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영재학교 (문단 편집) ==== 3단계 영재성 다면평가 ==== 3단계 영재성 다면평가[* 수험생들을 '캠프', 혹은 '3차'라고 부른다]는 1박 2일 혹은 2박 3일동안 학교에 머물면서 면접, 토론과 시험을 보는 것으로 이루어진다.[* 2016학년도(2015년 시행) 신입생 선발에서는 메르스 사태로 인해 대다수의 학교에서 당일치기로 시험을 치뤘다. 대전의 경우 2017학년도 신입생 선발 때도 하루 동안에만 시험을 봤다. 단, [[한국과학영재학교]]는 2박 3일 그대로 진행했다. 대전은 2018학년도 선발에서도 3차 캠프를 하루만 진행하였다.] 별다른 일이 없는 한 식사나 숙면은 학생들이 실제 쓰는 식당과 기숙사에서 한다. 이 기간동안 학생들은 집에 가있는 기간이므로 수험생들과 학생들이 동시에 시설을 쓰는 일은 없다. 대개 이쯤오면 경쟁률이 2.5:1에서 2:1이 되기 때문에 경쟁률이 낮아 높은 확률로 최종합격을 하게 되지만, 절대 '''방심하지 말자.'''[* 왜냐하면 경쟁률이 아무리 낮다하더라도 탈락자가 존재한다는것은 자명하기 때문이다. 또 2학년인 경우는 학교 입장에서 '''지금 떨어트리면 내년에 다른 학교에서 우선선발로 채 갈까봐 아까운 인재'''가 아닌 이상은 마음을 비우는 게 좋다.][* 애초에 1단계 전형의 허수지원자를 감안하면 그렇게 경쟁률이 낮은 것도 아니다] 시험을 볼 때 명심할 것은 '''3차 시험 대상자는 실력이 대부분 거기서 거기'''라는 것이다. 이미 압도적으로 잘하는 학생들은 대부분 2차우선선발에서 뽑혔고, 3차 시험 대상자는 대부분이 2차 시험점수가 대부분 10점 내외이다. 3차시험은 이렇게 적은 점수차이로 실력을 판별할수 없다고 판단되어 시행하는 것이다. 즉, 어느정도 논리는 갖추며 걸러써야 하는 2차와는 달리 3차는 '''개소리라도 명확한 답이 생각이 안난다면 무조건 쓰자. 백지를 남기면 안된다.''' 예를들어 수학에서 풀이가 생각이 안난다면 어떤 방향으로 풀 계획이었는지라도 쓰자. 그것이 백지보다는 훨씬 낫다. 2단계 전형 이후 우선선발, 즉 3단계 전형을 무시하고 최종합격이 되는 경우도 있는데, 이때 역시 3단계에 출석은 해야하므로 중복 최종합격이 불가능하다. 물론 출석만 하면 된다. 2박 3일 일정 중 2일째에 도착해 시험은 거의 안 봐도 되고, 학교 투어하면서 놀면 된다.[* 2016학년도 [[경기과학고등학교]] 3단계 전형에서는 첫날 아침 일찍 우선선발자를 불러 그날 일반합격생들이 도착하기도 전에 해산시켜버렸다. 2017년에도 일반합격생보다 일찍 도착했다.][* 단, 2015년도 신입생 선발에서는 3단계의 일정이 일부 차이가 나 중복 최종합격이 가능하였다.] 학교마다 추가적으로 하는 것에는 개인면접이나 방문면접 등이 있다. 시행 여부는 학교마다 조금 다르다. 자세한 내용은 각 학교 항목이나 학교 입시 요강을 참고하자. 방문면접같은 경우는 모든 학생이 아닌 일부 학생에 대해 진행하는 경우가 많으며, 학생의 학교로 선생님이 찾아가 면담을 하는 식으로 진행된다 <2017학년도(2016년 시행) 입시>에서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는 '''면접을 보지 않고''' 토론과 시험만 보았는데[* 배구 경기, 시험, 속독능력 검사 등을 했다.] 방심하다가 떨어진 사례가 많았다고 한다. 같은 학년도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는 단체줄넘기, 자격루 만들기, 수학 연극 만들기, 구술면접을 보았다. <2018학년도(2017년 시행) 입시>에서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는 송도를 대표하는 관람차 만들기,[* 한 바퀴 이상 돌아야한다는 조건이 있었다.] 구술면접[* 수학, 과학 크게 문제 하나씩. 수학은 창의문제가 출제되었고 과학은 응용화학이 출제되었다.]과 토론(가장 위대한 발명품과 가장 최악의 발명품)을 진행했다. 같은 해 [[대구과학고등학교]]는 수학 지필고사[* 난이도는 2차보다 약간 높다. 선생님들이 상당히 자부심을 가지고 출제하시니 조심하자.], 수학 구술면접, 영어, 인문 관련 조별활동[* 조별로 암호 만들고 해독하기, 영어로 된 신문기사 해석하고 이에 대해 발표하기, 시사 상식 단어 십자말풀이 등이 있었다. 대구과고 지망생들은 절대로 영어를 소홀히하지 말자. 최근 시사 관련 용어도 나온다.], 지구과학 관련 토론이 진행되었다. 여담인데 2020학년도 대구과학고등학교 3차 캠프에서는 종이비행기를 날렸다. 2018학년도 [[대전과학고등학교]]의 경우 타 학교와 달리 하루 안에 4회에 나누어 수학 시험 2회, 과학 시험 2회(실험 1회 포함, 화학 실험이었다)를 실시하였다. 캠프를 가장한 지필 시험인 셈. <2020학년도(2019학년 시행) 입시>에서 [[대구과학고등학교]]는 3차 전형 때 시험과 자소서 면접을 아예 보지 않고, 조별 활동 중심의 전형을 실시했다. 우드락과 나무젓가락으로 글라이더 만들기, 카프라(젠가와 비슷한 나무막대기)로 꿈 표현하기와 같은 활동들이 있었다. 그러나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는 활동하는 약 9시간 중 3시간은 면접, 나머지 6시간은 시험을 보는 엄청난 만행을 저질렀다. --학생들의 원성소리가 들려온다-- 입학담당 선생님께서 면접 가기 전 아이들에게 물을 주시며 "목만 타야지 속도 타면 안되는 데"라고 말씀해 주신건 덤.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는 시험을 보지 않고 자소서 및 학생부 면접과 구술 면접, 토론을 진행했다. 전형마다 대기시간만 3시간인데 토론과 관련된 읽기 자료를 고작 하나만 주고 끝났다. [[대전과학고등학교]]는 하루에 수학 2개, 과학 2개, 그리고 언어 능력을 평가하는 시험 총 5개를 하루 만에 보고 돌아오는, 지필평가식 캠프가 진행되었다. <2021학년도(2020년 시행) 입시>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대부분의 학교가 3차 전형을 하루로 단축하였다. 또한 [[광주과학고등학교]]는 두 가지 형태의 면접과 논술시험을 보았다. 면접 순서를 뽑고 면접 대기 시간에 논술시험을 보는 형식을 취했다. 첫 번째 면접은 심층면접이었고 간단한 중등 수학/과학 이론을 물었다. 두 번째는 인성면접이었고 자기소개서나 생활기록부 세특이나 자율동아리 활동사항에서 4가지 질문을 했다. [[한국과학영재학교]]는 3차 전형을 무려 5시간(!) 으로 줄여서 면접 3회[* 수학, 과학, 인성]로 끝냈다.--사실은 8시 20분까지 불러놓고 9시까지 대기시켰다.--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는 수학 과학 시험을 1시간 동안 보게 한 다음 3~4시간 동안 대기하여 인성면접, 자소서면접을 봤다. [* 시험 난이도는 매우 쉬웠으나, 인성, 자소서 면접이 매우 어려웠다고 한다. 일례로 생기부에 '교과서에 있는 시를 모두 암송하였으며'라는 문장이 있다고 즉석에서 아무거나 떠오르는 시 하나를 암송해보라고 했을 정도. --진짜 무서운건 이걸 어떻게 아냐는거다--] <2022학년도(2021년 시행) 입시>의 경우, 한국과학영재학교는 그냥 면접 한 번 치고 끝냈다(!). 심지어 문항도 대부분 인성, 자소서 쪽. 그래서 변별력이 없다고 원성이 자자한 상황이다.[* 3차에서 변별력이 없다는 것은 사실상 2차(지필)시험에서 결정되었다는 의미나 다름없다.] 경기과학고등학교는 1,2교시간 한 문제씩 풀고 3교시에 면접을 봤는데, 1,2교시 문제에 대한 질문은 모든 사람이 비슷했다고 한다. --나만 왜 뒷장 안썼냐고 물어본거 아니지?-- 대구과학고등학교는 코로나로 인해 조를 나눠 두 가지 활동을 교차로 시켰다고 한다. 영어 만화에 대사 채우기, 주어진 주제 3개 중에서 한 가지를 골라 영어로 글쓰기, 수과학 문제 10개 가량을 풀 뒤 면접을 보는 것[* 각 문제마다 2~3개씩 소문항이 딸려있고, 면접 도중에는 추가질문도 4-5개 정도 있었다.]과 스티로폼 공과 이쑤시개를 이용해 구조물을 만들고 위에 물통을 올리는 활동[* 스티로폼 공은 수 제한이 있었고, 이쑤시개도 마찬가지였으나 양이 스티로폼 공에 비하면 상당히 많아 의미없었다. 설계도와 이렇게 구성한 논리적 사유를 적어야 했다. 물통은 500ml물병이었고, 높이로 점수를 계산했으며, 구조물이 무너졌을 땐 5cm로 인정했다.] 등을 하였다. 대전영재학교는 코로나로 인해 면접이나 조별활동을 전혀 하지 않고 3교시동안 시험만 진행하였다. 1교시에 5030정책의 효율성에 대한 논문을 주고 그에대한 문제 8개[* 대문항이 8개이고 소문항은 각 문제당 4~8문제씩 있었다.][* 이때 7번문제가 논문에서 수치를 찾아 계산하는 문제라 시험 전 공학용 계산기를 주고 시작했다]를 90동안 푸는 것이었고, 2교시에는 대수, 확통, 기하 세개의 테마로 나뉘어 ~~아주쉬운~~수학문제를 90분동안 풀었으며, 3교시에는 국어지문 2개를 주고 그에관한 문제와 글쓰기를 하는 시험이었다. 광주과학고등학교에서는 코로나로 인해 간단한 수과학 문제 풀이와 면접만 진행했다. 20분간 문제를 풀고 수학 구술 6.5분, 과학 구술 6.5분, 인성/자소서 면접 6.5분[* 문제지를 따로 프린트해 옆에 두었으며, 인성 면접 시작시 종이를 보고 답변을 생각하는 것까지 포함해 6.5분이 주어졌다.]으로 진행했다. 대기 시간에는 책을 주고 읽게 하였다. 경기과학고등학교는 코로나로 인해 한 반에 10명씩 시험을 봤으며 두번의 수과학 자기주도적 과제를 수행한 후 면접을 1명당 15분씩 하였다 면접관 3명이 돌아가며 두개의 활동에대한 질문뿐만 아니라 자소서, 생기부 등에서도 질문하였으며 인성에 관련된 공통 질문이 주어졌다.--그리고 3단계 응시자에게 학교 이름이 박힌 에코백을 주었는데 아주 예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