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오디오테크니카 (문단 편집) === 헤드폰 === 오디오테크니카의 중저가 헤드폰들은 기본기가 탄탄하고 가격대비 성능이 뛰어난 것들이 많다.[* 가까운 나라 일본의 브랜드이고, 워낙 다양한 라인업들을 출시해서 재고떨이를 잘 노리면 횡재하는 경우가 있으며, 이는 타사 대비 확실한 강점이다. 슈어나 젠하이저, 베이어다이나믹, 보스, AKG같은 브랜드들은 물 건너 멀리서 수입하니 국내가격이 훨씬 비싸지는 이유도 있다.] TAD400, TAD500 같이 유명한 제품들은 오픈형이지만 준수한 측정치와 가격을 뛰어넘는 성능과 해상도로 주목을 받았고, 밀폐형 모니터링 헤드폰 [[오디오테크니카 ATH-M50x|M50x]]는 전설은 아니고 레전드급. 확실히 가격대 이상의 소리를 내주는 명기들이 많다. 중고가 기기들은 오테만의 색깔이 분명하다. 여기에 길들여지고 다른 헤드폰을 들으면 뭔가 심심하다고 느껴질 정도다. 즉 착색이 있는 헤드폰들도 있어서 취향을 타며, 자연스러움을 강조하는 클래식이나 OST 감상에서는 반응이 극명하게 갈린다. 그러니 오디오 테크니카 헤드폰을 구매하고자 할 때는 여성보컬을 자주 듣는지, 클래식이나 OST를 주로 듣는지 고려하고 사자. 최근에 등장하는 R70x같은 제품들은 착색을 덜어내고 대중적이고 자연스러운 음색을 지향하는 편이다. [[파일:오디오테크니카 ATH-TAD500.png]] 최저가 약 8만원 (현재는 일본에서만 8706엔에 판매)인 TAD500은 측정치와 CSD가 준수하고, 가격대를 뛰어넘는 음질로 주목을 받았다. 혹자는 4~5배 비싼 레퍼런스급 헤드폰 급의 소리가 난다고 한다. 인도어 전용 오픈형이긴 하지만, 성능은 입문기로 추천되는 SHP9500과 동급이거나 그 이상. 오픈형답게 해상력과 공간감이 밀폐형들보다 뛰어난 편이며, 밸런스가 사기적이다. 저역부터 중역대(악기, 보컬)까지 다리미로 편 듯 평평한 밸런스를 보이며, 고음이 살짝 강조된 밝은 음색이다.[* 실제 청음해 보면 약간의 고음강조가 있는 밝은 음색으로 들린다.] [[파일:오디오테크니카 ATH-TAD500 그래프.png]] 저역이 빠지는 경향이 있으나 양감은 그렇게 모자라지 않고 여타 오픈형과 비슷하다. EQ나 accudio를 통해 극저역을 보강하고 하면 동가격대 최강의 가성비 제품으로 등극해볼 수 있을 듯. 일본에서는 2015년 6월에 ATH-AVA500로 리뉴얼 되었다.[[https://www.audio-technica.co.jp/release/release_detail.php?releaseId=119|#]] 현지 판매가격은 5,000엔 대. [[파일:오디오테크니카 ATH-M50x.jpg]] 모니터링 헤드폰인 [[오디오테크니카 ATH-M50x|ATH-M50]]는 15만원 내외의 중저가에 전 음역대의 밸런스가 잘 잡혀있어서, 음향의 실측 결과를 중시하는 [[http://www.headphone.com/|헤드룸]]에서 꼽는 중저가 Top 10 리스트에 항상 올라와 있다. 케이블 무게가 무겁고 분리가 불가능하다는 것이 단점이었지만 개량형인 ATH-M50x가 나오면서 탈착이 가능하게 되어 하나 있던 단점마저도 없어졌다. (M50x는 1.2 m 케이블이 동봉된다.) 그래서 2013년 이후로 구글이나 아마존, Bing 등지에서 ATH나 Audio-Technica로 검색하면 제일 먼저 튀어나오는 게 이 녀석이다. 최저가는 약 17만원대이다. [[파일:오디오테크니카 ATH-MSR7.jpg]] 밀폐형 헤드폰인 [[오디오테크니카 ATH-MSR7|MSR7]]도 아웃도어용으로 준수한 디자인과 고른 음역대 밸런스, 뛰어난 음질로 20만원대에서 구할 수 있는 아웃도어 헤드폰으로 괜찮은 선택지. 착색이 비교적 적으며 밸런스가 좋고 저음 표현이 좋다. 음이 소란스럽지 않고 차분하며 묵직한 맛이 있다. 한국에선 블랙 색상의 인기가 좋은 편이다. [[파일:오디오테크니카 ATH-MSR7B.jpg|width=50%]] 2019년 MSR7의 밸런스 버전인 ATH-MSR7B가 발매되었다. 이 헤드폰의 단점이었던 착용감이 대폭 수정되어 편안한 착용감을 보여준다.[* 다소 무거웠던 290g의 MSR7에 비해 237g으로 제법 가벼워졌다.] 또한 사운드면에서는 같은 가격대의 밀폐형 헤드폰 중 가장 좋은 헤드폰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으며 4.4 케이블도 지원해준다. MSR7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라는 평이 주된 평이다. [[파일:오디오테크니카 ATH-M70x.jpg|width=50%]] [[오디오테크니카 ATH-M70x|ATH-M70x]]은 밝은 음색의 중고음형 모니터링 헤드폰으로 음의 분리도와 맑기가 우수하고, 공간감과 해상력이 뛰어난 다이나믹한 음색이 특징이다. 중고음이 화사하게 들리면서 가깝고 선명하다는 평가가 있다. 재생기기의 성능이 받쳐준다는 환경 하에 기가 막힌 해상도와 분리도, 공간감을 자랑한다. 밀폐형답지 않은 넓은 개방감도 특징. 단, 저음의 양이 적다는 점과, 높은 가격[* 정가로는 M50x와 큰 차이가 없으나 물량이 많아 시중가가 많이 내려간 M50x와는 달리 체감가격이 높다.]에 대한 비판이 있다. 플래그십 격으로 출시된 제품이라 M50x, MSR7과는 해상도와 공간감에서 확실한 상급기기임이 느껴진다. M50x는 중저음형+밸런스, MSR7은 밸런스형, M70x는 중고음형+밸런스이라고 정리하면 될 듯. [[파일:오디오테크니카 ATH-R70x.jpg|width=50%]] 오픈형 레퍼런스 모니터링용 R70x도 괜찮은 밸런스와 개념잡힌 가격[* 평시에는 38만원 선이나 세일로 30만원대까지 내려가는 일이 잦다.], 뛰어난 착용감으로 주목받았다. 모니터링답게 완전 플랫을 지향하며, HD650과 비슷한 음색이면서 중역과 보컬 표현력이 더 좋고, 착용감이 좋아서 650의 대안으로 추천되는 편. 흡사 MDR-MA900에 저역과 해상도를 더 보강한 듯한 따뜻한 플랫 성향이다. 오픈형이지만 저역이 빠지는 현상 없이 극저음까지 단단하게 잘 나오면서도 마스킹이 없고, 중음역대와 보컬, 악기(피아노, 기타, 바이올린)표현은 수준급. 자극과 피로감이 없는 부드러운 고음을 지향한다.[* 따뜻하고 부드러운 소리를 가진 헤드폰들의 특징인 답답하고 먹먹한 고음이 아닌, 맑게 쭉 뻗는 고음이다.] 오픈형답게 해상력과 공간감도 타 레퍼런스 헤드폰에 근접한 수준. 하지만 이 모든 걸 뛰어넘는 장점이 있으니, 바로 독보적인 착용감. 210 g으로 매우 가벼운 축에 속하고, 윙서포트 구조 덕분에 착용감이 편해서 오랜 시간 음감해도 편하다. 단점이라면 저항이 470옴이고 임피던스 그래프가 출렁이는지라 출력 임피던스가 높거나 출력이 부족한 기기에 연결하면 저음이 부스팅되고 보컬이 묻히는 현상이 있으므로 헤드폰 앰프를 연결해서 출력을 확보하는 것이 좋다.[* 전문가용 스튜디오 모니터링 제품들은 앰프가 구비된 상황에서의 사용을 염두에 두므로 대체로 고임피던스를 자랑하는 편이다.]저음에서 최대 1100임피던스까지 올라가서 모바일 앰프로도 힘들고 최소 거치형 앰프인 10~20만원 정도의 앰프가 추천되며 DAC까지 산다면 배보다 배꼽이 커질 수도 있다. 또한 헤드밴드의 길이 조절이 불가능해 머리가 크면 착용이 힘들다고 한다. AD Series (Air Dynamic Series, 오픈형 헤드폰 라인) 상급기들은 비교적 착색이 적고 맑은 소리를 내는 경우가 많다. [* 대표적으로 ATH-AD2000] [[BOSE]]와 대조를 이루는 음색이라는 평도 있다. 전문가용 제품도 많이 출시하고 있으나, 이미 [[소니]], [[AKG]], [[젠하이저]]등에 선점당한 스튜디오나 라이브 현장에서는 별로 사용하고 있지 않으며,--일본 제외-- 주로 취미용이나 홈 스튜디오용으로 쓰이고 있다. 고급형 제품 중에서 특이하게도 하우징에 나무를 사용한 제품이 많은 것으로도 유명하다. 총 15가지의 나무 헤드폰이 있는데, 홋카이도산 벚나무나 일본 장인의 에치젠칠이 같은 갖가지 호화로운 사양이 들어가곤 해서 엄청나게 비싸다. 예를 들어 2011년 현재 단종되지 않은 제일 비싼 헤드폰인 W5000은 '''12만 엔'''[* 네이버 최저가는 112만 원이다.]이고, 단종된 것을 포함해서 제일 비쌌던 L3000은 '''26만 2500엔'''. 2017년 11월 13일 오디오테크니카 시그니처 모델인 ATH-ADX5000이 259만원에 국내 출시되었다. [[파일:오디오테크니카 ATH-W5000.jpg]] W5000[* 위에 서술된 오디오 테크니카의 장점인 보컬 강조, 깨끗한 고음을 더욱 살리고 단점인 썰렁한 저음을 보완한 헤드폰. 하우징에 흑단 나무를 사용해 나무 하우징 특유의 부드러운 음색이 특징. 현지에서는 오테 최고의 작품이란 평을 듣고 있다. 기기의 한계를 시험하는 듯한 고음 표현이 예술적이라는 듯. ] [[파일:오디오테크니카 ATH-L3000.jpg]] L3000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