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영재학교 (문단 편집) === 대학교 진학 === [[KAIST]]에 많이 치중되어 있는 [[한국과학영재학교]]를 제외하고는[* 한국과학영재학교는 KAIST부설로써 KAIST에 진학할 시, 일부 학점이 인정되는 등의 해택이 있다.] 대부분의 영재학교들이 대체로 다수의 학교에 어느 정도 고르게 지원하고 있다. 전체적으로 보았을 때 그 중에서도 눈에 띄게 비율이 높은 것은 서울대학교와 KAIST. 부산에 소재한 한국과학영재학교의 경우 과학고등학교에서 영재학교로의 전환 이전부터 대부분의 학생이 KAIST에 합격하였다. 또한 영재학교 전환 이후에 한국과학영재학교를 위한 특별전형이 생겼는데, 원래는 특별전형의 정원이 학생을 모두 수용하기에는 부족했지만, 부산에서 대전보다 가까운 POSTECH이 KAIST와 어깨를 같이 하는 압도적 퍼포먼스를 내면서 POSTECH로 빠지는 인원 덕분에 한동안 전원 카이스트 합격이 보장되었다. 그래서 큰 대입걱정 없이 자신이 원하는 과목을 부담없이 수강할 수 있었다. 그런데 2000년대 말부터 그 중에서도 성적이 저조한 학생들을 KAIST에서 처음 떨어트리는 일이 발생하여 학생들에 [[충격과 공포]]를 선사했다고 한다. 하지만 요즘에는 다 그려려니 하고 있다. 위는 KAIST 합격률이 높은 한국과학영재학교의 경우에 한정된 이야기이며 여러 수도권 영재학교는 다양한 대학교에 대한 대입 준비를 철저하게 한다. 대입을 앞둔 영재학교 3학년들의 생활은 일반고, 자사고 등의 학교들과 크게 다르지 않다. 졸업논문 뿐만 아니라, 영재학교 3학년 1학기의 경우 갑작스런 대학 진학을 위한 수시대비 문제풀이의 지옥에 빠져서 일반고 못지 않게 공부하게 된다. 영재학교의 대입 주력 전형은 학생부종합전형(학종), 특기자 전형이다.[* 단, 본인이 목표하는 대학에 지원하기 힘들 정도로 내신 성적이 낮은 경우 논술전형에 지원하기도 한다.] 애초에 과학기술원들과 POSTECH은 거의 대부분의 정원을 학종(1단계 서류심사, 2단계 면접)으로 채우고 있으며, 종합대학에 지원할 때도 주력은 학종이다. 다만, 학교 내신을 1~9등급으로 정량적으로 평가하는 대학의 경우 영재학교(+과학고등학교) 학생이 여기에 지원했다간 큰일나기(...) 때문에[* 영재학교와 과학고등학교의 정원 수, 내신을 생각해보자. 등급이 어떤 꼴이 날까?], 그런 경우에는 특기자 전형에 지원한다. 애초에 내신을 정량적으로 평가하는 대학인 연세대학교나 고려대학교의 경우에는 입학요강의 지원조건 부분에 학종을 넣을 수 없게 되어있다. 입학사정관이 와서 입학설명회를 하는 경우에도 영재학교의 생활기록부로 평가할 수 없는 전형임을 설명하고 바로 특기자 전형을 설명한다. [* 연세대학교의 경우 2021학년도 입시(2020년 실시)부터 과학인재 특기자전형을 폐지하고, 그 대신 활동우수형 학생부종합전형 선발인원을 늘려 그 쪽으로 영재학교 학생들을 선발한다.] 대입에 있어 영재학교는 [[수능]]을 준비할 필요가 거의 없기 때문에 [[모의고사]]도 보지 않는다.[* 실제 수능을 보면 결과가 나쁜 경우가 있다. 이유는 국어, 영어 등의 문과과목도 문과과목이지만 이과 과목 역시 수능 출제 범위와 겹치지 않는 과목이 매우 많으며 수능에서 요구되는 사고력과 영재학교 내 시험에서의 사고력은 다르기도 하고 수능에서 필요한 문제풀이 스킬 같은 것도 부족하기 때문이다.] [* 다른 과목도 비슷하지만 특히 과학탐구의 경우에는 과탐 선택수가 2과목으로 줄어든 2014학년도부터 2014학년도 수능을 기점으로 해서 킬러문제및 준킬러문제의 수준이 이전 시절보다 상당히 높아진 점과 타임어택이 심해진 점 등이 있어서 더욱 그러한 편이다.] 한편으로는 아예 수능을 재미삼아 치는 경우도 적지 않다. 이로인해 가끔 일반고 친구들이 전화나 [[카톡]]을 통해 모의고사 때문에 칭얼거릴 경우, 영재학교 학생들의 반응은 대체로 '''아 그런것도 있구나''' 수준이다. 따라서 영재학교 학생에게 '너희는 왜 수능 공부 안하니?'라고 묻는 것은 영재학교의 특성을 전혀 이해하지 못한 것이다. 드물게 의대 입학[* 의대에서는 정시가 아닌 수시에서도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다.], 과외할 때 성적표 인증, 대학의 입학장학금 조건, 내신 성적이 낮아서 정시를 노리는 경우 등 모종의 사유로 수능을 보는 경우도 있다. ~~또는 수능 수험생 할인 혜택 때문이라든지~~ 한편, 국내의 첫 과학예술영재학교인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가 첫 입시인 2018학년도(2017년 실시) 입시에서 상당히 선전하는 모습을 보여 주었다.[* 물론 '1기 버프'를 고려해야 한다.] 바로 그 뒤를 이은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도 2019학년도 입시에서 목표치를 달성하여 많은 학생들이 서울대학교, KAIST, 연세대학교, 고려대학교, 성균관대학교 등에 합격하였다.[* 다만 성균관대학교의 경우 타 대학과 비교했을 때 탈락율이 상당히 높았다. 근데 여기에는 이유가 있는게, 성균관을 충분히 합격할수 있는 등수대는 다 서울대, KAIST, 고대 등으로 가고, 애매한 등수대들이 상향으로 써보는 곳이여서...]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