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오르가논 (문단 편집) == 변증론(토피카) == 범주론 다음을 차지하는 오르가논의 다음 저작은 변증론이다.[* 본래 아리스토텔레스 저작이 많이들 그렇지만 오르가논 역시 나뉘어진 저작을 후세의 편집자들이 편집한 것이다. 그래서 후세 신플라톤 학파는 범주론 다음 명제론을 공부하라고 하며, 일부 소요학파들은 범주론 다음으로 변증론을 공부하라는 등 편집 순서가 전부 제각각이다.][* 일반적인 오르가논의 나열 방법에 대한 논증은 5~6세기 암모니우스가 남긴 것이 최초인데, 암모니우스 역시 그의 논문에서 그의 스승들의 영향을 밝히고 있다. 암모니우스는 포르피우스가 말하길, '사람들이 어떤 사물에 어떤 음성을 이름으로 붙이는 것이 1차적이며 그것이 범주다. 그리고 어떤 단어는 명사, 어떤 단어는 동사에 속함과 같은 문법적 지식을 사람들이 2차적이라고 깨닫는다'고 말한다.][* 하나 더, 범주론은 보편적인 대상이 지식의 대상이자 명제의 대상이라고 밝히면서 끝나는데, 그 범주에 속하는 주어와 술어 가운데 어떤 주어와 술어의 결합이 진리값을 가지면서 명제가 되는지를 밝히기 때문에 명제론이 범주론 다음에 오는 저작이라고들 말한다.] 토포이에 대해 다루는데, 토포이란 곳은 장소를 의미한다. 이 토포이란 말을 아리스토텔레스는 논의가 이루어지는 장소, 터전이라는 식으로 사용한다. 즉, 논의가 이루어지는 형식이나 각종 세부사항에 대한 분석이 바로 변증론이라 할 수 있다. 수백가지의 세세한 토포이를 제시하는데 중요해 보이는 것이 있는 가 하면 상당히 시시콜콜해 보이는 것도 많다. 전반적으로 쓸데없이 시시콜콜해 보이는 특성 때문에 오르가논 내에서 별로 중시되지 않았다. 역사적으로 아바스 왕조에서는 여러 민족과 세력이 한 국가 안에서 경합하는 가운데, 이단 세력들과의 논쟁을 위해서 변증론이 강조되기도 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