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예재형 (문단 편집) == 생애 == [[대구]] 출신으로 [[구미시|구미]] [[오상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예술대학교]]로 진학했다. [[이상준]]이 1년 선배이며, 이상준에게 먼저 개그 동아리를 만들자고 제안했다고 한다. 그 후 프로 개그맨이 되기 위해 대학을 자퇴하고 [[코미디하우스]], [[폭소클럽]] 등에서 이상준과 함께[* 당시 이상준은 예재형 없이 코너를 한 적이 있지만 예재형은 이상준 없이 코너를 한 적이 없다.] '공원에서', '찜질방에서', '세 친구' 등의 코너를 선보였다. 이후 [[박승대]]의 눈에 들어 [[웃찾사]]에서 '이건 아니잖아'라는 코너로 정식 데뷔한다. 웃찾사에서도 이상준은 예재형 없이 코너를 한 적이 있지만 예재형은 이상준 없이 코너를 한 적이 없다. 예재형은 항상 이상준의 니주(받쳐 주는 역할) 역할만 한다. 2010년 5월 '내가 왜'를 마지막으로 웃찾사에서 짤렸으며, 2011년 9월 [[코미디빅리그]]의 '아3인-관객모욕' 코너로 방송에 복귀했다. 콩트에서도 보통 니주만 하고, 이도저도 아닌 곁다리 역할(...)을 많이 맡는다. 솔직히 오랜 콤비인 이상준에 비해 개그적 역량은 떨어지는 것이 사실. 특히, 문제는 '깝'을 쳐야 할 때도 못한다는 것이다. [* 사실상의 데뷔작인 이건 아니잖아 시절부터 확실히 드러났다. 상황개그를 하면서 이상준은 끊임없이 일정한 페이스로 대사를 내뱉지만 예재형은 중간중간 말을 끊는 모습을 보였다.] 그 반대급부로, 예재형은 다른 개그맨이 크게 활약해줄 수 있도록 판을 깔고 분위기를 잡아주는 데에 굉장히 능숙하다. 특히 사망토론에서 그 진가가 드러나는데, 이상준이 미쳐 날뛰는 반면 김기욱은 차분한 컨셉이기 때문에 그 중간 온도를 유지해 주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 딕션과 발성이 뚜렷해서 이상준과 김기욱 사이에서 템포를 조정하는 능력이 좋고, 크게 튀지 않으면서도 확실하게 자신의 웃음 소리를 깔아서 분위기를 띄우는 데에도 능한 편. 어느 직업이든 주목 받으면서 포인트를 올리는 포지션이 있다면, 뒤에서 서포트를 해주는 포지션도 있기 마련이다. 또한 사람의 재능이란 각자가 다르기 때문에, 올라운더를 지향하기 보단 자신이 잘 할 수 있는 특기를 개발하는 것이 생존 전략적인 면에서도 더 좋은 선택인 법이다. 그런 점에서 그는 앞에 나서기보단 진행과 사회 쪽에 특화된 진행형 개그맨으로서의 입지를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