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영포자 (문단 편집) == 기타 == 사실 이 문서에서 말하는 영포자란, '''영어를 필요로 하지만 영어가 안 돼서 포기하는 사람'''이라고 해야 맞을 것이다. 단적으로, 우리나라 사람 중 30대 후반 이상의 경우 영어가 필요한 직종에서 일하는게 아닌 이상 영어를 잘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영어]] 문서에도 나와 있지만 이건 실제로 연령별 영어 구사 능력 조사 결과로 증명된 것이다. 그렇지만 '''영어 몰라도 일하는데 지장 없고 잘 먹고 잘 사는 사람'''한테 영포자니 뭐니 하는 건 전혀 의미 없는 일이다. [[수포자]], [[영어 교육/논쟁]], [[영어 시험/논쟁]] 문서에도 나와 있는 얘기지만, 영포자 역시 우리나라의 교육 학습 체계 및 정치적인 문제가 어느 정도 반영되어 있다. 회화에는 거의 영향을 주지 않는 '''교과서적인 영어'''만을 12년 가까이 배우고 대학 가서 토익, 토플[* 그래도 토플은 영어 실력과 상관관계가 있기라도 하지 토익은 수능보다 상대적으로 쉬우나 원어민들에 의해 문제가 제기된 상황이다. 왜 대다수 미국의 4년제 대학들이 비영어권 유학생들에게 TOEFL 성적을 요구하는지 생각해보자.], 공무원 영어 등을 배우다보면 수험생 입장에서는 영어는 그저 학문으로서의 모습밖에 남지 않는다. 그렇다보니 자연스럽게 영어에 대해 부정적인 인식을 가지게 되고 결국 영어를 포기하는 길로 걷게 되는 것. 더욱이 기업에서도 서류적으로 증명이 되는 공인 영어 시험을 요구하다 보니 학창 시절을 지나 성인이 되어도 영어에 대한 인식이 크게 변하지 않는 경우가 대다수이다. 영포자들이 자조적으로 '''[[흥선대원군]], [[위정척사파]]''' 등의 표현을 쓰기도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