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오르페우스 (문단 편집) === 개요 === [[그리스 로마 신화]]의 [[영웅]]. 오르페오라고도 한다. 어머니가 [[무사이(그리스 신화)|뮤즈]] 중 하나인 [[칼리오페]]라고 하며, 아버지에 대해서는 음악의 신이기도 한 [[아폴론]]이라는 설과 트라키아의 왕 오이아그로스라는 설이 있다. 하지만 오르페우스 신화의 결말, 즉 오르페우스가 나중에 죽음을 맞는다는 점 때문에 부모가 둘 다 신이라는 아폴론 설보다는 반신이라는 오이아그로스 설이 조금 더 유력한 편.[* 홍은영 버전의 [[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 8권에서도 오르페우스의 아버지가 오이아그로스라고 언급한다.] 참고로 [[헤라클레스]]에게 음악을 가르치다 죽음을 당한[* 음악이 적성에 맞지 않아 실력이 잘 늘지 않는 헤라클레스를 꾸짖다 싸움이 났는데, 헤라클레스도 죽일 생각은 없었지만 어릴 때부터 워낙 괴력의 소유자였는지라 리라로 한 대 쳤다가 리노스를 죽여버리고 말았다.] 리노스가 오르페우스의 형이었다고도 한다. 아폴론에게서 [[리라(악기)|리라]]를 뜯는 법을 배워 리라의 달인이 되었는데, 연주를 하면 '''생명도 없는 목석이 춤을 추고 맹수나 난폭한 인간도 얌전해졌을 정도'''라고 한다. 가장 유명한 업적 중 하나는 [[아르고 호의 원정]]에서 '''[[세이렌]]들의 노래를 노래로 물리친 것이고,[* 참고로 세이렌도 신화에서는 오르페우스처럼 뮤즈 중 하나의 자식들로 나온다. 즉 세이렌들은 사촌에게 패배한 셈. 이후 세이렌들은 자존심이 상해 한동안 노래를 부르지 않았다는 이야기도 있고 일부 혹은 전부가 수치심을 못 이기고 자살했다는 이야기도 있는데, 오르페우스로부터 한참 뒷세대인 [[오디세우스]]가 세이렌을 만나기도 했으니 적어도 '전부 자살했다' 버전은 정설로 채택되지 못한 셈이다.] 자신의 음악으로 폭풍을 잠재우기도 했다.''' 실제로 아르고 호 원정에서 이 사람 없었으면 아르고 호의 나머지 인원들은 꼼짝없이 세이렌의 노래에 낚여 피해를 봤을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 현 시점에서 말 그대로 막장이라고 치부 받는 그리스 신화에서 악행을 저지른 적도 없고, 여자 여러 명을 밝히며 플러팅 한 적도 없고, 오직 아내 에우리디케만 사랑했기에 [[카드모스]], [[페르세우스]], [[헥토르]]와 함께 신화 내에서 하자 없는 깨끗한 인간으로 뽑힌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