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옐로우나이프 (문단 편집) == 오로라 관광 == 보통 이곳은 일반적인 관광을 하러 가는 곳은 아니며, 거의 대부분의 관광객은 [[오로라]]를 보기 위해 이곳을 찾는다. 오로라는 위도가 일정 수준(대략 60~70도 전후)에서 잘 나타나기 때문에 사실 교통이 좀 더 편리한 [[알래스카]]나 [[아이슬랜드]], [[스칸디나비아 반도]] 북부 등에서도 관측이 가능하다. 그럼에도 옐로나이프가 선호되는 이유는 이곳이 깊은 내륙에 위치해 겨울에도 맑은 날이 많기 때문이다. 휴가를 내서 3~4일 머무른다고 하면 다른 곳들은 내내 눈보라 치고 흐린 날이 이어져서 공칠 가능성도 높은 반면, 옐로나이프는 단 하루라도 오로라를 보는데 성공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그리고 이런 건조한 캐나다 내륙 고위도 오지 가운데 그나마 교통이 편한 곳이 옐로나이프이다. 따라서 오로라와 관련된 패키지 상품이 많이 준비되어 있다. 아무리 자유 여행을 선호하는 사람이라도 옐로우나이프 여행에는 어쩔 수 없이 패키지 투어를 이용하게 될 것이다. 옐로우나이프에 왔다고 해서 바로 시내에서 오로라를 보는 것은 아니고, 여기서 차를 타고 한참 더 들어가서 인공 불빛이 거의 없는 오로라 빌리지(Aurora Village)라는 관광지로 가서 보게 된다. 밤에 이곳을 방문해서 오로라를 관찰하게 된다. 그러니까 보통 오로라 관광 일정은 * 낮: 휴식 및 옐로우나이프 시내 관광, 개썰매 탑승 등 액티비티 * 밤: 오로라 빌리지로 이동하여 오로라 관찰, 야식 섭취 이렇게 구성된다. 오로라 빌리지는 사업체가 운영하는 관광업장이다. 호텔에서 오로라 빌리지까지의 교통편, 방한복과 음식, 텐트 그리고 야외형 코타츠 등을 제공해 주지만 이용 가격이 엄청나다! 렌터카를 빌릴 수 있고 방한복을 준비해 갈 수 있다면 간이 스토브 등을 차에 싣고 가서 따뜻한 커피 등을 끓여먹으며 유명 오로라 포인트들을 찾아다니는 편이 훨씬 싸다. 주요 오로라 포인트는 호수 인근이다. 오로라 빌리지에서 더 북쪽으로 올라가다 보면 만나는 많은 호수들 인근이다. * Prosperous Lake Territorial Park Day Use Area * Pontoon Lake Territorial Park * Prelude Lake Territorial Park 위의 공원들은 모두 호수 인근의 공원들이고 무료 이용이 가능하므로 오로라가 나타나는 밤 11시 ~ 새벽 3시 정도의 시간에 위 장소를 방문하면 오로라를 볼 수 있다. 오로라는 맨눈으로 볼 때보다 카메라를 통해서 볼 때 더 선명하기 때문에, 휴대폰 카메라를 통해 바라보면 더 예쁘게 볼 수 있다. 옐로우나이프 도시 자체의 볼거리로는 방문객 센터의 전시품들, 주 청사 내부(앞서 말한 것처럼 이곳은 노스웨스트 준주의 행정 중심지이다), 독특한 분위기의 거리 풍경 등이 있다. 볼거리가 풍부하다고는 할 수 없지만 오로라 관찰의 전초전으로서 산책 수준의 관광을 하기에는 적당하다. 센터의 안내 코너에서 방문자 카드를 작성한다면 방문 기념 배지를 무료로 준다. 황동으로 만든 뱃지가 상당히 예쁘다. 꼭 받도록 하자. 맛집으로는, 옐로우나이프 시내에서 택시를 타고 조금 나가면 위치해 있는 Bullock's Bistro(생선 요리)가 있다. 캐나다 각지에서 일부러 찾아오기도 하는 맛집인 모양이다. 소스의 맛이 일품이다. 시내에서 조금 먼 곳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걸어가는 것은 다소 무리. 하지만 스테이크는 비추이다. 생각보다 맛없고 가격이 엄청나다. 차라리 슈퍼에서 스테이크 고기를 사다가 인근 공원에서 그릴에 구워먹는 것이 훨씬 싸고 맛있다. 캐나다 다른 지역과 마찬가지로 바베큐 용품은 캐네디언 타이어에서 모두 판매한다. 그릴, 숯, 장작, 시즈닝, 올리브 오일, 일회용 오븐 그릇만 산다면 쉽게 해먹을 수 있고 공원에 바베큐 테이블과 불을 피울 수 있는 장소(Fire place)가 잘 정비되어 있다. 예약해야 하는 국립공원이 아닌 이상 사용은 무료이나 사용 후 청소를 깨끗히 하고 안내문에 써있는 것처럼 쓰레기를 꼭 쓰레기통에 넣어야 한다. 공원에 최근에 언제 곰이 나타났는지 알려주는 공지가 붙어있으니 최근에 곰이 나타났던 곳은 좀더 주의하도록 하자. 식당 옆에는 Bush Pilots Monument라는 뷰포인트가 있다. 바람이 엄청나므로 꼭 방한복을 입고 올라가 보도록 하자. 식당 앞에 Weaver & Devore Trading Ltd라는 가게가 있는데 이곳에서 캐나다 구스를 구입하면 캐나다 최저가에 가까운 가격으로 구매 가능하다. 준주이기 때문에 구매에 대한 세금이 없고 할인율이 좋아서 캐나다의 다른 곳들이나 공항 면세점보다도 싼 곳이다. 다만 상품이 많지 않은 것이 단점이다. [[분류:캐나다의 도시]]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