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영혼 (문단 편집) == 대중 매체 == 일본 창작물(특히 [[오컬트]] 계열)에서는 '영혼의 힘'이라는 의미로 '''[[영력]]'''이라는 요소가 등장하기도 한다. 물론 이건 서브컬처만의 용어는 아니고 본래 오컬트적 용어로 쓰인 것이 차용된 것이다. 여하튼 이게 높으면 유령같이 보통 사람이 보지 못하는 것을 보는 것이 가능하다는 식으로 부가적인 능력이 주어지기도 한다. 그런 능력으로 인해 귀신에게 시달린다거나 하는 식으로 고생하는 캐릭터도 상당히 흔한 [[클리셰]]. 흡수, 빙의 등으로 자신의 능력이나 다른 영혼이 갖고 있던 능력을 구사하든지 하는 용도로 쓰기도 한다. 영혼이 파괴되는 것은 곧 [[존재의 소멸]]을 의미하므로 이로 인해 끝장나는 경우도 있다. 그리고 대개 영혼들은 물리 공격이 통하지 않기에 역시 그에 상응하는 초자연적인 힘으로 물리치는 상황이 흔하다. 판타지에서 많이 쓰이는 [[언데드]]의 경우, 자세히 보면 육체'''만''' 있거나, 영혼'''만''' 있는 경우를 모두 포함한다. "[[악마]]에게 영혼을 판다"는 말은 주로 목표를 위해 그동안 자신이 자신일 수 있는 무언가, 긍지나 신념 같은 것을 내팽개쳤다는 의미로 쓰인다. * [[가면라이더 키바]]의 작중 [[프론 팡가이아]]의 말과 지로가 라이프 에너지와 육체를 분리시키는 것을 보면 키바 세계관의 라이프 에너지 자체가 영혼에 해당된다. * [[개그물]]: 무언가를 보고 놀랐거나 [[멘붕]]했을 때, 또는 [[바보]] 캐릭터가 태클을 거는 인물에게 구타를 당할 때 머리나 입에서 영혼이 빠져나가는 식으로 묘사되기도 한다. * [[김풍기]] 왈, 이것이 실리지 않으면 공이 스트라이크 존 한 중간으로 와도 스트라이크가 아니란다. * [[닥터후]]: [[11대 닥터]]가 영혼은 이야기, 즉 정보로 이루어져 있다고 설명한다. * [[소울(애니메이션)|소울]]: 삶과 존재의 진정한 의미란 무엇일까에 관해 철학적으로 고찰하는 작품으로, 작중 [[사후세계]]로 가는 길뿐만 아니라 태어나기 전의 세상도 등장한다.[* 비슷하게 [[픽사|같은 제작사]]의 이계가 등장하는 [[코코(애니메이션)|또 다른 작품]]도 있지만, 작품의 주제가 소중한 사람의 죽음과 [[망자의 날|그를 기억하는 멕시코의 추모 문화]]라는 점에서 스토리의 방향성과 메시지가 다르다.] * [[신좌만상 시리즈]]: [[영혼(신좌만상 시리즈)]] 항목 참조. * [[새크리파이스(게임)|새크리파이스]]: 영혼이 주 자원으로 활용된다. * [[수리검전대 닌닌쟈]]의 [[오토모닌]]: 가장 중요한 재료지만 인터넷 통신 판매로 구할 수도 있다. * [[심슨 가족]]의 [[바트 심슨]]: 한국 기준으로 시즌 7, 4화인 《Bart Sells His Soul》에서 영혼을 팔고 온갖 기이한 일들을 겪는다. * [[애니메이션 아바타 시리즈]]: 현실의 생명체와 대비되어 영생을 사는 초자연적인 힘을 가진 존재이며 영혼계라는 독립된 세계에 살고 있다. 작중 [[트위]], [[라(아바타 아앙의 전설)|라]], [[코(아바타 아앙의 전설)|코]], [[완시통]] 등이 등장한다. * [[언더테일]]: 인간의 영혼이 죽어서도 남아 있을 수 있는 건 [[의지]]라는 힘 때문이다. 괴물의 영혼은 인간보다 약해서 죽는 즉시 소멸하며, [[언다인|인간의 영혼이 가진 만큼의 의지를 괴물이 갖게 되면 몸이 버티지 못하고 녹아내린다.]] * [[엘더스크롤 시리즈]] 세계의 [[불멸자]] [[데이드라]]([[데이드릭 프린스]] 포함): 육체가 죽어도 영혼이 고향인 [[오블리비언]]의 차원으로 가서 떠돌며 서서히 힘을 수복하고 다시 육체를 얻어 현실 세계에 강림한다고 한다. [[문두스]]의 [[필멸자]]는 그런 거 없지만. 대신 [[노르드]]족 한정으로, 싸우다 죽은 존재의 영혼은 [[소븐가르드]]라는 곳에 모셔지고, 그중에서도 특히 위대한 업적을 쌓은 영웅의 영령은 '명예의 전당'에 출입할 수 있게 된다고 한다. * [[유니미니펫]]: [[원동우|문을 여는 자]]로 인해 유니랜드에 있는 다수의 버그펫 영혼들이 인간 세계로 흘러들어 와서 영혼이 없는 로봇펫 몇몇 마리에 기생하고, 특수 요원인 주인공 [[고양(유니미니펫)|고양]]과 [[햄(유니미니펫)|햄]]이 로봇펫들에게 빙의한 버그펫들의 트러블을 제지하는 내용이다. 차고로 고양과 햄도 버그펫처럼 영혼이 있다. * 전학생: [[오바야시 노부히코]]가 감독한 1982년 영화. 2007년에 감독 본인이 리메이크했지만, 1982년 작품이 더 유명하고 이쪽을 명작으로 친다. 두 사람(특히 남녀)이 서로 부딪히면서 영혼이 뒤바뀐다는 클리셰의 작품이지만, 이 영화에서 다루는 영혼에 대한 주제는 좀 더 심오하다. 일단 내용을 보면 카즈미(여)와 카즈오(남) 두 사람의 자아는 바뀌었는데 성격은 전혀 바뀌지 않았다. 그리고 카즈미(여) 본체(?)의 성격과 카즈오(남)의 자아가 결합한 카즈미(여)의 인격은 바뀌기 전의 카즈오와 카즈미 누구와도 닮지 않았고, 이는 카즈오(남)도 마찬가지이다. 한 사람의 인격을 자아와 성격의 결합물로 봤을 때, 이 영화에서는 아래와 같은 도식이 발생한다. || 발단 || 전개 -> 절정 || 결말 || || 카즈미(1) = 카즈미의 자아 + 카즈미의 성격 || 카즈미(2) = 카즈오의 자아 + 카즈미의 성격 || 카즈미(1) = 카즈미의 자아 + 카즈미의 성격 || || 카즈오(1) = 카즈오의 자아 + 카즈오의 성격 || 카즈오(2) = 카즈미의 자아 + 카즈오의 성격 || 카즈오(1) = 카즈오의 자아 + 카즈오의 성격 || 따라서 이 작품은 영혼을 '신체에 구속되지 않는 자아'와 '신체에 구속되는 성격'으로 구분함으로써 작품 내적으로는 '''영혼을 영과 혼(또는 동양적으로 혼과 백)의 결합물'''로 보는 인식에서 근거한 작품이 되고, 외적으로는 영혼이 바뀐 걸 성격과 행동거지가 바뀌는 것으로 묘사하는 나머지 작품과는 중요한 차별점이 생기는 것이다. 이 작품의 백미는 결국 원래대로 돌아간 뒤에 둘이 헤어지는 장면[* 카즈미가 전학 오자마자 둘의 몸이 바뀌면서 시작하고, 원래대로 돌아가자마자 카즈오가 전학 가면서 끝난다. 작품 제목이 '전학생'인 이유. ]에서 서로 주고받는 인사.[* '''"바이 바이, 와따시."'''와 '''"바이 바이, 오레"''' ] * [[죽은 자의 제국]]: 영혼의 무게가 21 그램이라고 나오며, 시체에 의사 영소(유사 영체)를 인스톨시켜 '죽은 자'를 만들어낸다. 주인공 [[존 H. 왓슨]]은 [[해석기관]]에 의해 [[천공카드]]에 입력된 의사 영소가 아니라 진짜 영혼을 부활시키기 위해 세계 각지를 여행한다. 작중에서 나오는 영혼의 정체가 참으로 무시무시한데, 인류의 진화 도중 [[미토콘드리아]]처럼 끼어들게 된 [[점균류]]가 인간의 본래 이성을 억누르고 형성한 무언가라고 한다. 의사 영소라는 것 또한 결정화시킨 점균이라고. * [[창세기전 시리즈]]: [[카오스 큐브]]라는 광석을 통해 영혼을 보존하거나 유도하여 환생 시기나 장소를 어느 정도 예측할 수 있다. 이후 [[창세기전 3: 파트 2]]에서 멸망하기 전 미래의 아르케 과학은 영혼의 존재를 어느 정도 감지할 수 있는 수준까지 진보하였는데, 여기서는 '영혼의 분자' 즉 '영자(靈子)'라는 개념을 설정하여 영혼의 존재를 설명한다. 이 '영자 연구'의 선봉에 있던 [[엠블라 폰 프라이오스|엠블라]]의 연구에 의하면 사람이 사망하면 몸에서 영자라는 개체가 흩어지기 시작하며, 이 영자는 우주의 어느 곳으로 흩어진 후에 다시 모여 새로운 영혼과 생명으로 다시 태어난다. 이때 인간이 인위적으로 영자의 흩어짐을 막거나 영자만을 끌어당기는 특정 매체를 이용하는 것도 충분히 가능하다는 가설은 있지만, 태초부터 존재했던 마검인 [[아수라(창세기전 시리즈)|아수라]]와 [[살라딘(창세기전 시리즈)|살라딘]]의 희생으로 기적적으로 태어난 [[베라모드]]의 경우를 제외하고는 인공적으로 성공한 사례는 없다. * [[타이탄 소울]]: [[타이탄 소울/보스#s-8.2|최종 보스]]의 이름이다. * [[타짜(만화)/3부|타짜 3부]]의 [[도일출]]: 나라에게 자기 영혼을 팔아버린다. 그리고 나중에 영혼을 도로 사면서 영혼을 팔아버리고 나서야 자신에게 영혼이 있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에 오히려 고마웠다고 말한다. * [[퓨쳐라마]]: 로봇도 영혼을 가질 수 있으며 영혼 상태에서 잠도 잔다. * [[해리 포터 시리즈]]의 [[디멘터]]: 영혼을 흡수하는 마법 생물이다. * [[DEEMO]]의 수록곡 [[ANiMA]]: [[라틴어]]로 영혼이라는 뜻이다. * [[Don't Starve]]의 워톡스: 영혼을 먹고 영혼을 이용해 [[힐]]을 한다. * [[F.E.A.R. 시리즈]]: 현대 배경 [[FPS]]이긴 하지만 [[초능력]]이란 설정까지 공존하고 있어서 유령이 자주 나온다. 주역 인물들이 영혼화된 경우엔 불쑥 튀어나와서 놀래키는 정도의 행패만 부리고 끝나지만 이름없는 영혼들은 죄다 적군이다. * [[SD건담 삼국전]] 시리즈의 [[여포 톨기스]]: 말버릇으로 이것을 외친다. * [[SF물]]: [[기계]]도 영혼을 가질 수 있는 지에 대한 여러 가지 고찰이 펼쳐진다. 대표적인 작품은 [[공각기동대]]. 고스트라는 걸 두고 과연 인간이 아니었던 존재가 고스트를 가질 수 있는가에 대한 것이 이 작품의 스토리 근간을 차지한다. 일단 작중에 인간이 아니면서 고스트를 획득했다고 결론 내려진 캐릭터는 [[인형사]]와 [[타치코마]] 일동. 다만 공각기동대에서는 고스트를 순전히 물질적인 유물론적 정신 개념으로 보고 있기 때문에 오히려 전통적인 영혼 관념의 존재를 부정한 것이라고 볼 수도 있다. * [[TRPG]]인 [[영원한 후일담의 네크로니카]]에서는 위의 영혼=점균 이라는 상황이 더 극적으로 나아가서, 세계 대전 중 점균체 무리가 가진 네크워크에 정신과 지식을 불어넣고 이 점균체를 이용해 죽은 자를 되살리는 네크로니카 기술이 개발되어 전쟁에 쓰였고, 이후 거리낌이 없어진 전쟁이 극단으로 치달아 인류는 종족으로 이야기하는 것이 무의미할 정도로 멸망하고, 페허와 괴물, 시체들뿐인 멸망한 세계에서 네크로니카 기술을 쓰는 네크로맨서들이 각자의 욕망대로 시체를 점균으로 되살려 가지고 노는 상황이다. 점균 네트워크와 그 안에 있는 정신만 유지한다면 뇌가 날아가도, 신체가 산산조각이 난다고 해도 점균 네트워크끼리의 작용으로 남은 신체의 파편, 타인의 살점, 심지어 잡동사니를 그러모아서라도 신체를 수복해 내는 무시무시한 광경을 보여준다. * [[TYPE-MOON/세계관]]: 영혼은 기본적으로 윤회전생을 하며, 전생을 하면서 [[기원]]이라는 것이 만들어진다. 단, 영웅 혹은 그와 동급인 악당이 죽으면 윤회에서 벗어나 [[영령(TYPE-MOON/세계관)|영령]]이 된다. * [[Warhammer 40k]]의 [[네크론(Warhammer 40,000)|네크론]]: 피와 살로 이루어진 육신을 가졌을 때에는 영혼이 있었지만 기계 육신으로 옮기는 과정에 크탄들이 자신들의 영혼을 먹어치워서 영혼이 없다고 한다. 그 말은 원래는 영혼을 기계에도 담을 수준의 기술력이 된다는 말이다. * [[스위트홈]]과 [[엽총소년]] 세계관에선 '''괴물화 사태의 만악의 근원'''으로 등장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