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오도가론 (문단 편집) === [[몬스터 헌터: 월드]] ~ [[몬스터 헌터 월드: 아이스본|아이스본]] === [include(틀:몬스터 헌터: 월드/대형 몬스터)] [[파일:오도기열찐빠가론.jpg|width=100%]] ||<|3> {{{#!wiki style="margin: 0px -5px" [[파일:오도가론 월드 아이콘.png|width=64]]}}} ||[[파일:최소 금관 월드 아이콘.png|width=20]] 최소 금관 ||1249.88 ~ 1222.10, 541.61[* 규격 외. 이벤트 퀘스트 "러시 대소동!!?"에서 등장.] || ||[[파일:최대 금관 월드 아이콘.png|width=20]] 최대 금관 ||1708.16 ~ 1735.94 || || 서식지 ||[[육산호의 대지]], [[독기의 골짜기]], [[인도하는 땅]] || 독기의 골짜기 생태계 정점에 있는 '''주인 몬스터'''이다.[* 전부 다 비룡종인 주인 몬스터들 사이에서 유일하게 아룡종이다.][* 생태계 내의 최상위 포식자 정도의 의미로, [[몬스터 헌터 라이즈]]의 [[백룡야행#s-2.1.2|주인 몬스터]] 와는 다르다. 번역문제로 생긴 중복 오류이다.] 주로 육산호의 대지에서 떨어지는 여러 몬스터들의 사체를 먹지만 다른 몬스터들도 충분히 사냥할 만큼의 힘을 지니고 있으며 종종 육산호의 대지를 직접 방문해 몬스터를 사냥하기도 한다. 독기의 골짜기에 떨어진 [[레이기에나]]의 사체를 물고 이동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때 헌터가 진입할 수 없는 굴 속으로 들어가는데 오도가론이 이곳으로 들어가면 전작의 중형 몬스터가 굴을 통해 맵 이동을 하는 것과 비슷하게 갑자기 다른 지역으로 워프하는 듯이 이동하게 된다. 수면 시에도 눈을 감지 않는 몬스터인데 이는 눈이 발달하지 않아 눈꺼풀이 없고 대신 후각이 발달해서라고 하며 꼬리의 솔방울처럼 하얗게 난 돌기의 경우 어릴땐 존재하지 않으며 자라면서 서서히 생긴다고 한다. 독기의 골짜기 곳곳을 돌아다니기 때문에 다른 몬스터 수렵 퀘스트를 할 때 빈번히 난입하는 경우가 많고, 굉장히 호전적이라는 설정상 [[고룡종]]인 [[발하자크]]를 포함해 각지의 몬스터들과 세력 다툼도 빈번하게 하는 편이다. 하지만 다른 몬스터와는 전투방식도 독특한데, 체급이 밀려 이리저리 던져질지 언정 민첩한 몸놀림으로 이를 커버하며 약점을 집요하게 노리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에 맞게 세력 다툼 모션도 굉장히 다양하고 많은 편.[* 오죽하면 몬스터 헌터 갤러리에서는 몬스터 헌터 라이즈에서 [[마가이마가도]]의 세력다툼 복붙모션에서 논란이 많았을 때 오도가론이 언급이 되었기도 했었다.] * [[치치야크]]: [[치치야크]]가 근접한 오도가론을 섬광으로 눈을 멀게 하지만 이내 눈이 먼 반동으로 몸을 들어올린 오도가론이 그대로 앞에 있는 [[치치야크]]를 덮쳐 버린다. * [[라도발킨]]/[[우라간킨]]: 오도가론 쪽이 덩치는 확실히 작지만 능숙한 동작으로 라도발킨의 내려찍는 공격을 전부 피한 뒤, 라도발킨의 머리 위에 올라타 뼈 갑옷을 부숴가며 얼굴을 공격하여 쓰러뜨린다. 우라간킨의 경우 턱이 부위파괴 당한다. * [[파오우르무]]/[[파오우르무 아종]]: 탐색전을 하다 [[파오우르무]]가 바람을 내뿜어 공격하는 것을 전부 피해버리고 뛰어올라서 목덜미를 물어버리며, [[파오우르무]]의 저항을 가볍게 무시하고 던져버리면서 제압한다. 간혹 [[파오우르무]]가 높이 날아가면 오도가론도 하늘로 솟구치는 [[https://youtu.be/rqYhkkLSq4I|현상]]이 발생하기도 한다. * [[레이기에나]]/[[얼려 찌르는 레이기에나]]/[[리오레우스]]/[[리오레우스 아종]]: 상대가 먼저 발톱으로 오도가론을 덮치고 깔아뭉개지만 바로 빠져나간 오도가론이 잽싸게 상대의 등에 올라타서 머리를 공격한다. 그러자 상대가 몸을 뒤집어서 오도가론을 내동댕이치며 양쪽 다 대미지를 받는다. * [[티가렉스]]/[[티가렉스 아종]]/[[나르가쿠르가]]/[[벨리오로스]]: 상대가 먼저 팔과 꼬리로 공격하지만, 오도가론이 전부 피해낸 후 상대의 배와 등에 올라타 마운트 포지션을 잡고 목덜미를 공격한다. 그러자 상대도 당하지는 않고 앞발로 오도가론을 잡아채 깔아뭉개고 물어뜯기 시작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도가론이 목덜미를 물고 늘어지자 괴력으로 휘둘러서 던져버리고, 양쪽 모두 대미지를 입는다. * [[디노발드]]/[[디노발드 아종]]/[[브라키디오스]]: 상대가 먼저 물려고 드는 것을 오도가론이 피해버리고 오도가론이 머리에 올라타 물어뜯으려 하자 상대가 괴력으로 내려찍은 뒤 물어뜯는다. 그러나 오도가론도 당하지는 않고 곧바로 다시 일어난 뒤 상대의 꼬리 공격까지 피하며 집요하게 물어뜯어 데미지를 준다. 그러자 상대도 괴력으로 던져버리며 반격한다. * [[발하자크]]/[[죽음을 두른 발하자크]]: 한편 발하자크와의 세력다툼도 있는데, 오도가론이 먼저 [[발하자크]]의 등 위에 올라타서 몇 번 물어뜯지만 데미지가 들어가지 않고 되려 [[발하자크]]가 몸에서 독기 박테리아를 방출하여 오도가론을 떨쳐 낸다. * [[이블조]]/[[미친 이블조]]: 고룡종인 발하자크와는 세력다툼 판정이라도 나는 것과 달리 이쪽은 세력 다툼 판정도 없이 일반 아룡종들처럼 물어뜯겨 무기처럼 휘둘려지는 상호작용이 존재한다. 이와 같이 다른 주인 몬스터들이나 그와 대등한 위험도 5성 몬스터들과도 전용 모션으로 무승부를 기록하는 세력 다툼이 존재한다. 심지어 고룡인 [[발하자크]]에게까지 겁 없이 덤벼들어 물어뜯는 모습을 보이지만 상대가 안 되기도. 그리고 [[진오우거]]를 제외한 다른 아룡종들과 마찬가지로 [[이블조]]한테 물려 무기 신세가 되는 상호 작용도 존재한다. [[안쟈나프]]의 만악룡의 보옥과 마찬가지로, 오도가론 소재인 참조룡의 보옥이 7레어 무기의 커스텀 강화 재료로 쓰이는데 이게 회심률 강화 때 쓰이는지라 엄청나게 자주 쓰인다. 하지만 자주 쓰임에도 보옥답게 드랍률은 처참해서 물욕템이다. [[파일:러시 대소동!!?.jpg|width=100%]] [[록맨 시리즈|록맨]] 콜라보 퀘스트 "러시 대소동!!?"에서 오도가론 2마리가 등장한다. 오도가론이 갯과 동물인 늑대형 몬스터이기도 하고, 색도 [[러시(록맨 클래식 시리즈)|러시]]와 비슷해서 선정된 것으로 보인다. 오도가론 2마리 중 하나는 541.61cm의 [[금관작업|최소금관 개체]]이다. 록맨과 러시의 크기 비례로 사이즈를 줄인 것으로 보인다. 클리어 시 특별 소재 '록맨 티켓'을 얻을 수 있으며, 이로 동반자 장비 '록맨고양이α'의 원세트 방어구와 무기([[록버스터]])를 만들 수 있다. >날카로운 발톱에 공격받으면 열상 상태가 되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 고기 덫으로 꾀어내면서 기를 꺾거나 날뛰게 하여 피로한 상태로 만든다면 빈틈이 생기게 하는 것도 가능할 것이다. 속임수와 트리키한 움직임, 쉽게 낫지 않는 상태이상 공격으로 혼란을 주며 헌터들을 괴롭게 한다. [[안쟈나프]]를 단독으로 격파하면서 자신감이 붙은 헌터들에게 몸소 겸손함을 깨우치게 하는 월드의 두 번째 선생님. 헌터를 인식하지 않은 상태에서 돌멩이 등을 던져 소리를 내면 바로 반응하지 않고 갑작스럽게 휙 돌아본다. 그로테스크한 인상과 독기의 골짜기의 짙은 안개와 더불어 호러 게임을 방불케 하는 요소. 본편에서는 아무래도 상관 없었지만 아이스본에서 선제 전탄 발사를 유도하기 위해 이 모션을 볼 일이 많아졌다. 앞발의 이중 발톱에 피격 시 확률적으로 '열상' 상태이상에 걸린다. '열상'은 움직일 때마다 체력 피해를 주고 체력의 붉은 부분이 자연 회복되지 않게 되는 상태이상으로 움직이면서 딜을 넣는 쌍검과 활에게는 최악의 상태이상. 걸리더라도 한 자리에서 가만히 있으면 피해를 받지 않으나, 가드 성능이 우수한 랜스/건랜스를 제외하고는 공격을 마구 날려대는 오도가론의 특성상 꾸준히 회피를 해야 하기 때문에 말처럼 쉽지가 않다. [* 이때 딜 싹다 포기하고 풀숲에 몸을 숨기며 회복약 빨고 있는데 오도가론이 쫒아와 때려서 스턴에 걸리면 그만큼 개빡치는 일도 없다! 회복약을 먹는 동작은 몬스터의 어그로를 굉장히 많이 끌기 때문에 아무리 체력이 많이 떨어졌다고 해도 분위기를 봐가면서 먹지 않으면 회복약 꺼내는 순간 수레를 타는 일이 난이도가 올라갈수록 많아지게된다.] 몸을 낮게 숙이고 기어다니거나 가만히 기다리면 치유가 되므로 수풀 사이에 숨거나 은신복장을 입어 오도가론의 시야에서 벗어난 후 가만히 앉아있으면 된다. 다만 이렇게 회복하는 것은 시간이 걸리며 오도가론이 기척을 알아채고 다가오기도 하므로 열상을 바로 회복시켜주는 아이템을 챙기는 것이 좋다. 열상 회복은 잘 익은 고기, '아스테라저키', 사시미비늘 등을 사용해 해제할 수 있는데, 잘 익은 고기는 먹는 시간이 길기 때문에 빨리 먹기(흡입주)가 없다면 숨거나 피해다니면서 먹어야하고, 사시미비늘은 빨리 먹을 순 있으나 낚시로 회어를 잡아야 하므로 가급적 아스테라저키를 챙기는 것이 좋다. 아스테라저키는 열상 치유와 동시에 자동회복되는 붉은 게이지를 즉시 풀로 채워주고, 자동회복능력이 일정 시간 향상되는 버프를 잠시 걸어주는데다 먹는 시간도 짧다. 하위 오도가론 퀘스트에서 아스테라저키를 기본적으로 주는 이유도 바로 이것 때문. 이렇게 해도 열상이 부담된다면 열상 내성을 띄우는 방법도 있다. 묵직하게 힘으로 밀어붙이는 [[안쟈나프]]와 비교하면 오도가론은 목표를 치고 다시 뒤로 빠지는 히트 앤 런 스타일이다. 물기 공격을 메인으로 사용하며 앞발에 달린 날카로운 이중 발톱을 이용한 공격 역시 주 공격 패턴. 특히 가장 강력한 공격은 상체를 힘껏 들어올린 상태에서 전방을 향해 발톱을 맹렬하게 휘두르는 패턴이다. [[토비카가치]]와는 다른 방식으로 트리키하면서도 날렵한 패턴을 구사한다. 특히 독기의 골짜기는 오도가론의 본진과도 같은 곳인데, 여기서는 지형지물 사이를 마치 스파이더맨처럼 자유자재로 뛰어다니며 정신 없이 공격을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둘다 점프하면서 왔다갔다하는 것은 비슷하지만 의외로 차이점도 잘 드러난다. [[토비카가치]]는 꼬리 휘두르기와 전기 충전을 중심으로 번개자동차 느낌의 회전 공격과 전기꼬리채찍 같은 전법을 주로 구사한다. 오도가론은 발톱과 이빨을 중심으로 찌르고 도약하여 입으로 무는 전술을 주로 사용하며 온몸에 돋아난 돌기나 뼈갑을 사용해 꼬리를 휘두르거나 헌터 주위를 달리면서 빈틈을 노리는 헌팅 패턴을 주로 사용한다.] 때문에 선딜레이가 큰 공격은 웬만해선 하지 말자. 그나마 다행인 점은 육탄전 위주로 움직이기 때문에 브레스와 같은 원거리 공격은 구사하지 않는다는 것. 정면은 무조건 피해야 하며, 약간 45°정도의 측면에서 싸우면 딜찬스가 많이 나니 참고하자. 또한 오도가론은 [[디아블로스]] 못지 않게 마비에 매우 잘 걸린다. 때문에 [[도스기르오스]]를 잡고 마비무기를 만들거나, 동반자 아이루에게 마비무기를 하나 쥐어주면 난이도가 급격히 내려간다. 아니면 [[도스기르오스]]를 데려와도 된다.[* [[도스기르오스]]는 기본적으로 기르오스들을 데리고 다니면서 싸우며, 기르오스들은 [[도스기르오스]]가 적대하는 대상을 우선 공격하는데 이를 이용하면 오도가론은 죽기 전까지 마비상태에서 벗어나질 못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다만 다운의 경우 넘어진 걸 보자마자 옳다구나 하고 달려들면 안 되는데, 이 녀석이 경직을 무시하고 달려드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원래는 다운된 척할 때가 있다고 서술되어 있었으나, 직접 보면 미끄러졌다가 빠르게 자세를 고쳐잡고 달려드는 모습을 보여주기에 아예 작정하고 페이크를 거는 것은 아니다.] 페이크 다운인지 진짜 다운인지 확실히 판단한 뒤 딜을 넣어야 한다.[* 초보 헌터에게 팁을 주자면 이 페이크 패턴으로 넘어지는 시늉을 하면 헌터와 거리를 멀찍이 떨어뜨리며 일어날 때의 고개가 어그로 대상에게 쏠려있다. 보통 몬스터가 대경직에 걸리게 되면 멀어지더라도 멀티가 아닌 이상 대부분 코 앞에서 자빠지며 대경직 상태에서 벗어날 때도 어그로 대상에게 고개가 쏠리지는 않는다. 이 특징을 기억한다면 오도가론의 페이크는 파악하기 상당히 쉬운 패턴이니 참고.][* 트레이너로 강제경직을 걸어도 페이크 경직 자체는 일반경직과 동일하기 때문에 무한정으로 경직을 걸어도 페이크 경직으로 쉴 틈도 없이 역습해오는 오도가론을 볼 수 있다.] 특히 다리를 치다보면 넘어진 척하다가 바로 일어나서 사각지대 점프 or 앞발 후려치기에 맞은 뒤 이어지는 패턴[* 보통 사각지대 점프 후 후려치거나 물기 패턴 혹은 2 연속 물기 패턴이 온다.]으로 이지선다를 걸기 때문에 방심하고 들어갔다간 순식간에 열상과 타격에 체력이 쭉쭉 빠져나가 죽게 된다.[* 보기 쉽게 정리하자면 페이크 다운→사각 점프→이동→2연속 물기가 가장 자주 쓰인다.] 가드 후 반격 위주로 플레이하는 되는 초보 랜스와 건랜스 유저들은 연속 물기 중 첫 공격을 가드하고 반격을 시도하다 역공을 당하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이 발생한다. [* 하지만 어느 정도 패턴에 익숙해진 랜스 유저라면 페이크 점프 하자마자 파워가드 후 카운터 찌르기를 사용해 폭딜 그딴 거 없는 상황을 연출시킨다. 또한 한손검 유저는 회피만 잘하면 패턴을 다 파훼할 수 있는데, 유독 한손검만 가능한 이유는 쌍검은 난무 때문에 딜레이가 있을때 열상에 걸리기 쉽기 때문. 때문에 한손검 유저는 회피와 돌진베기, 폴베쉬/저스트러쉬 콤보만 잘써도 오도가론을 회뜨는 플레이가 가능하다.] 여기에 지형 효과로 인해 HP가 주기적으로 빠져나가기 때문에 더더욱 골치 아프다.[* 그나마 지형 대미지인 가스의 경우 부싯돌을 주워서 장전한 뒤 바닥에 쏘면 불이 가스를 태우면서 한정적인 범위 내에서 일시적으로 지형 대미지를 받지 않게 된다.] 공략에 필요는 없지만 페이크 경직 콤보 직후에 판정 없는 포효를 하는데, 그때 유실물을 흘린다. 꼬리는 절단이 가능하지만 주변 껍질을 한번 벗겨야 가능하며, 머리·등, 그리고 다리의 이중 발톱이 파괴 가능하다. 공격을 침착하게 피하면서 빈틈을 노리되, 오도가론이 다운되었다면 다리에 공격을 집중해 발톱을 파괴하는 것이 기본적인 공략법. 패턴 발동이 심하게 빠른 편이니 신경을 집중해 움직인다 싶으면 굴러 줘야 하며, 가드 성능이 뛰어난 랜스는 공격을 가드한 직후 찌르거나 파워가드로 공격을 씹고 카운터를 날려 피해를 누적시키는 플레이가 유효하며, 건랜스도 가드로 막고 찌르는 플레이가 먹히는 편이다. 약점 속성은 얼음속성인데, 마침 오도가론 직전 퀘스트가 [[레이기에나]]인지라 [[레이기에나]]를 잡고 얼음속성 장비를 만들어 가면 수월하게 넘어갈 수 있다. [[레이기에나]] 몸통 방어구에도 회피성능이 붙어있어서 입고 가면 오도가론의 공격을 피하는데 도움이 된다. 그 외, 마비내성이 매우 낮아 마비에 잘 걸리는 특징을 이용하여 몬스터 리젠에 따라 다르지만 [[도스기르오스]]가 있는 맵에 유인해서 오인전투를 유발시키면 기르오스들이 걸어주는 마비에 딜타임을 많이 얻어낼 수도 있다. 중앙캠프에서 독기 안개구역으로 가는 길목에는 마비두꺼비가 있는 곳도 있고 이 녀석을 자극해 일단 마비 안개를 풀어놓으면 높은 확률로 걸려든다. 어찌어찌 패턴에 적응되기만 하면 공격 자체는 피하기 힘들지 않은 편으로, 파고 들어오는 동작은 이리저리 현란한 데 비해 판정은 꼬거나 휘게 하는 일 없이 정직하게 보는 방향을 공격하기 때문이다. 쉽게 말해 공격 자체는 굉장히 직선적이라 그냥 적당히 구르기만 하면 공격 자체는 어렵지 않게 다 피할 수 있다. 모든 공격이 특징적인 준비동작을 가지고 있고 덩치가 작아 화면에 몸이 다 들어오기 때문에 어떤 공격을 하는지 구별하기도 쉽다. 한손검, 쌍검 같은 빠른 무기로 몇대씩 때린 후 바로 굴러서 공격을 피하고 연속공격이 끝나면 다시 다가가 공격하는 식으로 싸우면 생각보다 편하게 잡을 수 있는 편이다. 넘어지는 척의 경우에는 카메라를 돌려보면 옆으로 풀썩 쓰러지지 않고 비스듬하게 넘어지다가 뒤로 앉는 것처럼 자세를 추스리기 때문에 반응이 빠른 무기라면 굴러서 피할 수 있다. 약간 [[나르가쿠르가]]와 비슷한 느낌으로, 공격 판정이 순간적이고 히트박스와 패턴이 정확한 좁은 지점만을 타격하니 욕심부리지 않고 확실하게 회피를 한 후에 때린다고 생각하면 시간이 걸려도 잡을 수는 있다. 다만 벽타기를 현란하게 시전하게 되는 둥지 근처에서 싸울 땐 (마우스로 플레이 하지 않는다면) 시야에서 한번 놓치면 어디서 날아올지 알 수 없을 정도로 기동력이 굉장하니 싸울 장소를 가리는 게 좋다. 공격이 일직선이기 때문에 라이트보우건을 들고 오도가론을 중심으로 한쪽 방향으로 원을 그리며 공격하면 오도가론이 지나친 곳을 공격하기 때문에 초보자도 쉽게 클리어할 수 있다. 독기 같은 경우는 스타팅 지역에 위치하거나 독기에리어에 항상 존재하는 부싯돌을 슬링어에 장착하여 바닥을 쏴서 독기를 일정시간 제거할 수 있다. 그래도 힘들다면 열상을 회복해주는 아이템인 아스테라저키와 해제의 연통을 지참하자. 해제의 연통은 연기 지속 시간 동안에는 안에 들어가면 계속 상태이상 회복을 해준다. 또한 복장을 착용하면 안개 피해를 받지 않는다. 복장에는 마스크가 달려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은신 복장은 전투 상태가 되면 무효가 되어버리니 별로 쓸모가 없고 아마 오도가론 퀘스트에 진입할 시점에는 가지고 있을 활공복장일 경우에는 사용 제한 시간까지는 입고 싸울 수 있다. 독기 안개를 다룰 때 독기 안개를 아이템으로 없애는 것보다 훨씬 쉬운 방법은 그냥 독기환경적응 아이템을 하나 맞추는 게 더 쉽다. Lv. 1만 되어도 독기 안개의 대미지가 안 들어온다. 슬링어나 복장 착용, 연통 등은 제한시간이 있지만 독기환경적응 아이템은 독기 피해 면역이 시간 제한 없는 패시브로 작동한다. 가장 맞추기 쉬운 독기 환경적응 방어구는 [[http://mhf.inven.co.kr/dataninfo/mhw/armor/?code=75|타로스메일]]인데 이 녀석의 재료가 독기의 골짜기 캠프 바로 앞에 수도 없이 기어다니는 바퀴벌레 '칸타로스'여서 사실상 거저 맞출 수 있는 방어구이다. 거기다 하위에서는 소형 몬스터 잡아다 만드는 방어구 주제에 [[안쟈나프]] 방어구와 방어력이 2 밖에 차이가 안 나는 기괴한 성능을 낸다. 다만 칸타로스나 [[랑고스타]] 같은 소형 갑충종은 강한 공격으로 때리면 시체가 바스라져 갈무리를 못한다. [[랑고스타]]와는 다르게 칸타로스는 체력이 있는 편이라 돌멩이 슬링어로 잡으려면 한놈당 6~8발은 맞춰야 겨우 죽는데다가 독기의 골짜기는 의외로 돌멩이 슬링어탄이 적으므로 주우러 다니기도 귀찮다. 독연기로 독뎀을 넣어도 꽤 시간이 걸리므로 그냥 곤충학을 띄워가자. 방어구 중 본 세트에도 붙어있고 곤충학 호석도 초반부터 쉽게 제작가능하다. 하다못해 곤충학 1랩만 띄워도 체감이 다르다. 이 방어구를 가지고 독기안개 속을 대미지 없이 활보할 수 있는데 이거만 가지고는 오도가론 앞에 들이대기 부족하다 싶을 때는 먼저 서식지가 겹치는 [[도스기르오스]]를 공략해 [[도스기르오스]]의 허리 방어구인 [[http://mhf.inven.co.kr/dataninfo/mhw/armor/?code=102|기르오스 코일]]을 만들어 착용하는 것도 좋다. 오도가론을 상대하기 전에 독기 지역의 지형을 파악하는 스파링 상대로도 나쁘지 않다. 상위 독기의 골짜기를 공략할 때는 기존 독기 적응 하위템을 우선 풀 강화를 넣고 착용해 다시 같은 상위 아이템을 맞추는 방식으로 진행하면 어렵지 않다. 일정 이상 체력이 깎인 상태에서 고기를 포식하는 행동을 할 때가 있는데 이걸 다 먹도록 방치하면 몸의 근육 줄기가 빛을 내며 시뻘겋게 달아오르는 강화 상태가 된다. 공식명칭은 '강폭화 상태'. 한층 동작이 재빨라지고 공격력도 무시무시해지니 주의가 필요하다. 보통은 고기를 먹으려는 패턴 자체가 딜타임이라 플레이어의 공격을 받아서 강화 상태가 되지 못하기에 도중에 다른 일을 하거나 길을 헤매서 추격이 늦어진 게 아니면 볼 일이 없다. [[https://youtu.be/Tke59MarGrk|다만 둥지에서 전투 중 도주 시도와 동시에 바로 옆에 있는 시체를 섭취하기도 한다.]] 마스터 랭크부터는 기본 등장부터 이 상태로 나타난다. 체력이 20% 이하로 내려가 도주할 타이밍이 되면 어딘가의 절벽에 붙어있는 동굴로 뛰어올라가 사라져버린다. 이 동굴은 플레이어는 올라갈 수 없는 구역으로[* 전작에서 육상형 조룡종들이 이동하는 동굴과 같은 기믹] 이 불가사의한 공간을 이용해 [[비룡종]]이 날아가는 속도보다도 빨리 자신의 둥지로 이동한다. 이 동굴 속으로 따라 들어가려고 허둥대봤자 방법은 없다. 플레이어가 실제로 향해야 하는 곳은 사실상 도망가는걸 목격한 시점에 뒤로 돌아가서 뛰어야 하는 곳인데 혼자서 퀘스트를 진행한다면 미니맵을 따라 달리다 도중에 수도 없이 만나는 소형 몬스터들 때문에 고생하며 배우는 첫 사냥이 되고 구조퀘스트를 돌렸을 경우엔 도망가는 오도가론을 보자마자 패턴을 외워버려 미니맵도 보지 않고 둥지를 향해 내달리는 [[고인물]]들을 따라가서 도주 위치를 쉽게 배울 수 있다. 그리고 이 타이밍에 잠드는 오도가론은 쫒아가는게 너무 늦지 않았을 경우 거의 100% 포획이 가능하다. 살기어린 패턴과 배경음악 전투 후 맵 이동 뒤에 내는 소름끼치는 울음소리, 헌터 주위를 돌면서 마치 목을 노리는 듯한 살기 흉흉한 움직임 때문에 처음 만나는 헌터들은 위축되는 경우가 많다. 반대로 특유의 긴박한 분위기와 무시무시한 외모, 긴장을 늦출 수 없게 하면서도 의외로 약간씩의 틈이 있는 패턴 덕에 전투가 재미있게 잘 만들어진 몬스터로 평가받기도 한다. 워낙 야들야들하고 어딜 패든 찰지게 딜이 들어가는 두부 육질 때문에 실력이 어느 정도 붙으면 호구 취급을 받는다. 이는 아종도 마찬가지. 공격이 현란하지만 정직하고 연타가 많이 들어와 가드포인트 연습을 하기 좋다. 오도가론의 공격 패턴은 다음과 같다. * 포효 목을 긁는듯한 소리를 내는 약간의 전조 후 포효를 내지른다. 후속 패턴이 바로 나오기도 하니 주의. * 할퀴기 팔을 뒤로 든 다음 전방을 향해 할퀸다. 속도가 매우 빠르기 때문에 다소 피하기 힘들다. 손톱이 파괴되지 않은 상태에서 공격을 받으면 열상 상태에 걸린다. * 발톱 휘두르기 몸을 드는 동작 후 앞으로 덮치며 양 발톱을 휘두른다. 선딜레이가 조금 있어 잘 보면 피할 수 있다. * 물기 고개를 살짝 뒤로 빼고 전진하며 깨문다. 2연속으로 사용하기도 한다. * 페이크 다운 후 덮치기 익숙해지기 이전에 가장 위험한 패턴으로, 대미지가 어느정도 누적되면 넘어지는 척 하고 멀리 나가떨어지더니 자세를 고쳐 잡고 한번 울부짖으며 헌터 쪽으로 덮쳐온다. 일어서며 포효할때 회피할 타이밍을 잡으면 피하기 쉽다. * 앞 점프 꼬리치기 앞으로 덮친 뒤 몸을 틀며 꼬리로 후려치고 뒤로 빠진다. 꼬리가 잘리면 범위가 엄청나게 줄어들어 피하기 쉬워진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