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예술치료 (문단 편집) == 임상적 효과 == 대표적으로 '''부정적 감정을 줄이고 긍정적 감정을 더 많이 경험하게 한다.''' 이는 특히 음악치료에서 그러하며, 예술치료가 갖는 치료로서의 효과는 모든 연령대에서 검증되기는 했지만 유독 유아 및 아동들에게서 가장 강하게 나타났다. 실제로 이론가들이나 현장의 치료사들 모두 동의하는 것은, 예술치료에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는 연령대가 어느 정도 존재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연령별 효과는 그것이 갖는 개선의 영역에서도 차이를 보인다. 즉, 유아 및 아동들은 예술치료를 통해 [[사회성]]이 좋아진다거나 잘못된 행동이 교정된다거나 하는 외적인 변화를 잘 보이지만, 청소년 이후의 연령대에서는 그보다는 [[자존감]]이나 [[자기효능감]]과 같은 "자기 자신에 대해 갖고 있는 생각" 이 변화하는 경향을 보인다. 그 외에도 예술치료는 [[우울증]]을 개선하는 데 좋은 효과를 보이며, 앞서 서술된 것들에 비하면 많이 묻히긴 하지만, 미약하게나마 신체생리적 수준에서도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는 문헌들이 대규모로 누적되어 있다. 개선의 정도는 관찰을 하거나 [[질문지법]]을 쓰거나 [[면접법]]을 쓰거나 할 수도 있지만, [[집-나무-사람 검사]]와 같은 투사형 검사를 활용하는 경우도 종종 보인다. 미국에서는 [[교도소]] 수감자들을 대상으로 예술치료를 도입하고 있는데 여러 모로 도움이 된다고 한다. 특히 이들은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는 것은 약하다는 뜻이다" 라는 [[암묵의 룰]] 같은 게 있어서 교도소 분위기가 있는 대로 경직되어 있었는데, 예술치료를 통해 그들의 감정을 표현하도록 도와주자 분위기가 많이 누그러졌다는 이야기가 있다. 국내 문헌들에 관련된 한 가지 비판이라면 바로 '''출판 편향'''의 가능성이 있다.[* 미약하게나마 출판 편향 가능성을 타진하는 메타분석의 사례는 2010년대 중엽 즈음에 간신히 한 건 정도 있긴 하다.] 상당한 비율의 연구들은 학위에 목말라하는(…) [[석사]]과정 학생들의 학위논문으로 작성되었으며, 또 다른 상당한 비율의 연구들은 일선 복지관의 치료사들이 자체적으로 수행하는 것들인지라 방법론상의 결함이 많다는 비판도 제기되고 있는 실정이다. 그래서 심지어 조용태(2014) 같은 경우는 이딴 것도 [[학문]]이냐며(…) 강하게 불만을 토로하기도 했다. 따라서 '''"놀라워! 효과적이야!" 와 같은 보고들이 이어진다 하더라도 어느 정도 삐딱하게 볼 필요는 있다는 것.''' 사실 이 분야에서 오래 구른 연구자들 사이에서 "[[박사]]학위논문의 비중, 체계화된 [[대학원]] 연구의 비중이 극히 적다" 는 사실은 일상적으로 나오는 비판점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