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오기륭(한백무림서) (문단 편집) == 여담 == * 천잠비룡포가 군상극이고, 주인공 [[단운룡]]의 모든 인연이 사라진 상태에서[* 대리단씨 왕족의 방계로 쫓기던 몸이던 단운룡을 지켜주는 모든 친지들이 다 죽고, 마지막으로 죽은 아버지를 묻어준 직후에 만난다. 당시 단운룡의 가문을 겁박한 주도자도 아버지가 죽이고 동귀어진격으로 얼마 못살고 죽게 된 상황이라 단운룡에게는 남은 은원마저 없었다.] 맺어진 첫 '''친구'''라 비중이 상당하다. * 독자들 사이에서 그 재능이 조명받기도 한다. 30대 중반에 절정고수 수준의 무위를 얻었고, 40대 중반에 다리까지 잃지만 이렇다 할 기연[* 의족 '철신각' 덕분에 다리를 잃어버린 영향은 거의 없어졌지만, 이는 기연이라기보다는 멀쩡한 몸을 유지해주는 정도다.] 없이 꾸준히 성장한다. 강씨금상 혈사 때는 이랑진군을 잡았고 신마대전에서는 격상의 상대인 [[영검존]]과 한참 동안 싸웠으며 가짜 제천대성과 동수까지 이루고[* 가짜라도 광신마체 음속을 상회한다.] 전대 염라 레이드에서는 최전선에 나서 탱커 역할을 하는데다가 천잠 에필로그에서 '''위원홍을 꺾는다.''' 거의 양패구상이었지만 어찌됐든 승리는 승리. 속가 무공은 나이가 들면 기량이 쇠퇴하며 아무리 노력해도 현상 유지가 일반적인 한계다. 그런데도 초절정고수의 벽을 넘은 대기만성형 인간승리의 표본. * 의협비룡회가 자리를 잡고 적벽 지부장을 맡으면서 개그캐릭터의 면모도 보이고 있다. 젊어서도 그렇게 머리 굴리는 유형은 아니었고 열혈한 성정도 있지만 중년 들어 왠지 의기소침도 하고 관승 등 동생들에게 면박당하며 투덜대는 정도. 사람이 우스워서 개그캐릭터인 것은 아니고 간지를 뿜을 때는 확실히 뿜어준다. 군상극이라 서술 시점이 바뀌다보면 독자들이 불평하는 캐릭터들이 있는데 오기륭은 대체로 좋게 본다.[* 댓글 여론을 보면 이전과 창왕레인저(...) 시점으로 돌아가는 에피소드가 안좋은 편.] * 작가가 [[무당마검]]의 주요 인물인 비천검 석조경과 그 무위를 비교한 적이 있다. 완성된 석조경의 무공은 오기륭보다 약하다고. 석조경이 무당마검에서 무공으로 쌓은 활약상이 후덜덜하긴 한데, 기본적으로 정치와 전략전술을 펼치는 부분이 집중 조명되고 무의 재능은 [[악도군]]에 못 미치는 것으로 묘사되었는데[* 악도군은 명경이 파문을 각오했을 적에 명경 대신 무맥을 이을 자로 직접 지목받았다.] 그 악도군도 목영진인과 무위 논란이 있어서 결국 얼마나 세다는 건지 쉽게 이해하지 못하는 독자들이 많았다. 오기륭이 나이를 잊은 발전 끝에 남해신검 위원홍을 꺾었으니, '석조경보다 강하다'라는 말이 어느 수준을 의미하는 지 간접적으로 보여준 셈이 되었다. * 형제로 삼고 있는 두사람이 관승 장익이라는걸 생각하면 유비가 모티브인 느낌도 있지만 성씨가 오씨인 점과 복수를 위해 모든 것을 바치던 모습은 오자서를 떠올리게도 한다. [[분류:한백무림서/등장인물]]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