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영웅(2022) (문단 편집) == 기타 == * [[인생은 아름다워(2022)|인생은 아름다워]]와 같이 우리나라에서 정말 오랜만에 시도되는 [[뮤지컬]] 영화 중 하나다. 이 영화가 먼저 촬영되었지만 배급사 사정 등으로 인해 늦게 나왔다. 가장 최근작이 2006년에 나온 [[구미호 가족]]과 [[삼거리극장]]이니 햇수로 16년만이다.[* 2011년에 뮤지컬 넘버가 들어간 '멋진 인생'이라는 영화가 나왔지만 사실상 실제 뮤지컬 '[[스토리 오브 마이 라이프]]'의 페이크 메이킹 다큐멘터리에 가까웠던 작품이라 정식 뮤지컬 장르 극작품이라고 보기 어렵다. 다만 그 사이 드문드문 뮤지컬 형식을 시퀀스에 차용한 영화들은 몇 작품 있었고, 2020년 개봉한 영화 [[소리꾼]]도 '뮤지컬 영화'라고 홍보하기도 했다.] * 후술하듯 코로나 19로 인해 개봉이 연기되면서 [[영웅(뮤지컬)|원작]] 구연 서울 공연과 동시에 막을 올리게 되었다. 서울 공연은 2022년 12월 21일 [[LG아트센터 서울]] LG SIGNATURE홀에서 개막했다. * 한국영화 최초로 배우들이 직접 노래를 부르는 라이브 녹음 방식을 선택해서 영화의 70%를 현장에서 녹음했다고 한다.[[https://dailian.co.kr/news/view/1177186/|#]] * JK 필름이 제작한 영화 중 처음으로 [[Dolby Atmos]]로 믹싱된 영화다. * [[이토 히로부미]] 역을 [[재일교포]]가, [[지바 도시치]] 역을 실제 [[일본인]] 배우가 연기했다. 이토는 작중에서 대사도, 노래도 전부 일본어만 쓰지만 지바는 한국어를 매우 잘 알아 심문 통역도 맡았다는 설정이라 안중근과 한국어로 대화하는데 확실히 일본인이 한국어를 쓴다는 티가 나므로 더욱 일본인 교도관으로써의 리얼리티가 살아났다. * 1주일 전에 개봉할 [[아바타: 물의 길]]과의 경쟁이 확정되어 큰 흥행은 어려울 수도 있지만 CGV를 통해 스크린을 아바타 못지 않게 많이 확보할 수도 있다. 윤제균 감독은 [[https://news.jtbc.co.kr/article/article.aspx?news_id=NB12104445|두 영화 다 성공하면 좋겠으며 두 작품으로 영화계가 회복되길 바란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 약간의 [[창작물의 반영 오류|재현 오류]]들이 보이기도 한다.[* 물론 이는 원작 뮤지컬 넘버를 그대로 가져와서 그렇다.] OST 중 '출정식'이라는 곡에서 '''대동아공영(大東亜共栄)'''이라는 단어가 언급되는데 대동아공영, [[대동아공영권]]이라는 슬로건은 실제 역사에서는 1940년대에 가서야 처음으로 대두되었다.[[https://genie.co.kr/detail/songInfo?xgnm=99139312|가사 링크]] [[https://youtu.be/2AnYS0FvS0o?t=153|음원 링크(유튜브. 해당 대목은 2분 33초부터)]] 대동아공영권의 개념은 일제가 [[삼국 동맹 조약|3국 동맹]]과 세력 확장으로 자신감을 얻으며 대두된 개념으로 1909년 시점에서 언급하기에는 시기상으로 너무 빠르다. 또한 이토가 연설을 하는 장면을 비롯하여 [[욱일기]]를 중간에 크게 놓는 등 공식 국기처럼 사용하는데 욱일기는 일본의 국기가 아니라 일본군의 군기로 대동아공영권과 마찬가지로 국기와 더불어 많이 쓰이던 것은 1930년대, 1940년대 무렵이었다. 특히 그 당시는 아직 일본이 군국주의화되어 군부가 큰 힘을 갖기도 전이었으므로 더욱 적합하지 않으며 가운데에 빨간색 원 하나만 덩그러니 있는 [[일장기]]가 등장했어야 한다. * 역사 흐름이나 내용상의 [[창작물의 반영 오류|재현 오류]]는 원작 가사를 그대로 따라간 탓에 그렇게 나왔지만, 복장이나 무기는 그런대로 맞는 편이다. 조도선이 종루에서 저격에서 사용하는 모신 나강은 후기형으로 보인다. 당시 나온지 10년도 안 된 최신 권총이던 [[루거 P08]]을 독립군 일본군/경찰이 두루 들고 나오는데, P08은 수출된 적이 있으며 노획 또는 장교들이 개인적으로 구입해 쓰기도 했으니 역시 완전한 오류는 아니다. 고풍스러운 외관에 일본군이 쓰던 남부 권총과도 실루엣이 비슷하여 대신 쓴 것으로 보인다. 안중근이 사용하는 마우저 권총도 실제로 독립군에서 쓰던 것. 특히 이토를 저격하는데 사용한 권총인 브라우닝은 원작 뮤지컬에서는 다른 총을 들고 나오지만 영화는 정확하게 재현했다. * 본래 2020년에 발표할 예정이었던 걸로 보아, 제작진은 뮤지컬판의 2017년 또는 2019년 버전을 참조한 것 같다.(두 버전은 큰 차이가 없으며, 영화에서는 그 부분 대사가 잘려서 표시가 안 난다.) * '영웅'의 사운드트랙 <그날을 기약하며>를 영화에 참여한 스태프들이 부른 버전이 있다. [[https://youtu.be/CjMQ7Rzv544|#]] * 곧 DVD가 출시된다. DVD에서는 삭제된 장면과 [[이현우(가수)|이현우]], [[박진주]]가 부른 OST '이것이 첫사랑일까'와 [[조재윤]], [[배정남]]이 부른 '아리랑'도 감상할 수 있다. * 작중 일본인들을 처형하려다 풀어주는 장면은 경주시에 있는 폐건물 근처에 있는 곳이다.[* 경북 경주시 암곡동 산 200][[http://kko.to/yWNl9JiO3N|해당 거리뷰]] * [[미스터션샤인]]에 나오는 배우가 셋이 또 나오는데 조도선 역의 배정남, 마두식 역의 조우진은 의병들을 돕는 인물들로, 일본경찰 역의 김중희는 친일파로 나온다. * 영화판의 넘버 출정식에 채택된 배경은, 안중근이 얼마나 거대한 적을 마주하고 있는지 보여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