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영변화 (문단 편집) == 비교: 공형태 == 언어학에서는 '공-'(空, empty)과 '영-'(零, zero)를 구분하고 있으므로 공형태(empty morph)라는 별도의 개념도 있다. 이것은 '기능이 비어있는' 것을 의미한다. 영변화에서는 설령 영형태를 상정하더라도 어쨌거나 '품사 변화'라는 실재하는 기능을 지니고 있으므로 공형태로는 볼 수 없다. 공형태의 예로 언급되는 것으로는 '서툴다', '서투르다'에서 나타나는 '-으-'와 같은 형식이 있다. '서투르다'에서 '서툴다'로 탈락하는 것이 설명하기 용이하기에 공시적으로는 "'서툴다'는 '서투르다'의 준말이다"라고 짧은 쪽이 긴 쪽의 [[준말]]이라 기술하지만, 간혹 역사적으로 짧은 쪽이 더 먼저 등장하는 경우가 있어 '기능은 없지만 형식은 있는' 형식에 대하여 논의해야 할 때가 있다. 이현희(1987)에서는 이를 "의미와 통사 범주를 바꾸지 않는 접미사"라고 불렀다. 한편 공형태는 선어말 어미 '-느-'와 같이 과거에는 기능이 있었으나 오늘날에는 기능이 사라져버린 것을 지칭하는 데에 쓰이기도 한다. 그러한 경우 역사적으로는 기능이 실재했던 일반적인 어미/접사가 [[의미 변화]]를 겪은 것으로 볼 수 있으므로 앞선 단락에서 다루었던 것보다는 덜 특이한 예로 볼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