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영지나무 (문단 편집) == 소개 == 마법세계의 각 지방, 정확히는 각 지방의 [[영주]]들의 저택 지하에 존재하는 거대한 나무로, 해당지역의 주민들의 [[마력]]을 조금씩 걷어 땅을 관리한다. 마법사 세계의 지명이 O쪽 뿌리 지방 하는 식으로 불릴 정도로 영지 존속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작품 시점으로 500년 전까지는 각 영지에 사는 주민 전원이 마력을 착실히 납부해왔었기 때문에 아무런 문제가 없었지만, 약 40년 전부터 사회 체제에 불만을 가진 주민들이 마법세계를 빠져나가기 시작하면서 지금까지 맞춰져 있었던 균형이 깨져버리게 되었고, 결국 영지나무는 관리에 필요한 마력량을 채울 수 없게 돼버렸다. 이 영지나무가 마력 부족으로 정상적인 기능을 하지 못하면, 영지가 썩어들어가면서 아무도 살 수 없는 불모지로 변한다. 특히 서쪽 뿌리 지방은 영주의 실정으로 주민들이 반수 이상 떠나는 바람에 결국 '''[[소멸]]'''되고, 그 지방의 영주도 그 벌로 거름이 되었다고 한다.[* 그러나 실제 진실은 다르다. 자세한 건 [[메이 포트넘]] 항목 참고.] 잡혀온 이단자들은 [[화형]]당하기 이전에, 이 영지나무의 거름으로 쓰여 소유하고 있는 모든 [[마력]]을 몽땅 다 빨리게 되며, 현재 부족한 마력량은 나무가 이단자들의 마력을 빨아들이는 것으로 보충하고 있다. 이단자 이외에도 (마리아의 망상이긴 하지만) 사형 선고받은 범죄자들을 일단 영지나무에 던져 넣어서 마력을 빨아들이는 듯하다. 인간계에서 활동 중인 마법사들이 이단자 사냥에 열을 올리는 근본적인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이런 시스템 탓에 마법사 세계의 주민들은 고향을 떠난 것만으로 이단으로 낙인 찍혀버리고, 추적자를 피해 도망자의 삶을 살아야 한다. 각 지방의 영지나무 외에도 흡수한 마력을 공평하게 모든 지방으로 나눠주는 '''"중앙뿌리"'''도 있다. 그 외에도 영지나무 본체의 아래에는 마력이 담겨있는 물체의 불순물을 거르지 않고 흡수하는 수액의 샘이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