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예체능 (문단 편집) == 용어 관련 논의 == 대다수는 예체능하면 음악, 미술, 체육을 떠올리는 편이나, 이런 용어나 구분 자체가 한국 특수적이다. [[문학]] 역시 [[예술]]의 하위분야인데 어찌 [[예체능]]에 포함되지 않는가? 사전적으로 보자면 '''예능을 연극, 영화, 음악, 미술 따위의 예술과 관련된 능력을 통틀어 이르는 말이라 정의'''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예술과 관련이 있는 문학 역시 예체능으로 보아야 할 것이다. 또한 [[인문학]]의 종합연구대상인 예술과 [[자연과학]], [[사회과학]], [[의학]] 등 복합학문인 [[체육]]은 같은 범주로 묶기엔 성격이 다르다. 그렇지만 사회에서 보편적으로 생각하는 예체능은 연구자들이 생각하는 것과는 다르다. 이런 예체능 범주가 나오게 된 것은 다음과 같이 생각해볼 수 있다. * 문학은 그 나라의 언어를 알지 못하면 아예 이해할 수 없는 영역이다.[* 정확히 말하자면 번역본을 읽는 것 정도는 쉽지만, 언어유희나 관용적 표현, 방언 등에 대한 깊이 있는 영역까지 파악하려면 그 나라 언어를 정확하게 알고 있어야만 한다.] 그렇기 때문에 언어와 묶여서 "어문계열"이 되었고, 언어에 대한 이해가 수반되어야 하므로 문학이 예술에서 분리되는 경향이 생기는 것이다. 반면에 체육은 그 근원이 군사훈련이었던 만큼 조건을 갖추고 규칙을 숙지하기만 하면 언어가 달라도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이며, 승패가 아닌 예술성을 평가하는 체조(싱크로나이즈 포함) 종목 역시 언어가 아닌 신체로 예술을 표현한다. 미술은 소재와 화가가 추구하는 바에 따라 언어가 필요할 수도 있으나, 기본적으로는 시각예술이기 때문에 언어가 딱히 장애가 되는 것은 아니며, 음악은 아예 '''만국 공통의 언어'''라는 평을 받는다. * 음악, 미술, 체육은 엘리트 국제대회가 존재하지만, 문학에서 대중들에게 인지도가 높은 상은 노벨문학상 하나 뿐이고, 그나마도 국제대회의 표면적인 경쟁을 통해 얻는 상이 아니다. 문학에서 대중의 인지도를 높이려면 책이 베스트셀러나 스테디셀러로 등극하길 바라야 할 뿐이다.[* 영화/드라마의 시나리오 작가도 작품의 인지도에 비해 그 존재감이 미미한 수준이다. 이러한 작품에서 대중들로부터 존재감이 빛을 발하는 사람들은 감독과 배우 뿐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