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예지(ITZY) (문단 편집) == 데뷔 전 == || {{{-1 {{{#fff '''날짜'''}}}}}} || {{{-1 {{{#fff '''활동''' }}}}}} || {{{-1 {{{#fff '''참고자료'''}}}}}} || {{{-1 {{{#fff '''비고'''}}}}}} || ||<-4> {{{-1 '''{{{#000,#fff 2015년}}}'''}}} || || {{{-2 09.19 ~ 09.25}}} || {{{-1 [[tvN]] 드라마 [[두번째 스무살]]}}} || || [* 8, 9회 단역(스트리트 댄스 크루 회원역)] || ||<-4> {{{-1 '''{{{#000,#fff 2017년}}}'''}}} || || {{{-2 01.17}}} || {{{-1 Mnet [[Stray Kids(프로그램)|Stray Kids]]}}} || || [* 여자 2팀 출연] || ||<-4> {{{-1 '''{{{#000,#fff 2018년}}}'''}}} || || {{{-2 11.24 ~ 12.29}}} || {{{-1 [[SBS]] [[더 팬(SBS)|THE FAN]]}}} ||[[https://youtu.be/x7KHFLjDPz4|[[파일:유튜브 아이콘.svg|width=20px]]]] {{{-4 Ain't My Fault}}} [[https://youtu.be/9Bp13_24mhY|[[파일:유튜브 아이콘.svg|width=20px]]]] {{{-4 New Rules}}} [[https://youtu.be/FT_HV7DdLuo|[[파일:유튜브 아이콘.svg|width=20px]]]] {{{-4 POP}}} [[https://youtu.be/hBnBfkMTMJM|[[파일:유튜브 아이콘.svg|width=20px]]]] {{{-4 안무연습 직캠}}} [[https://youtu.be/sgnMProaX-Q|[[파일:유튜브 아이콘.svg|width=20px]]]] {{{-4 인터뷰}}} || [* 3라운드 탈락] || * 2016년 8월 18일 JYP 연습생 쇼케이스에서 처음으로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JYP 연습생 쇼케이스의 마지막 무대는 소속사에서 가장 최근에 데뷔한 그룹이 장식하는 것이 전통이기 때문에 그들의 팬들, 연습생 팬덤, 연습생의 가족과 친구, JYP 소속사 팬 등, 연습생이 설 수 있는 무대 중에서 가장 많고 다양한 관객으로 구성되는데, 그렇기에 쇼케이스가 종료되면 매번 커뮤니티 상에서 연습생들에 대해 각종 평가가 이루어진다. 당시 처음으로 무대에 올랐던 예지에 대한 평가는 외모적으로는 전형적인 JYP 상이라는 평가가 줄을 이었고, 춤이 정말 대단하다는 의견이 많아서 춤꾼으로 알려진 JYP 출신 연습생답다는 의견도 잇따랐다. * 2017년 2월 21일에 진행된 JYP 연습생 쇼케이스에 참여했다. 2016년 8월 쇼케이스 이후로 목격 사진과 목격담을 제외하고는 공식적으로 반년 만에 모습을 보였다. 16년 8월 쇼케이스의 후기에서 언급된 이후로 지속해서 외모와 춤 실력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었는데, 그 기대감을 충족시키듯 더욱 성장한 무대를 보여주었다. 2월에 진행된 쇼케이스에서는 작년에는 소수가 말했던 '''차기 그룹으로 데뷔만 하면 무조건 메인 댄서'''라는, '''확신의 메댄'''이 정설로 굳어지게 되었다. 이 시기에 커뮤니티 상에서도 소소하게 화제가 되어서 이를 알게 된 지인들이 과거 중학교 동아리 시절 춤 영상이나 과거 사진을 대거 공유하면서 대략적인 출신 등의 정보가 알려졌다. * 2017년 8월 22일,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진행된 JYP 연습생 쇼케이스에 참여했다. 공식적으로 연습생 신분으로 참여한 마지막 쇼케이스면서 동시에 StrayKids 방송에 노출된 쇼케이스이기도 하다. 방송으로 비하인드까지 공개된 덕분에 예지에 대해 알 수 있는 사실이 꽤 많았던 쇼케이스였다. 우선 예지가 차기 데뷔 조로 점찍은 여자 연습생들의 리더 역할을 하고 있다는 점, 이미 최고의 포텐셜을 보여준 춤과 더불어 보컬 리스트로의 가능성도 보여준 점, 박진영으로부터 지속적인 칭찬을 받을 정도로 강한 신뢰와 믿음을 사고 있다는 점이 있다. 이 쇼케이스 전까지, 방청객으로 직접 보지 않는 이상 후기로밖에 접할 수 없는 쇼케이스 특성상 연습생 팬덤 내외에서 예지의 호평, 극찬에 대해 의심의 눈초리가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10분 남짓 전파로 전달된 무대를 통해 의심을 종식하고, 연습생 팬덤 내에서 무조건 데뷔해야 하는 강력한 데뷔 후보로 여겨지는 한편, 당시 특유의 하얀 피부와 투톤 머리의 조화로 많은 팬을 만드는 데 성공했다. 또한 외모와 춤, 노래로만 봤을 땐 차가운 분위기일 것이라는 예상과는 달리 잘 웃고, 박진영의 칭찬 앞에서는 웃음을 참지 못하는 순수한 모습을 보여주는 것으로 순둥한 매력까지 덤으로 알렸다. 이전까지 쇼케이스에서 한두 마디 남짓한 대사나 소감에서도 생김새와 달리 순할 것 같다는 평이 많았기 때문에 예지를 관심 갖고 지켜보던 이들 사이에선 역시 그럼 그렇지라는 평가와 그럼에도 불구하고 외모와 성격에서 오는 갭이 놀랍다는 평가가 뒤를 이었다. * 2018년 2월 JYP 연습생 쇼케이스에서는 상기했듯 예지의 모습을 찾아볼 수 없었다. 예지의 무대를 기대하고 쇼케이스를 찾았던 팬들이 많았는데, 당시엔 연습생 팬덤 특유의 근거 없는 탈퇴설과 타 소속사에서의 목격설 루머가 줄을 이었다. 하지만 특유의 JYP상에 완벽히 부합하는 외모와 박진영의 눈길을 단단히 사로잡은 실력 때문에 데뷔 조로 발탁되어 더 체계적인 연습을 받는 것 아니냐는 예측도 나왔다. 해당 쇼케이스에서 ITZY로 함께 데뷔한 류진 역시 모습을 보이지 않았기 때문에 후자의 데뷔 조 유력설이 힘을 얻었고, 이후 지속적으로 사옥 주변, JYP 연습생들과 있는 목격담과 사진이 올라오는 것으로 아직 JYP에 남아있다는 사실이 확정되었다. * 2018년 5월 같은 소속사 그룹의 콘서트 현장에서 꽤 큰 화제를 남기며 목격되었다. 당시 현장에서는 현재 ITZY 멤버 중 유나를 제외한 전 멤버와 함께 있는 모습이 여러 팬들에 의해 포착되었다. 이 사진을 본 대다수의 공통된 의견은 드디어 차기 걸그룹 데뷔 조가 확정되었다는 점, 그간의 행적을 통해 춤과 노래 모두 완벽에 가까운 그룹이 탄생할 수도 있다는 점이 많은 커뮤니티에서 고르게 표출되었다. 예지 역시 스트레이키즈 1화 출연 이후 많이 성숙해진 모습, 특히 안 그래도 키가 크다는 의견이 많았던 과거보다 더 커졌다는 얘기가 많았으며, 젖살이 이른 시기에 빠지면서 그간의 JYP상보다 더 날카로운 인상을 받았다는 의견이 주를 이루었다. * 2018년 8월 JYP 연습생 쇼케이스에서도 마찬가지로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JYP에서 데뷔 조가 엎어지거나 데뷔 유력이던 연습생이 방출되거나 다시 연습생으로 돌아가는 경우가 비일비재했기 때문에 상기한 5월 타 그룹 콘서트 현장에서 목격된 데뷔 조를 지지하는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으나, 최소한 연습생으로 다시 돌아가진 않았단 사실에 안심하는 이들이 많았다. 그러나 당시 증권가 리포트에 식스틴2, 차기 그룹 연기 등의 부정적 예측도 알려지면서 예지의 데뷔를 기다리는 팬들은 17년부터 이어진 길고 긴 고통과 인내의 시간이 더 고통스러워졌다. * 2018년 10월 느닷없이 SBS에서 론칭한 새로운 음악 예능 프로그램 '더 팬'의 온라인 심사 투표 항목에 등장하는 것으로 근황을 알렸다. * {{{#!folding 【SBS 더 팬 예지 활약상 펼치기】 * 바로 그전 달인 9월에 예지와 함께 유력 데뷔도 멤버로 꼽히던 연습생이 타 소속사와 계약한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확실히 차기 걸그룹의 데뷔가 연기됐을 것이란 사실로 침울해 하던 예지 팬들에게는 예상치도 못한, 뜻밖의 출연이란 얘기가 많았다. 그러나 오히려 이후에 함께 데뷔하게 되는 류진이 [[믹스나인]]에 출연했던 것처럼 JYP 소속사는 연습생을 미디어에 노출시켜서 차기 그룹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는 전략을 많이 써왔기 때문에 새삼스러운 것은 아니나, 상기한 데뷔 그룹의 유력한 멤버의 이탈 소식과 증권가의 데뷔 그룹 무산 소식이 얽혀서 예지 팬의 입장에선 가장 침울한 시기였기 때문에 예상치 못한 선물을 받았다는 평가가 많았다. 온라인 투표를 통해 선공개된 예지의 퍼포먼스와 외모에 대한 평가는 그야말로 대호평. 앞서 언급한 JYP의 전략 상 솔로 데뷔의 가능성은 적으나 충분히 솔로로 활동까지 가능할 정도의 춤과 보컬의 하드웨어가 갖춰졌다는 평가가 나오기도 했다. * 더 팬 1회에서는 예고편에서만 모습을 보였다. 선공개 영상이나 1화에서 모습을 보여주길 바랐던 팬들의 입장에선 데뷔도 전에 인질극을 경험한다며 허탈해 했다. 다만 예고편에서 아주 살짝 등장한 포즈와 얼굴, 그리고 선배 JYP상 원조와의 비교 평이 나온 것으로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켰다. * 더 팬 2회에서 드디어 그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참가자를 추천하는 연예인이 등장해서 참가자를 소개하는 포맷 상, 2PM 준호가 등장하여 예지를 소개했다. 자신도 SBS 서바이벌 프로그램 출신의 우승자 출신이라는 소개를 먼저 하면서 더 좋은 기회를 통해 알리고 싶은 인재를 소개하기 위해 나왔다고 밝혔다. 어떻게 알게 됐으며, 어떤 사이냐는 이상민의 질문에 대한 답으로 '''JYP의 비밀병기'''라 밝혔다. 현재 JYP 신사옥으로 옮기기 전엔 JYP가 연습생 트레이닝 센터, 본사 등 여러 건물로 나누어져 있었기 때문에, 신사옥에서 이제야 발견하게 된 "색다른 친구"라는 평가를 덧붙였다. 또한 추천하고 싶은 이유를 묻는 [[보아]]에게 예지가 "엄청 열심히 하는 친구"라며 예지가 가진 열정을 강조했다. 거주지인 전주에서 연습 주간엔 서울로 올라와서 연습을 하고 다시 전주로 돌아가서 수업을 받고를 반복하는 모습을 보면서 좋은 기회를 통해 (대중에게) "꼭 보여주고 싶다"라는 말을 덧붙였다. 예지의 연습에 대한 열정이 담긴 이 일화는 A&R팀을 비롯한 소속 가수들에게까지 인상을 남길 정도로 열심히 하는 예지의 퍼스널리티를 잘 알 수 있는 일화로 아직까지 거론되는 에피소드이다. 뭘 그렇게 잘하냐는 질문에 준호는 춤으로 유명한 JYP 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면서 "기본적으로 춤을 굉장히 잘 춰요, 춤에서 단순히 동작이 아닌 자신이 표현하고자 하는 것이 명확하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제가 더 초심으로 돌아가고 싶어지는 느낌을 유독 주는 친구"라고 극찬했다. 춤은 기본이라는 소속사에서 1년 전 스트레이키즈 방송 시절 박진영에게 들은 칭찬에서부터 더 팬에서 준호에게 받은 칭찬까지, JYP 내부에서도 얼마나 예지의 댄스, 퍼포먼스 능력을 높게 사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youtube(x7KHFLjDPz4)] 그리고 이어지는 무대에서 Zara Larsson의 Ain't my fault를 선보였다. 하이라이트 고음 부분에선 립싱크 처리를 하는 것으로 보컬적인 부분에서는 아쉬움을 보였으나, 완곡을 혼자서 선보였다는 사실에 [[유희열]] 심사위원은 큰 점수를 줬다. 특히 호평을 받은 부분은 외적인 부분과 춤. 준호는 연습 과정에서 본 것보다 더 좋게 보았다며 칭찬했다. 또한 유희열은 노래와 춤을 다 보고 팬이 되는 경우도 있지만 사진 한 장으로 팬이 되는 경우도 있다 말하면서, 무대를 마치고 예지의 웃는 모습과 대화하는 과정에서 팬이 됐다고 밝혔다. 그리고 이어지는 방청객 투표에서 197표를 확보했다. 때문에 200표를 확보해야 되는 다음 라운드 진출권을 확보하지 못하고 탈락 후보가 되었다. 이에 예지는 많이 아쉽긴 하지만 아직 기회가 있다고 말하며 각성해서 나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 멘트를 하는 중에 눈물을 글썽이고 울먹거리는 모습을 보이는 것으로 팬들의 가슴을 울렸다. 이에 유희열은 마지막에 이 고비를 통해 더 큰 기회로 삼을 수 있다는 격려의 멘트를 예지에게 전했다. 무대를 퇴장하는 와중에도 객석에서 "예쁘다" "멋지다" 등의 외침과 보아에게 "천상 연예인"이라는 평가를 듣는 것으로 예지 자신이 가진 포텐셜을 입증하기엔 충분한 무대였음을 증명했다. 특히 더 팬은 이미 메인스트림으로 프로씬에 데뷔한 가수들, 인디씬에서 핫한 가수들이 대거 출연하여 경쟁하는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예지를 비롯한 직업 연예인 프로가 아닌 아마추어 참가자에겐 허들이 높을 수밖에 없었다는 평가도 있었다. 무대 뒤에서 준호의 격려에 감사하다는 마음을 전하며 예지의 첫 경연이 끝났다. * 더 팬 3회에서는 예고편에서 온라인 투표 결과 발표 봉투를 여는 모습을 보였다. 이번 3회차까지 1라운드 경연이라는 걸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예고편 인질극을 당했다는 팬들의 마음 졸임은 덤. * 더 팬 4회는 200표를 얻지 못한 5인 중 한 명으로 3회 예고에 나왔던 봉투 개봉 장면으로 시작했다. 투표에 참여한 7000여 표 중에서 1629표를 획득한 예지는 당당히 2라운드 경연에 참가하게 되었다. * 더 팬 5회에서는 퍼포먼스 팀 경연에서 이번엔 탈락 후보로 가지 않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등장했다. 퍼포먼스 그룹으론 첫 번째로 무대를 하게 되었다. 그리고 퍼포먼스를 전 영상에서 당시 연습생 일과가 공개되었는데, 아침 10시부터 새벽 2, 3시까지 연습을 한다는 무려 16시간에 달하는 충격적인 스케줄을 공개했다. 또한 무대를 앞두고 허리 부상 사실을 알려서 팬들을 걱정케 했다. 리허설까지 통증이 악화되고, 녹화 직전에 병원에서 응급 처치를 받고 무대에 오르는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였다. [youtube(9Bp13_24mhY)] 준비한 곡은 [[두아 리파]]의 New Rules, 더 팬의 모든 의상과 메이크업이 아직까지도 팬덤에서 레전드로 꼽히지만 특히 이 무대의 흰 의상과 높은 포니테일 머리가 잘 어울려서 최애 헤어, 메이크업, 의상으로 꼽히는 경우가 많다. 리허설 당시엔 PD의 무리할 필요 없다는 말에도 불구하고 엔딩 포즈에서 허리를 조금도 구부리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줄 정도로 통증에 시달렸지만, 본 무대에서는 몸을 아끼지 않는 예지 특유의 파워풀한 춤사위와 락킹에 가까운 안무를 완벽하게 소화하는 한편, 1라운드에서 아쉬운 평가를 받았던 보컬마저, 보아에게 실력이 엄청 늘었다는 평가를 들을 정도로 단 시간 내에 매우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무대를 마치자마자 허리를 부여잡는 모습으로 팬들을 걱정하게 만들기도 했다. 심사위원에 따른 종합적인 무대 평가는 춤선이 정말 예쁠 뿐더러, 표정과 무브의 무대 표현력이 스타성이 너무 출중하다는 평, 이 정도 노력과 스타성이라면 꼭 프로듀싱을 해보고 싶다는 평, 앞으로 무서운 변화가 기대가 된다는 평, 예지의 생김새다운 무대를 했다는 평, 허리를 뒤쪽으로 완벽히 꺾어서 유연성을 뽐내며 마무리하는 엔딩 포즈를 움짤로 저장하고 싶다는 평 등 호평 일색을 넘어 극찬의 극찬이 이어졌다. 데뷔 이후로 예지에게 들리는 평가, '신인답지 않다', '무대 표현력이 뛰어나다'와 같은 평가를 생각해 보면 한 라운드 만에 엄청난 발전을 본 심사위원들의 평가가 얼마나 정확했는지 알 수 있다. 최종 결과는 방청객 투표를 포함해 224표를 받았다. 이후 소감에서 기대와 부담을 극복하고 좋은 무대를 보여주기 위해 많이 노력하면서도 탈락에서 구해준 팬들의 기대치에 미치지 못할까 걱정했다고 밝히며, 단점마저 예쁘게 봐주는 팬들 덕분에 다음 무대를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각오가 생겼다는 감사와 소감을 전하면서 눈물을 보였다. 예지가 퇴장하면서 나온 자막은 ''''조금 느릴지 몰라도 언제나 "진심"은 전해진다'''' 예지가 ITZY로 데뷔하고 인기를 모으고 있는 시점에서 이 때를 돌이켜 보면, 16년에 시작된 연습생 시절부터 모든 주변인에게 노력형 인재라는 말을 들으며 정진해온 예지의 열정과 진심이 결국은 2019년 최고의 신인이라는 평가를 만들어 냈다는 점에서, 쇼비즈니스라지만 방송국 일원까지 응원의 멘트를 적게 만드는 예지의 진심이 모두를 감동시키는, SBS의 자막이 결국 옳았음을 알 수 있다. * 1 대 1 배틀로 진행되는 더 팬 6회에서는 강력한 우승후보였던, 결국에 더 팬 우승자가 된 카더가든을 직접 상대로 정했다. 6회에서 지속적으로 예지에게 붙은 수식어는 '성장형', 당시 팬들은 예지가 이 방송을 통해서 크게 얻을 수 있는 게 무엇인가 의아해했지만, 막상 데뷔 후에 무대에서 전혀 떨지 않는 무대를 지속해서 보여주고 매 음악방송마다 다른 표정과 표현력을 보여주는 모습으로, 더 팬 무대에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인들과 경쟁을 한 것이 예지에게 큰 성장의 밑거름이 되었단 사실을 알 수 있다. 유희열 또한 둘의 대결을 연습생과 이미 팬이 많은 인디씬의 프로의 대결이라며 '루키vs아키스트'라는 표현을 사용했다. 무대 시작 전에 예지의 셀프 캠 형식의 영상이 먼저 방송되었다. 현재는 무려 134만 조회수를 돌파한 2라운드 안무 연습 영상이 당시 기준 40만을 돌파해서 기쁘다는 소감과 외국 팬도 많이 생겨서 신기하고 꿈만 같다는 얘기도 전했다. 3라운드 무대는 1, 2라운드의 여성 가수 원곡의 무대와는 다르게 미국의 보이밴드 Nsync의 POP을 선곡했다. 본인의 입으로 "정장도 입고, 염색도 하고, 머리도 풀고" 준비를 했다는 모습이 팬들 사이에서 매우 귀엽다는 반응을 불렀다. 특히 춤 스타일을 보이시한 걸크러시 예지를 준비했다는 멘트와 함께 무려 데뷔 초까지 이어졌던 예지의 어색하고 긴장한 티가 팍팍 나는 극존칭 어미 마무리의 귀여움 확인할 수 있는 각오를 다졌다. 안무는 보깅과 와킹을 섞은 듯한 여성스러움과 보이시한 멋진 무대를 선 보였다. 심사위원의 평을 종합하자면, 지금은 봉인돼서 활동 당 한 번 볼까 말까 한 예지의 생머리 헤어가 무대의 매력을 배로 증가시켰단 평, 머리카락마저 완벽한 스타라는 평, 혼자 감당하기 매우 힘든 5인조 댄스곡을 완벽히 소화해서 기특하다는 평, 남자 연습생이 꼭 거쳐가는 파워풀한 곡을 여자 연습생이 멋지게 표현했다는 사실이 놀랍다는 평, 어떻게 해야 사람들이 집중하는지 이미 아는 것 같다는 평, 예지 어머니는 참 좋으시겠다(?)는 평, 나이도 어린데 빛이 난다는 평 등 2라운드와 마찬가지로 극찬이 이어졌다. 그러나 최종 결과는 101 대 186으로 카더가든의 승 결국 탈락 후보가 됐다. 그리고 연신 감사함을 표현하면서 퇴장했다. }}} * 더 팬 이후 출연진들의 활약을 보면 예지가 JYP에서 어떤 기대를 받았고, 어떤 포지션으로 이 방송에 출연했는지 짐작해 볼 수 있다. 입소문을 타다가 2020년 마침내 여성 R&B 보컬의 초신성으로 떠오르며 딩고 자체 컨텐츠를 제작 중인 [[BIBI]], 더 팬 이후 차트 최상위권을 석권하며 음원과 방송에서 활약한 [[카더가든]], BIBI와 마찬가지로 입소문만 타다가 밈과 함께 실력도 주목받는 중인 [[트웰브]] 등, 더 팬에 참여했던 출연진의 활약이 돋보이면서 자연스레 이들과 경쟁했던 예지에 대한 주목도도 올라간 것. 아이돌이나 연습생 서바이벌이 아닌 아티스트들이 경쟁을 펼치는 방송에 출연을 해서 활약했단 사실은, 데뷔 전 예지가 이미 아티스트 중 하나로써 완성된 실력과 퍼포먼스를 갖춘 것으로 평가받았단 걸 알 수 있게 해준다. 이후 예지도 [[ITZY]]로 데뷔해서 실력으로 먼저 주목받고, 실력파로 인정받게 된 것으로, 이 방송에 예지가 단순히 데뷔 전 홍보 목적으로 나온 것이 아니란 재평가 아닌 재평가를 받게 됐다.[* 방송 당시에도 이미 노래와 춤, 라이브 모두 반응이 좋았기 때문에 새삼스럽지 않은 재평가이긴 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