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예비군/대한민국/훈련 (문단 편집) === 흑역사 === [youtube(yj5k28bU8rg)] 21세기야 예비군 훈련이 비교적 널널하게 변모하고 예비군들과 조교 및 교관이 서로 농담도 하고 분위기가 꽤 편하지만 제도가 처음 신설된 초창기에는 현역 복무 못지않게 분위기가 살벌했다. 예비군 교관들이 예비군 훈련을 받으러 온 입소자들을 정말 심각하게 [[똥군기]]를 부리고 학대했다. 당시의 [[예비군]] 훈련에서는 상사급 현역 인사계[* [[행정보급관]]이다.]가 '''[[http://www.newstomato.com/ReadNews.aspx?no=409496|예비역 병장을 때려 숨지게 하는 사건]]''' [* 1968년에 실시한 예비군 훈련 도중 발생한 사건으로 군 당국은 복막염이라고 속이고 은폐했다. 실제 사망 원인은 '''복강 내 출혈'''이었다. 배를 걷어차이고 그로 인해 장파열로 숨진 것이다.]도 심심찮게 발생했다. 지금의 예비군 훈련과 비교해보면 '과연 저게 동일한 제도를 실시하는 과정인가'하는 의구심마저 들 정도로 상상도 못할 일인데 [[박정희]] 정권 당시의 예비군 훈련은 이 정도로 살벌했다[* 당시 [[울진-삼척 무장공비 침투사건 ]],[[1.21 사태 ]]등 북파공작원이 국내로 많이 들어왔기 떄문에 살벌할 수밖에 없었다].[[전두환]]이 쿠데타로 집권하던 시절까지도 저정도는 아니었으나 나름 살벌했다. 이후 [[노태우]] 정권과 [[김영삼]] 정권을 거치면서 조금씩 군기가 풀린 것으로 보인다. 1988년에는 훈련중 몰래 음주를 한 예비군 3명을 중대장이 구타하자 예비군 300여 명이 집단 반발해 야간에 부대를 이탈한 후 농성하여 상호간 불문에 붙이는 것으로 끝낸 사건이 있었는데[[https://www.hani.co.kr/arti/legacy/legacy_general/L605645.html|#]], 비록 불미스러운 사건이지만 달라진 분위기를 엿볼 수 있다. 1996년 [[강릉 무장공비 침투사건]] 당시 동원된 [[강원도]] 지역 예비군의 회고에 예비군 지휘관이 소집된 이들에게 "작전은 현역들이 나갈 테니, 예비군 여러분들은 사고치지 마시고 위치만 지켜 주시면 됩니다."라며 존대했다는 증언이 있으니 최소 1990년대 중후반엔 지금 같은 수준이었을 것이다.[* 1995년 나온 [[돈을 갖고 튀어라]]에서 이미 널널하다 못해 허술하기 짝이 없는 예비군 훈련의 실태를 보여주고 있다.] 오히려 분위기는 편해도 훈련 자체는 조금씩 FM으로 회귀하려 하는 2020년대보다도 더 풀려 있었다고 볼 수 있을 정도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