기도 한다.[* 대표적으로 [[윌리엄 셰익스피어(Fate 시리즈)|셰익스피어]]나 [[캐스터(Fate/EXTRA CCC)|안데르센]]이 있다.] 신체도 마력(에테르)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영핵이라 불리는 급소만 멀쩡하다면 마력으로 인한 상처 회복도 빠르다. 마술적, 개념적 행위에 의한 상처는 예외. 전승을 통해 생전의 능력이 강화되거나 새로운 능력을 얻는 것이 가능하다. 반대로 서번트라는 규격 때문에 생전의 힘을 다 발휘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예를 들어 지크프리트는 서번트로 현계하면 전성기의 마력노심이 구현되지 않아, 대군보구인 발뭉의 준비 및 연발 속도가 생전에 비해 상당히 떨어졌다. 혹은 전승상에 의해 원래는 없던 약점이 생기는 경우도 있다. 예시로 가웨인의 스킬 성자의 숫자는 생전에 낮에 랜슬롯과 싸우다가 시간을 끌려 밤에 패배했다는 이유로 밤에 공격 당했을 시 성자의 숫자 효과가 영구적으로 사라지는 약점이 생겼다. 백병전에 능숙한 서번트가 맞붙으면 여파만으로 콘크리트가 벗겨지고 크레이터가 생긴다. 또한 마술사 계통의 서번트들은 현대의 마술사들은 발끝에도 못미치는 마술을 행한다. 반대로 약한 경우엔 상향 평준화로 없던 전투기능이 생기거나 현대의 2류 마술사가 서번트 기준으로 마술 B랭크를 받는 등 엄청나게 부스트된다. 신비가 약해진 중세 이후의 근현대 출신 서번트가 여기에 해당.[* 애초에 서번트로서 주어지는 기본 클래스 보정도 인간을 초월한다. 육체 자체는 평범한 소녀였던 키요히메나, 마안 빼고는 마찬가지로 평범한 여고생인 후지노조차 능력치 자체는 떨어지긴 해도 마수와 싸울 수 있을 정도의 전투능력을 보유한다. 근력 최약체인 캐스터 클래스도 맨손으로 콘크리트를 부수고 멀쩡한 수준. 최하급 서번트라고 해도 이미 평범한 마술사 정도와는 격을 달리한다. 영령 자체가 신앙이 모인 만큼 전승으로 인해 살이 붙으며 생전보다 강하거나 별도의 능력을 지니는 경우도 있다. 예를 들어 [[게이 볼그(Fate 시리즈)|게이 볼그]]의 투창은 생전보다 산탄이 늘었고, [[백모의 하산|망상환상]]은 하나의 몸에 다수의 인격을 갈아끼우던 능력이 서번트화하며 인격의 수 만큼 육체를 분할 생성(분신)하는 능력으로 바뀌었다.] 이외에도 마력방출 같은 특별한 스킬을 지닌 서번트들은 순간적으로 움직이는 속도가 음속을 넘어설 수도 있다.[* 어디까지나 순간 순력으로 평균 속도가 음속이라는 것은 아니다. 외국은 물론이고 일본의 팬덤에서도 자주 오해하는 설정 중 하나.] 또한 각자의 전생, 전승을 기초로 한 무기/기술인 보구를 사용하면 생전의 힘을 재현할 수 있다. 수준 높은 보구는 가히 마법과 견줄 정도며, 그중 최고위 보구는 신화속의 최고 신과 같은 위력을 가진다. 기본적으로 영령은 각종 신화, 전설속에서 활약하던 무인들이 대부분이라 대부분의 현대인들은 상대가 안된다. 그렇지만, 현대에도 자신의 기술을 단련하는 이들이 있으며 이들은 특정 조건 하에 한해 서번트와도 전투가 가능하다. 예를 들어 [[쿠즈키 소이치로]]는 초전 한정이지만 확실히 서번트를 제압하고 사살할 수 있다.[* 맨주먹만으로는 신비가 없어서 일반적으로 영체인 서번트에는 데미지를 줄 수 없다. 그래서 [[캐스터(5차)]]의 마술로 강화를 받아야 데미지를 입힐 수 있다.] [[매장기관]] 멤버는 서번트와 전투가 가능하고, 사도 27조도 서번트와 맞서 싸울 수 있다. [[에미야 시로]]는 영령의 보구를 복제하거나 순간적으로 영령의 기술을 끌어내 변칙적으로 서번트와 맞설 수 있다. [[키리슈타리아 보다임]]은 본인의 천체마술과 궁합이 잘 맞는 신대의 그리스라는 환경에서 서번트 여럿과 정면으로 싸웠고, 초전은 이기기까지 했다. 반드시 영령만큼의 능력이 있어야만 상대가 가능한 것은 아니다. 상대의 방심을 유도해 특기가 아닌 부분으로 싸운다면 이길 수 있다. 근접전 스펙이 일반인 이하인 대부분의 캐스터들은 무술을 익힌 현대 마술사들에게 무투전으로 지는 결과도 있다. 토오사카 린은 마술전 중 기습적으로 육탄전을 벌여 [[캐스터(5차)|신대의 마녀]]를 제압했다. 신비가 옅거나 대마력이 없는 서번트들은 마술의 영향을 받는다. 어새신들은 대체로 근접전 소양과 스테이터스가 낮기 때문에 모습을 드러내고 싸운다면 [[코토미네 키레이|전성기 지난 일류 대행자]]도 어찌어찌 버텨낼 수 있다. 비단 어새신뿐만 아니라 보법에 한해서는 대행자 등 오랜 권법을 익힌 자 중에는 서번트조차 대응 못할 속도나 기량을 뽐내 한 방 먹일 수 있는 자들이 적지 않다. [[산다 마코토]]의 설명에 의하면 현대 마술사들 입장에서 서번트라는 존재는 '''완전히 미지의 존재'''라 대응법 자체가 없는 것이 가장 큰 문제라고 한다. 갑자기 [[천연두]]가 발병했을 때 바로 대응을 못했을 때랑 다를 바가 없다고. 그래서 이론만 가지고 즉흥적인 대응으로 임하는 게 [[성배전쟁]]에 참여한 마술사들이 할 수 있는 최대한의 대처법이라고 한다. 그 때문인지 서번트의 존재가 일상이 된 [[Fate/Requiem]]에서는 타작품에 비해서 서번트에 대한 대비책이 확실한 편이다. 영령과 비견될 만한 강함을 가졌더라도 현대의 인간들은 영령이 되기 어려운데, 이는 기계화된 문명의 발달로 인해 한 개인이 여러 사람들이 선망하는 신화적인 일화를 남기는 것이 어렵기 때문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