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오국태 (문단 편집) == [[삼국지(정사)|정사]] == 무열황후의 여동생은 존재하지 않으며, 손견의 처첩은 본처 무열황후와 손랑을 낳은 첩실만 있었을 뿐이다. 즉 연의에서 등장하는 오국태는 무열황후가 딸을 낳았다는 기록과 손랑을 낳은 손견의 첩실을 혼합해서 만든 가공인물이다. 정사에서 무열황후가 진작 죽어서 적벽대전, 유비와 손부인의 결혼에 관여할 수 없었기 때문에 연의에서는 손권이 쩔쩔매는 상황을 만들기 위해 손견의 첩실을 손권의 이모 겸 계모로 격을 높인 것이다. 차라리 무열황후의 수명을 늘려버릴 수 있었겠지만 무열황후는 손권과 주유를 애지중지 했는데 오국태는 손권과 주유에게 야박하게 구는 차이 때문에 굳이 두 사람으로 만든 듯하다. 국태(國太)는 이름이 아니라 경극에서 제왕의 어머니를 일컫는 속칭으로, 후대의 국태부인(國太夫人)이라는 봉작에서 유래한 것이다.[* 파성넷의 오주전 번역본에서 오국태라는 호칭이 한번 언급되는데 이는 파성넷이 무열황후와 오국태를 혼동해서 오역한 것이다. 오주전 한자 원문을 확인해보면 그냥 오씨라고 적혀있다.] 가공인물이지만 오히려 연의에서의 등장이 언니보다 많아서 실존인물이었던 언니 무열황후의 존재감을 묻어버리는 결과를 초래했다. 그래서 연의만 읽은 일반인들에게 손권의 어머니를 물어보면 친모 무열황후가 아니라 계모 겸 이모 오국태를 떠올리는 일이 잦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