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영어/대한민국 (문단 편집) == 개요 == 한국에서의 영어, 영어 교육 열풍이 거세지면서 (실제 학력 등과 관계없이)'''영어를 못하는 사람은 공부를 못하는 사람, 못 배우고 무식한 사람'''이라는 인식이 점점 강해지고 있다. 한편 영어에 능숙한 사람은 그 반대의 시선을 받게 된다. [[영어]] 교육 열풍은 한국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현상이기도 하다, 자국어 교육 지출을 줄이고 그 [[돈]]을 영어 [[교육]]하는데 쓰는 것. 자국어인 [[프랑스어]]에 대한 자부심이 넘치기로 유명한 [[프랑스]]도 예외가 아니다(!). 물론 한국은 과목을 막론하고 사교육 부분에서 돈 쓰는 것은 세계 최고 수준이란건 정평이 나 있다.[* [[OECD]] 최고가 아니다. '''세계''' 최고다. 다시 말해, 한국인들이 그렇게 동경하는 쟁쟁한 구미권 선진국들은 말할 것도 없고, '''그 막장이라는 [[소말리아]], [[아프가니스탄]], [[시리아]] 같은 나라들도 이러지는 않는다는 것이다.''' 그쪽은 사교육 시킬 돈도 없지 않냐고? 그런 쓸데없는 짓에 쏟아부을 돈은 없느니만 못하다.] [[한국]]에서는 90년대말기 2000년대 초반까지는 일본의 교육방식을 베껴온 일본식 영어를,[* 1990년대 한국 영어교육의 일본식 영어교육 베끼기 사례 1 [[http://newslibrary.naver.com/viewer/index.nhn?articleId=1999042400289116001&editNo=6&printCount=1&publishDate=1999-04-24&officeId=00028&pageNo=16&printNo=3485&publishType=00010|영어 바로알기 앞장서는 재미교포 이주영씨 : 실제 영어와 거리가 먼 문법 위주의 재래식 교육방식을 답습하고 있기때문”이라며“특히 일본책에서 이리저리 베껴 영어교육을 시킨 것이 주된 이유’라고 말한다, 1999년 4월 2일 한겨레신문]]] [* 1990년대 한국 영어교육의 일본식 영어교육 베끼기 사례 2 [[http://imnews.imbc.com//20dbnews/history/1997/1985455_19482.html|일본 교육프로그램 활용하는 유치원 체인점의 영어교육, 1997년 mbc뉴스]]] 그 이후 2000년대 후반부턴 [[미국식 영어]]를 주로 사용하며, 학교 [[교과서]]에서도 이를 표준으로 삼는다. [[북한]]에선 러시아나 중국의 영어 교육 방식을 베껴온 영어를 가르치는 것과는 대조된다.[* 한국 영어 교사들의 억양은 지극히 한국식이고 발음 또한 미국식 영어를 제대로 구현하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미국식 철자로 표기한 교과서를 사용한다는 것 말고는 별 의미가 없다. 때때로 영국 사람들이 [[한국]]에서 사용하는 영어를 '한국식 영어'라고 언급하기도 한다. 각 나라마다 그 나라식의 영어가 있는 것은 당연하고, 그리고 시청각 기기가 발달하지 못했던 80년대 이전과 컴퓨터, 인터넷이 발달하지 못했던 90년대 말까지는 교육여건에서 천지차이 수준이기 때문에 근래의 발음실력은 급속히 좋아지고 있다.] 미국식 영어 중에서도 [[캘리포니아]]식 억양이 제일 흔하고 그 다음으로는 일반 미국영어나 또는 미국 중서부 영어 억양이다. 미국식 영어 중심 현상은 [[한미동맹]]이라는 정치적 관계에서 기인한 [[친미]] 성향의 영향 때문이기도 하고, 1990년대말기까지 국제사회에 거의 알려진 바 없는 한국에 체류하는 외국인 중 다수가 [[주한미군]]이었다는 것과도 연관이 있을 것이다. 게다가 대학에서도 대부분 독보적인 학문적 역량을 지닌 미국의 원서를 읽고 유학도 미국으로 가려 했기에 그러기도 했다. 그러나 최근 미국 비자가 받기 힘들어지는 데다 [[워킹홀리데이]]에 [[미국]]이 동참하지 않고 [[호주]], [[캐나다]] 등이 동참하면서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로 행선지들이 바뀌고 미국 편중에 대한 거부감까지 더해져 생각보다 미국 유학이 외면받기 시작했으며 [[영국식 영어]], [[호주 영어]], [[캐나다 영어]] 등도 소개되어 이제는 굳이 어느 한쪽에 편중되었다고 말하기는 힘들다. 현 추세대로면 조만간 상당수 영어를 배우는 한국인들이 구사하는 영어는 미국 영어보다는 [[영국식 영어]] 등에 더 근접해 질 가능성도 있다. 이미 [[어학연수]]는 비자 받기가 너무 힘들어 미국행은 사실상 바보짓이 된 지 오래고 학위 유학도 행선지를 캐나다나 호주 등으로 바꾸기 시작했다. [[도널드 트럼프]]의 등장 이후 한국인이 미국에 정착하는 것 자체가 힘들어지기도 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