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영웅(2022) (문단 편집) == 원작과의 차이점 == * 윤제균 감독은 영화 '영웅'을 [[https://www.sportsq.co.kr/news/articleView.html?idxno=446221|어머니의 이야기]]라고 표현했다. * [[안중근]] 의사가 집을 떠나는 장면이 추가됨으로써, 훗말 [[윤봉길]] 의사의 유묵 丈夫出家生不還(장부출가생불환: 사나이 대장부가 집을 떠나면 살아서 돌아오지 않는다)이 겹쳐보인다.[* 영화 수록곡인 '영웅'과 '장부가'의 하이라이트 부분인 '장부가 세상에 태어나 큰 뜻을 품었으니 죽어도 그 뜻 잃지 말자' 와도 통한다.] * [[회령시]]의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230104000176|회령 전투]] 등에서 전쟁을 수행하는 모습을 보여주어, 안중근이 군인이었음을 시청자들에게 상기시켜주었다. * 안중근이 사용하는 권총 [[FN M1900]]은 뮤지컬에서는 재현에 맞지 않은 다른 총이었지만 영화에선 재현대로 [[FN M1900]]을 사용한다. * 뮤지컬판의 안중근은 조용히 다가가서 격발하지만, 영화판 안중근은 '이토!'를 외치며 총알을 쏜다. 안중근이 이토를 저격하고 외치는 대사 "꼬레아 우라(대한제국만세)!"는 원작과 달리 재현대로 [[에스페란토]]를 썼다. * 설희(雪姬)의 일본식 이름이 나미다(淚)에서 유키코(雪子)로 바뀌었다. 설희는 처음부터 이토의 게이샤로 등장하며, 이토 밑으로 들어가는 과정 및 넘버 '당신을 기억합니다 황후마마여'는 과거 회상으로 표현된다. 설희는 김내관 앞에서 자신의 목에 칼을 들이댐으로써, 자신의 의지를 관철한다. * 설희가 안중근 일행을 만나는 장면은 없지만, [[모스 부호]] 송신기를 사용하여 독립군에게 정보를 보내는 장면을 추가했다. * 설희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장소가 다르다. 설희는 뮤지컬 판에서 기차의 문에 매달렸지만, 영화판에서 기차 끝 창고에서 마지막 넘버를 부른다. * 원작 뮤지컬에는 없는 설희의 솔로 넘버인 '그대 향한 나의 꿈'이 추가되었다. 넘버 '이토의 야망' 후에 [[시간 정지]]가 발생한 채로 재생된다. [[알라딘(영화)]]의 자스민 파트와 [[https://youtu.be/Biud6QuEEQ4|비교해보자]]. * 뮤지컬 판의 이토는 설희가 조선인이란 걸 알고 있지만, 영화판의 이토는 배신당하고서야 설희의 정체를 안다. * 와다가 안중근을 쫓는 이유를 알려준다. 이어 안중근과 최재형의 대화를 엿들은 러시아인이 안중근의 존재를 와다에게 귀띔해준다. 영화판의 와다는 추격전에서 마주친다. 본인이 하얼빈 역에 들어가 안중근을 '''다시 만날 뻔''' 하지만 마진주의 [[어그로]]에 끌려 역에 들어가지 못한다. 뮤지컬판의 와다는 죽기 직전에서야 안중근을 만나지만, 안중근에게 쏜 총알은 링링의 몸에 박힌다. 그리고 유동하가 난입하여 와다의 명을 끊는다. 이리하여 안중근은 와다 및 링링의 사망을 본다. * 조도선이 추격당하는 동료들을 구해주는 장면을 추가하여, 조도선이 사격의 명수임을 관객들에게 각인시켰다. 뮤지컬에서는 권총을 사용하지만, 영화판에선 장총을 사용한다. * 원작의 왕웨이&링링 남매가 마두식&마진주로 이름이 바뀌었다. 이름을 보면 알 수 있듯이 국적 설정도 원래는 [[중국인]]이었는데 변경되었다. 링링은 안중근에게 오빠의 신분증(중국인의 것)을 넘겨주는데, 마진주는 오빠가 쓰던 모자를 넘겨준다. * 마두식은 피를 흘리며 본인의 넘버를 부르는데, 이를 연기한 조우진 배우의 모습은 가시 [[면류관]]을 쓴 [[예수]]처럼 보인다. * 원작의 링링이 좋아하는 사람은 안중근이었으나, 14살 연상 유부남을 짝사랑하는 게 좀 그랬는지 영화판의 마진주는 비슷한 연배인 유동하와 러브라인이 생긴다. * 교도관 [[지바 도시치]]는 원작에서는 딸이 하나 있다고 말하지만 실제로는 [[1913년]]에야 결혼했다. 영화에서는 현실을 반영해서 자녀가 없다고 말한다. * 원작과는 다르게 이토의 대사와 넘버 가사가 일본어로 변경되었다. 또한, 재현에 맞게 다른 일본인들의 대사가 전부 일본어로 변경되었다. 예를 들어, [[누가 죄인인가]] 파트에 직전과 중간에 나왔던 재판장의 말도 일본어로 변경되었다. * [[조마리아]] 여사는 본래 환영으로만 등장했으나, 영화판에서 실질적으로 등장한다. 아들의 배냇저고리를 움켜쥐고 울다가 수의를 지어준다. 아들의 죽음을 의연하게 받아들여 본인의 편지를 읽어주는 여장부의 면모를 보인다. * 넘버들이 일부 빠지고, 순서가 바뀌었다. 이를테면 1막의 마지막 넘버 '''그날을 기억하며'''를 기준점으로 볼 때, 2막에서 재생되던 이토의 곡 '''출정식'''은 그날을 기억하며의 앞에서 재생된다. 게아샤들이 부르는 '''조선은 보물창고'''가 빠지고 춤추는 것만 나왔으며, 조 내관 넘버도 빠졌다. 원작에서 만두집 장면과 함께 드문 밝은 장면인 채가구 2인조의 '''아리랑'''은 통편집되었다. 다만 촬영까지 마친 장면이며 DVD 삭제장면에서 볼 수 있다. * 뮤지컬에서는 무대라는 공간의 한계상 독립군과 왜경의 추격전을 앙상블 총동원 군무로 연출했으나, 영화는 장르적 장점을 살려서 거리 추격전으로 표현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