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오른 (문단 편집) === 2017 시즌 === 7.17 패치로 추가되었는데, 출시 직후 오른의 승률은 심각했다. 신규 챔피언임을 고려해도 고작 32%대로, [[신드라]], [[탈리야]], [[아이번]] 못지않은 수준이었다. 아무래도 스킬쿨이 너무 길고, 장거리 견제에 취약해 딜교환이나 라인전에서 너무 수동적이며, 그렇기에 W가 빠지면 굉장히 무능력한데, 그 W마저도 사거리가 미묘해 풀히트를 맞히기가 어렵고 대미지도 그렇게 강하지 않았다. 심지어 설계상으로 써먹으라고 준 패시브는 잘못된 타이밍에 올려서 간접적인 트롤링에 일조하고, Q는 생기는 벽의 생성이 지나치게 느려 QE 콤보는 사실상 이론에나 가능한 콤보였으니... 아예 팀 차원으로 문제를 일으키는 지뢰급 챔피언으로 평가받았다. 결국 핫픽스로, 즉 '''7.17 추가''' 패치 업데이트(8월 26일)에서 성장 체력이 85에서 90으로 증가하고, 체력 재생과 공격 속도가 증가하는 스탯 버프를 받았고 추가로 궁극기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150/115/80초 ⇒ 130/100/70초로 줄어드는 상향을 받았다. 하지만 그럼에도 소용없자, '''7.17 2차 추가''' 패치 업데이트(9월 2일)에서 또, Q의 기둥 생성 시간이 1.25초 → 1.125초로 감소하고 넉백과 생성 위치 등의 유틸성 버프를 받았고, W는 사거리가 500 ⇒ 550으로 길어지고 이동 속도가 증가하는 등 추가 버프를 받았다. 이렇게 짧은 기간에 핫픽스를 두 번에 걸쳐서 모두 '''버프'''로만 받은 챔피언은 여지껏 없었다. 심지어 이것 외에도 PBE에선 온갖 오른의 버프안이 시험되면서 오른의 상태가 얼마나 심각한지 제대로 보여주었다. 7.18 패치에서 13레벨이 되어야 강화 아이템을 살 수 있게 되었고 AP들을 위해 존야의 모래시계의 상위 아이템인 존야의 역설이 추가되었다. 또한 궁극기의 1차 투사체의 속도를 1050 ⇒ 1200으로 상향했다. 7.19 패치에서는 기본 마나가 40 늘어났고 Q는 전구간 55/60/65/70/75 → 55로, E는 60 → 50으로 스킬 마나 소모량도 줄어들었다. 끝내 7.20 패치에서 W가 대상의 '''현재 체력'''의 15/17.5/20/22.5/25% → 대상의 '''최대 체력'''의 12/14/16/18/20%으로 바뀌고 E는 충돌 반경 50 증가, R은 정령을 다른 위치로 보낼 때 시전 시간 0.35초를 삭제하는 등 마지막까지 버프를 먹였다. 이 버프가 효과가 있었는지, 이전까지 최하위권이던 솔랭 승률이 오르기 시작했고 솔랭에서 꽤나 고평가되는 픽이 되었다. 탑 픽률 1위에 올랐을 정도.[* 그나마 오른까지 와서 패치의 개선된 점을 찾자면 이 버프의 시기가 신속하고 정확했다는 것이다. 신드라의 경우는 버프를 한 시즌을 넘어서 짜잘짜잘 넣어댔고, 탈리야와 아이번은 유저의 연구와 메타의 변화가 올 때까지 방치한 수준이었다.] 거기에 7.22 프리시즌 패치에서 변경된 룬도 제법 잘 맞는 편에, 공격력, 방어력도 추가로 올려주고 화염 돌진의 피해량도 증가하는 버프를 받았다. 결국 7.22 버전으로 진행된 대회인 [[2017 LoL KeSPA Cup]]에서는 필밴, 밴이 되지 않았을 때는 전부 픽되는 OP챔의 자리에 올라섰고, 눈부신 활약으로 3승 1패 75%의 준수한 승률을 보여주며 이를 증명했다. 무려 4번의 패치 동안 고인에서 OP까지 오른 것. 7.24 패치에서 불꽃의 체력 비례 피해량이 전 구간에서 2%씩 줄어들고 재사용 대기시간이 전 구간 1초씩 증가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