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영령(TYPE-MOON/세계관) (문단 편집) === 수호자 === 인류 스스로가 멸망을 초래하는 일을 막기 위해 통상의 영령과는 별개로 아라야의 [[억지력(TYPE-MOON/세계관)|억지력]](인류 존속의 억지력)이 사용하는 영령. 영령의 부분집합이지만, 따로 '억지의 고리' 라는 수호자의 좌에 거주한다. 동일한 존재가 영령의 좌와 수호자의 좌 두 곳에 나뉘어 존재할 수 있지만, [[아처(Fate/EXTRA)/주인공|영령의 좌]]와 [[아처(5차)|수호자의 좌]] 두 곳에 따로 존재하는 인물은 동일 존재, 다른 인물로서 별개로 취급된다. 이들은 모든 평행세계를 통틀어 인류멸망을 가속하는 존재에게 분신을 보내 제거한다. 이때 임무에 부족함이 없도록 아라야의 백업을 받으므로 실패할 수 없다. 영령은 주로 외부의 존재[* [[사도 27조]]나 [[진조(TYPE-MOON/세계관)|진조]], 가이아의 백업인 신령도 해당된다.]를 막고, 수호자는 주로 인류가 인류를 멸망시키는 일을 막는다. 즉, 인간 개인이나 집단을 [[학살|배제]]하는게 수호자의 일이다. 과거와 미래를 통틀어 인류 스스로 자멸할 위기(전염병 확산, 테러, 전쟁, 핵전쟁 등)는 무한하고, 모든 평행세계를 관리해야 하기 때문에 이들은 수호자가 되면서 얻은 무한한 시간을 전부 인류를 위협하는 인간들을 죽이는 데 쓴다. 수호자가 되면서 의지를 박탈당하기 때문에 거부권 따윈 없다.[* 묘사를 보면 판단력 자체는 남겨두지만, 그 수호자가 싸움을 거부하면 더 끔찍한 일이 일어날 게 뻔한 상황으로 보내기 때문에 울며 겨자먹기 식으로 싸우게 만드는 듯 하다.] 다만 결과만 같다면 인류 멸망의 원인을 의도된 것과 다른 방법으로라도 제거하는 것은 큰 상관이 없는 듯 하다.[* 엑셀 제로 오더에서 수호자로 소환된 키리츠구는 인류 멸망의 원인을 성배의 완성으로 보고 이를 파괴하기 위한 가장 빠르고 간단한 방법인 아이리스필 암살을 연속적으로 실행하나, 결국 끝에 가서는 아이리 암살을 포기하고 다른 서번트들과 힘을 합쳐 대성배를 파괴하는 쪽으로 멸망 원인을 배제한다.] 영령은 여러 가지 경위를 통하여 수호자가 된다. * 통상적으로 반영웅을 포함한 영령들 중 신앙이 부족하면 수호자가 된다.[* 반영웅이라고 전부 수호자가 되는 건 아니다. F/sn 본편에 등장하는 영령들 중에서 수호자인 건 [[영령 에미야|에미야]]밖에 없다고 했다. 반영웅인 [[메데이아(Fate 시리즈)|메데이아]], [[메두사(Fate 시리즈)|메두사]], [[주완의 하산]]도 수호자에 속하지 않는다.] 영령의 좌에 등록되어 있으면서 수호자 일을 하는 [[아처(Fate/EXTRA)/주인공|EXTRA 아처]]가 이 경우로 보인다. * 본인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 세계와 계약을 하고 본인의 목적을 달성하면, 사후 억지의 고리에 존속된다. [[에미야|사후의 에미야 시로]], [[에미야 [어새신]|있을 수 없는 IF 세계의 키리츠구]]가 이에 속한다. [[알트리아 펜드래곤]]은 이미 영웅이기에 억지력의 손은 닿지 않으나, 죽기 전 '왕의 재선정'을 위해 세계와 계약을 했다. 다만 마지막에 본인 스스로 목적을 포기하고 아발론으로 향하기에 수호자가 되지 않고, 영령이 될 가능성 또한 불투명해졌다.[* 페그오의 알트리아는 성배를 바라지 않고 자신의 결말을 받아들였기에 평범하게 영령이 된 알트리아다.] 제도성배기담에서 밝혀진 바로는 [[오키타 소지(Fate 시리즈)|오키타 소지]]도 갓난아기 때 살아남는 대신 생애 한 번만 억지력을 위해 일하고 사후 수호자로 일한다는 세계와의 계약에 의해 원래는 이 쪽에 속했어야 했으나 억지력을 위해 일하기 전에 병으로 죽어버린 결과 평범하게 영령이 되어버렸다. --[[먹튀]]-- 하지만 갓난아기 때에 살아남는다는 목적 자체는 이루어졌었으므로 계약과 인과가 성립되어 [[마신 세이버|당초의 계약 조건대로 한 번만 억지력을 위해 일하는 IF]]가 따로 만들어졌다.[* 다만 이후에 무사히(?) 수호자로 등록되어 [[영령 에미야|선배]][[에미야 [어새신]|들]]과 같이 억지의 고리에 올랐다.] 또한 자세한 사정은 나오지 않았지만, [[사카모토 료마(Fate 시리즈)|사카모토 료마]]도 자신의 의지로 억지력과 계약하여 부려먹혀지고 있다고 한다.[* 이 사정은 [[구다구다 료마 위기일발]]에서 좀 자세하게 나오는데, [[아처(5차)]]와 비슷한 동기다.] * [[인리소각|인류멸망]]을 초래하는 것들을 막기 위해서 아라야가 일반인을 선동하여 멸망을 초래하는 것을 배제할 정도의 힘만 제공하는 경우가 있다. 이렇게 힘을 받은 일반인을 '수신자'라고 하며, 이들은 이후 수호자가 된다.[* 예를 들어 어느 멸망을 초래할 X가 있다면, 그를 제거하기 위해 억지력은 주변 인물인 아무개 Z에게 X를 제거할 정도의 힘만을 제공한다. 뭔가에 씐 듯이 변모하여 힘을 얻은 [[에미야 시로|아무개 Z]]는 멸망의 요인인 X를 제거하여 영웅이 되고, [[에미야|사후 수호자가 되어버린다.]]] 현대에는 멸망을 초래할 존재의 수가 급격히 증가하고 그만큼 수신자도 많아졌으나, 영웅은 한 세대에 한 명 꼴로 출현해야 하기 때문에 수신자라고 해서 수호자가 될 일은 지극히 낮아졌다. 수호자가 될 운명이었던 자가 그 운명을 피하는 경우도 있는데, 신성이 높거나 별 쪽의 존재면 수호자가 되지 않는다. 사족으로 영령 에미야, 에비야, 에미야 얼터, 마신 세이버 모두 생전 외모가 어땠건 검은 피부에 은발[* 다만 오키타의 경우는 병약 디버프로 인해 원래 은발이다.]이라 아라야 억지력은 [[갈색 피부]] [[은발]] 페티시 아니냐는 드립도 존재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